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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귀여운엘비스의 2008년 10월일기 : 장금아 어딜간거니?...그리고 마지막...+

| 조회수 : 21,962 | 추천수 : 195
작성일 : 2008-10-20 19:20:52
집나간 우리장금이~
언제 돌아오는거니?

저희 남편의 눈물나는 외침입니다.

네...
저 10월초부터 주방근처에 가기도 싫어요.
그냥 가기 싫어요.
ㅠ.ㅠ
저 가을 타는 걸까요-.-;; (날씨는 여름인데 뭔 가을 ㅎㅎㅎ)
한여름엔 너무 더워서 주방에 들어가기 싫었다지만
지금은 날씨도 좋은데 왜 대체 들어가기 싫은지 모르겠어요.
머릿속이 아무것도 그려지지않아요.
평소엔 오늘은 울 남편 뭘 맛있는걸 해줄까...하고 잠깐만 생각하면 딱 떠올랐는데
요즘은 전혀 떠오르는게 없어요.
그렇다고 반찬을 먹지않으니 밑반찬만 해둔다고 한끼가 떼워지는것도 아니고...ㅠ.ㅠ
따뜻한 국도 한번만 먹으면 두번먹지않고...
매번 따뜻한 바로한 음식을 먹어야하는 남편이라
제가 음식에 손을 놓아버리니
매번 먹는건 라면이예요-.-;; ㅋㅋㅋㅋㅋ
뜨겁게 바로 해먹을수있는게 라면밖에 없어요.

이제까지 뭘해먹고 살았는지 모르겠어서
제가 이제껏 썼던 일기를 읽어 보았어요.
그건 제가 아니였네요 ㅠ.ㅠ
저 그렇게 해서 먹인적 없는것같아요.
내기억속의 지우개...

10월초보다는 조금 돌아왔지만
아직도 별로 하고싶은게 없어요.
그래서 저희 부부 밖으로 나돌았습니다.
남편없이 친구들과 나돌았을때도 많았습니다 ㅠ.ㅠ
덕분에 울남편 1키로 빠졌습니다.
고맙다고하네요.
안그래도 결혼하고 6키로나 쪘는데 1키로 빠지게 도와줘서...쿠쿠쿠

정말 신기한건...
하기싫은 마음으로 뭐한번 해먹을려고 치면
정말 하는 족족 다 망쳐요.
말도안되게 다 망쳐요.
심지어는 계란부침개도 다 망쳐요-.-;;;;;;
어이가 없어 또다시 주방이 싫어지고...크크크


무슨 치료가 필요할까요?
ㅠ.ㅠ




.
.
.

작년 11월 저의 일기가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딱 1년째 되는 달입니다.
네...
제가 처음 일기를 썼던 이유는 일년뒤를 돌아봤을때
제가 어떻게 그동안 살았나...기록을 위한것이였지요.
일기를 올리기 시작하면서 너무나 좋은분들을 알게 되었어요.
감사한일이지요.
1년째 글을 올리고 일기를 마쳐야지...생각하였고...
지금도 그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올리는 일기가 마지막이예요.^^

물론 일기가 아닌 글은 올릴꺼예요.
그때 저 모른척하심 안되요 ㅠ.ㅠ

인터넷으로 노출되기 꺼려하는 저를 기꺼이 노출할수있게 도와주신 82쿡 여러분들이 너무 감사하고
또 제가 알고있는 사소하고 소소한것들에 칭찬해주시는것들이 제겐 너무 어색하기도하면서
그 짜릿한 마음을 감출수가 없었어요.
글한번 올리고 하루에 열댓번도 더 82쿡에 들어오면서
얼굴은 모르지만 여러사람과 나눌수있는 교감이 이렇게 즐거운 일인줄 몰랐거든요.
이젠 뭐 제게 없앨수없는 하루의 일과가 되어버린 82쿡 나들이...^^






오늘은 세계불노리축제가있는날이예요.
전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렇게 큰 불노리는 처음이였어요.
여의도 63빌딩앞쪽에서 진행이 되네요.
저녁 7시반부터 시작이라니...
얼른 간단하게 저녁을 먹었어요.



호화스러운 새우 떡볶이^_^
그리고 냉동실에 잠자고있던 해물만두.
쫄면사리도 넣어먹으리고...살짝 삶아내눈중이네요.



입에 짝짝 달라붙는 떡볶이...
다행이 이날 떡볶이는 실패없이 끝났네요^^



저희집복도에서도 볼수있지만 최상의 자리를 작년에 제가 친구들과 여행 중이였을때 혼자 불노리를 감상한 울신랑이
탐색을 해놓았었다고 말했었어요.
옆동 맨 꼭대기층.
헉...정말 대박장소입니다.
한화에서 주최해서 63빌딩근처에서 불노리가 시작된다고합니다.
정말 감동의 순간이였습니다.
작년보다 규모가 작아졌다고하지만
천원짜리 불꽃만 터뜨려도 흥분하는 저이기에 저정도의 스케일은 감동^____^
음악소리에 맞춰 불꽃들이 춤을추고 컨셉이 각기 다르게 터지는 불꽃들을 보며 보는내내 소리를 질러
아마 다른사람들은 좀 시끄러웠을꺼예요.
새로 시작될랑말랑 하는 연인들이 이 불꽃놀이를 함께 봤다면
그날로 아마 새로운만남은 시작되었을꺼예요!
휴휴휴
감동이였습니다.



표정보세요.
해맑지않나요?
(쌩얼 죄송합니다 ㅠ.ㅠ)
얼굴에 기름은 흐르고...ㅎㅎㅎㅎㅎ



둘이 흥분상태예요-.-;;;;;
마지막일기라 사진 중간중간 넣어봤어요. ㅋㅋㅋㅋㅋ



제 동생중 한명이 수많은 인파를 헤쳐내고 저렇게 맥주를 들고 저희에게 합류했습니다.



감동이지않나요?
똑딱이 카메라로 저정도 찍었으니 저 잘찍었죠? 흐흐흐
가끔 여의도에서 불꽃놀이를 막 합니다.
그때 집안에 있으면 성질이 막 납니다.
무섭기도하구요.
꼭 전쟁이 나는것처럼 펑펑 터져대니 무서울수밖에요.
하지만 이렇게 나와서 보면 장관이지요.
사람마음 참 간사하다 생각됩니다.
이제 밖에서 불꽃소리가 들리면 그냥 밖으로 나가 저도 함께 즐기기로했습니다.
무서워서 이불뒤집어쓰고 있지않을래요^___^



동생은 맥주를 챙겨왔는데 센스없는 누나는 안주도 안챙겨나갔짜나요.
집에오자마자 뚝딱 만들었어요.
하나도 어울리는건 없어요.
베이컨새우말이. 은행구이. 시원한 배. 우거지김치찜-.-;;;;;
하지만 제 동생~ 맛있다~맛있다~ 하면서 입짧은 녀석이 다 먹어줬습니다^^



저 은행구이 무지 좋아해요.
그래서 흰알맹이째들어있는 은행을 많이 사왔어요.
불행의 시작이였죠.
마늘으깨는 도구사이에 은행을 한알넣고 힘을 주면 쉽게 까집니다.
하지만 집엔 똥냄새가 가득 ㅠ.ㅠ
그 많은 은행을 다 까고 나니 3-4시간은 족히 허리를 구부리고있었나봅니다.
하지만 맛있으니 용서됩니다.
하루에 7-8알 먹으라고하는데
앉은자리에서 20알도 넘게 먹고싶어요.
대체 몸에 좋다면서 많이 먹으면 몸에 더 좋은거 아니예요? ㅠ.ㅠ
매일매일 10알^_^ 꺼내서 먹는재미가 쏠쏠합니다.
헉...
저날 12알 먹었나봅니다. ㅋㅋㅋㅋㅋ



감자를 깍아 쪄주었습니다.
그리고 큼직하게 썰은뒤 스텐팬에 옮겨담고
버터를 녹여 뿌리고 파슬리를 살짝 뿌리고 소금으로 간한뒤
오븐에 구워냈습니다.
신랑이 휴계소에서 파는 감자가 먹고싶다길래했는데...



더 바싹 구웠어야했어요.
저때 부터 생각대로 음식이 되지않았던것 같아요. -.-;;



전 대충 저녁으로 호박고구마를 칼집살짝낸뒤
광파오븐 고구마굽는 코스로 돌려 군구고마해먹었어요.
칼집안내면 펑펑터지고 난리납니다.



신랑은 밤 킬러예요.
어떤식으로 조리해도 다 좋아해요.
대신 다 까줘야해요.
그래서 신랑은 볼일보고 전 옆에서 허리구부리고 밤 까서 입에 넣어줘요.
따뜻해야하거든요-.-;;
밤속 내피엔 상처내지않을정도로 칼집을 내어준뒤 230도 고온에서 20분간 오븐맛사지시킵니다.
톡톡 잘까져요.
하지만 내피에 칼집이 들어가면 밤의 수분이 말라버려 정말 짜증날정도로 안까집니다.



옥광밤이 참 맛있네요.
집앞에 일주일에 한번씩오는 장터에서 농산물을 사면
망치는 일이 없어요.
완전 꿀밤^_^




사진만봐도 어이가 없어서 지워버리려다 남겨둔사진이예요.
이유는 아래사진들을 보면 알수있어요.
연어를 해동시킨뒤 올리브오일을 충분히 발라 소금후추 간한뒤 오븐에 구워냈어요.



무쇠팬에 오일스프레이로 뿌려주었네요.
15000원가량의 오일스프레이를 사용할땐 쓸때마다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오일이 분사가 되는게 아니라 일자로 찌익하고 분사가되니 쓸때마다..."애가 왜이르지? ㅋㅋㅋ"
큰맘먹고 르쿠*제 껄 구입한뒤 사용하니...
헉...정말 물처럼 분사가 됩니다.
완전 득템!



헉... ㅋㅋㅋㅋㅋㅋ
볼때마다 웃겨요.
원래 하려던 요리는 감자채를 부침개처럼 부쳐서 안에 연어를 덮어
꼭 오므라이스모양처럼 해서 신랑에게 아침으로 먹이려고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렇게 잘되던 감자채부침개가 찢어지더니
급한대로 달걀하나 투입시켜 진정시키니 또다시 너덜너덜~
스크래퍼로 가장자리 다 잘라버렸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이없음-.-;;;;;



일단 접시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발사믹소스만들어둔걸 꺼내 그림으로 커버하자며 원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헉...
그렇게 잘그려지던 원도 저모냥-.-;;
저날이후로 깊은 수렁에 빠져들기 시작한겁니다.
장금이...
기나긴 가출에 들어갑니다 ㅠ.ㅠ
저렇게 생겼으니 당연히 맛도 없습니다.
정말 버릴려다가 벌받을까봐
제 뱃속으로 버렸습니다.



장금이 요리솜씨 가출하며
심심찮은 제 마음을 표현하여 냉장고에 붙여두었습니다.
저날 요리솜씨 (?)가출한기념으로 저도 외출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신랑 집에들어온뒤 저 쪽지와 돈을 늦게 봤나봅니다.
한참뒤 전화가 와서 싱글벙글 신났어요.
자주 가출해도 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환율이 급등하기전 8월가량 결제마친 키친에이드 푸드프로세서 대용량이
드디어 저의 품에 도착하였어요.
친한언니가 자기가 꼬옥 가져다 준다며 언니네집으로 배달시켜놓으라고 했거든요.
ㅋㅋㅋㅋㅋ
박스보는순간 정말 깜짝놀랐습니다.
그야말로 깜놀-.-;;
제팔벌려 박스를 겨우들수있을정도로 큰놈이였어요.
무게...10키로가 넘어요-.-;;
물건받고 너무 심하게크면 그렇게 뱅기로 먼저 부치라고 말을 하였건만.....
너무 고마워서 눈물흘릴뻔했습니다.
가격이 높으니 분명 뱅기로 받았다면 관세도 냈겠죠.

언니 거마워 ♡
언니에게 작은선물 주니...
사실 조금 무거웠는데 지금은 하나도 안무거웠던거 같애~
이러고 있어요 ㅋㅋㅋㅋㅋ



컥...너무이쁘지않나요?
왜 울나라는 이렇게 이쁜색상의 가전을 안만드는지...
ㅠ.ㅠ
저랑같이 합작으로 가전한번 만들어보실분 계셔요?
ㅎㅎㅎㅎㅎㅎ
여자가 색상이 민감하다는걸
아직 모르는것도 아닐텐데..........
정말 너무 이뻐요.
반짝반짝~
파이지반죽도 순식간에 해버릴꺼구~ 만두속도 순식간에 만들어버릴테야~~~~~

아직 말로만^___^



박스개봉하여 나온 물건을 들고 저렇게 기쁜마음을 표현하였내요.
저희부부는 표현력이 강해
언제나 다른방법으로 표현을 해줍니다.
그렇게 온몸으로 표현해주어야
남편이 다른선물을 계속해줘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언니가 미국으로 들어가기전.
꼬오옥 집에 초대하고싶었어요.
드디어 언니가 오는날입니다.
두명의 언니를 초대했으나....그녀들이 위대하지않고 위소한스타일이라 (위가 작다는 이야기예요)
음식준비랄껏도 없이 차렸습니다.
파듬뿍썰어놓은것 위에 보쌈고기 올려주시고 통후추 몇개뿌린뒤 보쌈했어요.



보쌈과 무쇠밥.그리고 된장찌개,김치찜^_^
여자 3명이서 저것도 남았습니다.



날씨정말좋았던 10월 11일...
저와 아주친한 동생이 청주에서 결혼을 하였어요.
그것도 아침 11시 예식 ㅠ.ㅠ

저희가 상상했던 예식홀이 아니였습니다.
정말 깜짝놀랐네요.
버스를 내리자마자 정말 파란 하늘과 상쾌한 공기...펜션과같은 예식장....
청주에서 결혼한다고 살짝 아무런 기대없이 왔다가
다들 깜짝놀라 서울로 돌아왔네요.
언제 결혼할지도 모르는 동생들이 예약을 하고 간다며 난리법석 ㅋㅋㅋㅋㅋ
아름다운 웨딩홀...
이름과 똑같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왼쪽바지입은 녀자가 저예요-.-;;
다행히 탱탱부은 얼굴이 안보이네요 ㅎㅎㅎㅎㅎ



예식이 끝나고 밥먹으로 가는길~~~
야외에서 밥을 먹을수있고 실내에서 먹을수있어요.
정말
산토리니같지않나요? (산토리니는 가보지도않았는데 왠지 산토리나같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진속 회색마의에 검정치마를 입은 아이가 저희 모임 전속 예식사회자예요.ㅎㅎㅎㅎㅎㅎㅎ
제 결혼식때도 여자 사회자^_^

결혼식끝나고 서울로 돌아온뒤 우리끼리 수산시장으로 고고씽했어요.
회도먹고 소라(소라가 제철이였데요.진짜맛있던데요? ) 멍게 낙지...
배터지게 먹고...



집에서 컵라면과 김밥을 먹고있는남편이 눈에 밟겨
블랙타이거새우를 샀어요.
이렇게 손질해서...



튀김으로~
기름에 빠졌다가만 나오면 왜이리 꿀맛인지...
우리집장금이 오랫만에 요리했네요-.-;;;;



또.라면.
이번엔 콩나물라면-.-;;;
희안하게 라면도 맛이 없네요.



남겨둔 블랙타이거새우는 또 이렇게 손질해서...



탄두리티카 한스푼과 요플에 한개로 소스를 만든뒤
(탄두리티카는 인도요리전문점가면 탄두리치킨이라고 화덕에 구워파는게 있어요. 그것과 같은 맛을 내주는 소스예요)



손질해둔 새우에 버무려 반나절정도 나둔뒤



오븐에 구워서 냠냠-
역시 화덕을 사야하는거란 말이더냐...
화덕에 구운맛을 따라가지못해요.
역시 평소보다 맛이 없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네...
새우오븐에 구운뒤 오븐장갑을 끼고 오븐내부를 뜨거울때 벅벅 닦아 주었어요.
일하기 싫어..일하기싫어...밥하기싫어...아무것도 하기싫어...
이럴땐 정말 하면 안되나봐요.
화상입었습니다.
팔목에 10센치가량 데였어요.
우와.희안하게 자국이 안나네?이러고 30분쯤 일을 했어요.
왠걸...
쓰라려 미칠지경이예요.
신랑이 통에 물을 가득담고 얼음을 준비한뒤 빨리와서 담궈야한다고 계속 재촉~
너무 아파 고개숙이고 잠자는 자세로 팔을 물에 담그고 있었는데
저리 사진을 또 찍어놨어요-.-;;;;;;;;;



인증샷-.-;;
제발 흉터만 안남았으면 좋겠는데....
7자 모양으로 흉터 찐하게 남아있어요.
엉엉엉



그래도 밥은 해먹어야지요 ㅠ.ㅠ
라면만으로 살수없으니...
어떤분께서 알려주신방법대로
새우머리로 육수내고  무를 나박하게 썰어서 마늘 고추가루넣어준뒤 팔팔끓이면 시원한 새우국이 된다기에
그렇게 해서 먹었어요.
저흰 떡국떡과 팽이버섯도 추가^^
휴~~맛있어요.
시원하고.....
김치국물만 남은게있어서 부침가루랑 김치국물만 넣고 반죽해서 부침개.
신랑이 젤 좋아하는 부침개예요.



이렇게 채반에 걸려놓는게 젤 안눅눅해지고 바삭한것같아요.



만들어놓은 돈까스도 튀기듯 굽고~
사진보니 우스워요.
우째 저리해놓고 밥을 먹었는지-.-;;;;;



캡슐아이스커피와 신사동가로수길나간길에 사온 치아바타!
정말 쫄깃하고맛있어요.
든든한 간식!



우동다래도 만들었어요.
슬슬 뭐가 하고싶어지고있거든요.



만들어놓은 우동다래로
오늘 오전에 먹은 우동과 마지막남은 돈까스 튀겨 남편 주었더니
일등이래요^^



전 2일전 만들어놓은 무생채에



밥조금담고 들기름 뿌린뒤 무생채 넉넉히 올리고 김살짝 올려서 비벼먹었어요.
꿀꺽!
밥도둑^_^



호두 뜨거운물에 데친뒤(저게 2번째데친건데 저렇게 깜장물이 나옵니다)
화양연화님 글 보고 따라서 호두껍질까기 하고있어요.
정말 인내심 테스트입니다.
하지만 까놓은 뽀얀호두보니 웃음이 절로나네요.
저 하다가 중간까지하고 조용히 덮었어요.
정신건강 그만하는게 좋을것같아서...ㅋㅋㅋ



저번주토요일 주문한 비정제 설탕이 도착했어요.
한번도 정제시키지않은 순수한 설탕이예요.
브라질산-
두식구살지만 그래도 설탕살때마다 찝찝했기때문에 양이많지만 그냥 구입했어요.
장아찌도 담그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그러면 금방 쓰거든요.


추신 : 설탕물어보시는분들이 폭발적으로 많아요-.-;;
여기다 링크는 걸어드릴께요.
하지만 이게 최저가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물건사볼때마다 검색해보면 항상거의 여기사이트가 최저가라 전 여기서 구입했어요^^
이거 10키로그램 벌크형이예요.
소분되어있는거 아니구요.
댓글 잘 읽어보고 구입했고 검색해본뒤 구입했어요.
입자는 굉장히 곱고 맛은 굉장히 답니다^^

http://www.gmarket.co.kr/challenge/neo_goods/goods.asp?goodscode=130656507

유기농 인디아니 비정제 흑설탕이예요. 브라질제품이구요!



이렇게 소분해서



요로케 진공포장기로 포장해놨어요.
맘이 든든해요^^

내일이면 30키로짜리 천일염도 도착할꺼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식구인데 30키로-.-;;
오래오래 간수뺀뒤 사용하면 맛있다고 해서 그냥 주문했어요.
근데 어디다가 두어야할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저희집은 베란다가 없거든요. ㅠ.ㅠ
3년동안 간수뺀뒤 간수나오는물로 두부도 만들고
굵은소금을 쏠트밀에다 넣고 갈아먹을꺼예요.











마지막 일기를 장식할 저희 부부예요^^
어제 백화점 나들이갔다가 날씨가 너무 좋아 야외에서 앉아 한참을 있었어요.
이런저런대화도 나누고 커피도 마시고...
마지막이란 말은 참 싫지만...
그냥 마지막 일기일뿐이지
저는 종종 나타날꺼예요^^

이제 곧 겨울도 다가오고 다시 또 봄이 오고 여름이 올테고...
전 82쿡에서 참다운 사람살아가는 모습을 오늘도 배워갑니다.
저이뻐해주시는분들 너무나 감사해요^_^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걀지단
    '08.10.20 7:22 PM

    선추천 후감상..ㅋㅋㅋ
    기다렸어요~

  • 2. bistro
    '08.10.20 7:43 PM

    앗 1등할 수 있었는데!
    지단님 선리플에 그냥 주욱 다 감상하고 댓글 답니다 ^^
    그러지마시구 인기도 좋은데 잠시 쉬었다 시즌2로 계속 쭈욱~~~~~ ^^

  • 3. 순이
    '08.10.20 8:04 PM

    젤 아래 부부두분이,,아주 꼬옥 닮으셨네요...ㅎㅎㅎ 어쩜...어리신데(지송ㅎㅎ제가 나이가 많으니..)
    내공이 저보다 넘쳐흘러요...늘 잘보고있습니다...

  • 4. 또하나의풍경
    '08.10.20 8:08 PM

    흑..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쉬워요!! 진짜 재밌게 매회 읽었는데 말이죠~~ ^^
    무생채넣고 비벼먹는 밥~~ 꺄오~~ 쵝오예요!!

  • 5. 그린
    '08.10.20 8:37 PM

    어???
    일기는 계속 써야하는데 마지막이라뇨??@@
    언제나 알콩달콩 재미난 엘비스님 일기 보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그러시면 넘 섭섭해요...ㅜㅜ
    앞으로도 열심히 기다릴거니 바람맞히지 마세요~~^^

  • 6. 고칼슘
    '08.10.20 8:49 PM

    귀여운엘비스님~~
    화상입은곳은 괜찮아 지셨쎄요? 조오기 나오는 무생채를 보는순간
    따뜻한 보쌈에 화악 얹어서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엘비스님 일기에 즐거워했었는데, 마지막이라니까 넘 서운하네요.
    집나간 장금이라해도, 역시 맛깔스런 음식 담음새나 남편분을 위하는 끔찍한 마음이
    what a 감동입니다.
    어떤분인지 꼭 한번 만나보고싶어요 하하하핫.
    추신. 근데 무생채 레서피가 어캐되나요? 제머리속에도 지우개가 들어서...
    무를절일때 소금과 젓갈을 어떤비율로 넣어야하는지, 그담에 물에 헹궈야하는지 헷깔리고 있답니다
    -무생채해먹으려구 무1.2kg 사온 고칼슘 올림-

  • 7. 표고버섯
    '08.10.20 9:07 PM

    정말 두분 많이 닮앗당...ㅋㅋ 나도 허니문 갔을때..다른분들이....남매인줄 알았다고 ㅡ,.ㅡ;;참고로 내가 누나..ㅡㅡ;;심하게 동안이그등요....허니문은 걍 결혼식 몇달뒤에 팩키지로 갔었어요....다양한 분들이 많았으요...
    그나저니.....다신 일기를 못보는 거야요? 섭섭하게스리..계속 올려줘엿~~꼭~~
    팔뚝은 언능언능 낳으삼..펭님 말처럼 알로에가 화상에 직효래요...ㅡㅡ;;

  • 8. 다인
    '08.10.20 9:22 PM

    진짜 엘비스님 대단하십니다(감탄과 존경을 보냅니다)
    제 자신이 한없이 작아지네요ㅠㅠ
    그런데 제 궁금한게 있습니다(손번쩍^^)
    비정제 설탕 구입처좀 알려주세요(엘비스님이라면 저렴하게 파는곳을 알것 같아요)
    죄송하지만 쪽지 부탁드려도 될까요?

  • 9. 달걀지단
    '08.10.20 9:29 PM

    오...가뿐한 마음으로 리플달고 읽었더니..
    아니되어요.
    아..화상은 물집안터지게 단도리 잘하시구요..햇볕보이지 마세요.
    다 아물어도 일년이상은 자외선..보이지 마시라는.
    암튼 어혀 상처아물기 바라고;;;
    엘비스 일기는 쭈욱되어야 한다..^^!!!!!!!!!!!!구요

  • 10. 파피루스
    '08.10.20 9:52 PM

    허걱! 목빼고 기다리던 님의 글에 마지막이 웬말~ 아니되어요~
    힘들게 귀찮게 굴고 싶진않지만^^ 다시 한 번 생각해주세요~
    글도 사진도 솜씨도 너무 맛깔스러운데...ㅜㅜ

  • 11. 내이름은파랑
    '08.10.20 9:55 PM

    82에 로긴 안 하고 눈팅만 하는 저
    엘비스 님 덕분에 간만에 로긴하고 댓글 답니다
    저도 설탕 쪽지 부탁 드려도 될까요?
    그리고...
    일기 아니쟎아요~~
    월기인데 그것도 안 쓰신다구요?
    부탁해요 월기~~
    님 따라 해먹은게 얼만데... 다시 장금이로 돌아가시어 월기 올려주세요 네?????

  • 12. 파랑하늘
    '08.10.20 10:13 PM

    마지막 일기라니..ㅠ.ㅠ
    너무나 아쉽네요...
    그동안 즐거움 많이 주셔서 고마웠고요, 수고 많이 하셨어요^^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 13. 발상의 전환
    '08.10.20 10:29 PM

    이거 반칙이에요. 일기라고 해놓고!!! 일기는 원래 매일매일 쓰는 거 잖아요.ㅠ.ㅠ
    매달 쓰는 거 그냥 참고 있었는데...
    이럴 꺼면 아예 귀여운 엘비스의 단행본이라고 하던지... 기대나 말게...
    빨리 생각 고쳐 먹어요...
    팬이 안티로 돌아서는 거 순식간이라는 거~
    내일부터 스토킹 할지도 모르니까 얼른 시즌2 준비해요... 제발... ㅠ.ㅠ

  • 14. 땡땡
    '08.10.20 10:37 PM

    키톡에는 처음 댓글 달아요,,,
    엘비스님 글 매번 읽었는데,,마지막이라니,, 넘 아쉬워서,,,그동안 잘읽었다는 인사도 할겸,,,
    엥~~~아쉽네요.. 저 결혼 13년차인데,,,참,,엘비스님이 부럽네용..
    음식솜씨도,,,글솜씨도,,,넘넘 매력있었는데,,,앞으로도 종종 뵈요,,.
    그리고,,마지막으로,,그..우동**? 이거 레시피좀 알려주시면,,안되나요??.

  • 15. 버드나무정원
    '08.10.20 11:29 PM

    제가 엄청 게으런 관계로 로그인을 잘 안 한답니다.^^
    당연 댓글 또한 몇 번 밖에 못 썼지요.ㅠㅠ
    갓끈 고쳐 묶기 싫어 고개를 쳐들고 다니는 스탈인지라ㅋㅋ

    근데 엘비스님 일기가 오늘부로 끝이라니 넘 아쉽습니다.
    지금까지 죽 보면서 어쩌면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구요.

    요리에서부터 외모, 마음 씀씀이,어느것 하나 빠지지 않는 보기드문 참한 색시 같아 같이 사시는 남편분은 무슨 복이 많아 저런 아름다운 여성을 만났을까? 하는 생각도 했더랬지요(근데 정말 남편분이 남매지간으로 보여서 많이 웃었어요 남편분도 한 귀여움 하시네요.)

    일기 형식이 아닌 형태로 자주 오신다니 그나마 위안이 되구요 저같이 음식솜씨 살림솜씨 없는 밍밍한 사람에게 아기자기한 삶의 모습 자주 자주 보여주세요.

    그리고 늘 건강하세요.
    아참 팔뚝 데인 곳은 빨리 낫길 바래요.

  • 16. 별꽃
    '08.10.20 11:38 PM

    왜?왜?왜?
    마지막인거야요???

    뭐 그래도 글은 올린다니 용서 ㅎㅎㅎ

    울 딸래미도 이담에 결혼하면 이렇게 알콩달콩 이쁘게 살았으면 해요~~~

  • 17. 스콘
    '08.10.20 11:54 PM

    누구 맘대로 마지막! (/-_-)/ㅛ
    ........이러면 귀여운엘비스님 부담되시겠지요?
    그래요,이젠 다른 글로 자주 봐요!
    일기 초반을 보니 아아주 약한 우울기미가 왔었나 봐요.그럴땐 의욕이 살아날 때까지 그냥 냅두는 것도 방법이랍니다. 힘내요!

  • 18. 귀염둥이
    '08.10.21 12:07 AM

    여의도 주민이시군요...저도 복도에서 봤는데 혹시 이웃 ^ㅡ^
    같은 동네에 이런 귀여운 살림꾼이 계셨네요.
    근데 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쉽네요.

  • 19. 봉이마눌
    '08.10.21 12:32 AM

    칼집안낸 고구마 폭발.. ㅋㅋㅋ
    저도 경험자예요.. 광파오븐으로 구울때는 꼭 칼집을 넣어야겠더라구요..
    오늘이 마지막라이니.. 섭섭합니다.
    그동안..잼있었고 정보도 많이 얻었는데 말이지요..
    자주자주 뵈었으면 해요..^^

  • 20. 도야엄마
    '08.10.21 1:31 AM

    늦은시간 잠깐 들어왔는데... 서운해요, 많이많이...
    엘비스님의 깜짝 발언?? 이었다면... 좋겠어요~
    낼 아침에 생각고쳐먹으면... 아니될까요? ^^
    한달에 한번, 엘비스님의 알콩달콩 맛있는 일기 읽는 재미가 얼마나 컸게요.....?

  • 21. 소박한 밥상
    '08.10.21 1:40 AM

    읽어 보기도 전에 추천했음을 고백합니다 ^ ^
    나중에 꼭 읽어 본답니다 ~~

  • 22. 배시시
    '08.10.21 1:52 AM

    데인 상처 흉터없이 아물기를..
    일기가 끝이라니 아쉽네요. 그래두 여태껏 올려주신 글들에 대해 감사하죠..
    자주 다른 내용으로도 글 올려주세요~~ ^^

  • 23. 마린스노우
    '08.10.21 2:35 AM

    앗 머지막 일기라니 아쉬워요~~ 하지만 다른글들 기다릴게요^^
    푸드 푸로세서 저도 저걸로 얼마전에 주문했어요 ㅋㅋㅋ 기다리고 있음 ^^

  • 24. 순덕이엄마
    '08.10.21 4:08 AM

    혹시 얼라 들어 앉은거는 아임니?

    뭔 일에 한참 버닝 후 휴식기도 잠깐씩 가져주면 좀 낫긴하지만...

    일기( 월기?) 가 아니더라도 아주 어디가는것은 아니니 그나마 다행이라해얄지...

  • 25. annabell
    '08.10.21 4:26 AM

    알콩달콩 사는 얘기가 마지막이라뇨.
    그럼 아니되시옵니다.
    근데 순덕이 엄니말에 공감을 하게 됨은 왜일까요.ㅋㅋ

  • 26. 면~
    '08.10.21 8:24 AM

    어서 장금이가 돌아와 컴백하실때를 기다릴께요

  • 27. 화양연화
    '08.10.21 8:56 AM

    정들자 이별이라더니 남의 일기 훔쳐보기 맛들였는데 곰나하신다니요..

    호두 까면서 마음 좀 정리하시고 얼렁 돌아오세요~~^^

    신랑님,넘 재밌는 얼굴..ㅎ(죄송^^;;)

  • 28. 자연과나
    '08.10.21 9:25 AM

    흑... 아쉬워요. 엘비스님 왜 일기를 이제 그만 쓰시나요?
    일기가 아닌 다른 글은 올리신다 하셨으니 그걸 그럼 기다려 보렵니다.
    금방 오실거죠?

  • 29. Mia
    '08.10.21 9:26 AM

    와우와우~~
    빠진 스토리가 요기에 다 있네요. ^^

    아,,결국,,설탕은 조렇게 ~
    울집 설탕두 어캐 처리가 되야하는데, 아직 베란다에 봉투채 박혀있네여.
    -,.-

    데인 팔은 관리 잘하세요~..흉안지게.

  • 30. 하나
    '08.10.21 9:47 AM

    화상은 우선 일반 거즈만 대서는 안되요..건조하게 두면 살이 땡기고 흉이 좀더 생깁니다
    1도~2도의 가벼운 화상이라고 해도 가까운 병원 가시면 훨씬 치료가 쉬워집니다.
    병원가기 싫으시면 거즈보다는 좀 고가지만 습윤드레싱(메디폼, 듀오덤 등등) 붙여 주는게 좋구요..
    다른건 몰라도 화상엔 일가견이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허물이 벗겨지는 2도화상 정도라면 자국은 1년정도 지나야 희미해질꺼예요..
    암쪼록 그냥 상처보다는 까다로우니 귀찮아도 꼼꼼하게 치료 하시길..

    청주.. 말만 들어도 마음한쪽이 설레네요~
    결혼전까지 청주에서 살았거든요.. ㅋㅋㅋ 친한친구들 모두 아름다운웨딩홀에서 결혼했지요..^^
    엘비스님 글보면서 친구들이 마구마구 보고싶어서 버스라도 올라타고 싶은 심정이네요..

    그리고.. 요리는.. 곧 다시 잘하게 될거예요~ 걱정마삼~~~~

  • 31. 앤드
    '08.10.21 9:58 AM

    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쉬워요~
    매번 엘비스님 글보면서 눈 띠용 튀어나오고, 지름신도 더불어 오시는데 말예요..^^
    지난번에 계란말이도 하시고, 삼겹살도 구우신다던 무쇠후라이팬 살까 말까 아직도 고민중인데..
    저 프로세서 역시 너무너무 이쁘네요.

    화상 관리 잘하시고, 자주 뵈요~^^

  • 32. 오렌지피코
    '08.10.21 10:08 AM

    우리동네인가봐요. 여의도 불꽃 놀이 저도 소리로만 들었어요.
    안그래도 우리도 남편이랑 어디 옥상에 올라가면 보이겠구만.. 하다가,
    이나이에 무슨...십년전이면 몰라도... 하면서 애들 데리고 집에만 있었다는...ㅎㅎㅎ

    원래 음식이 갈수록 하기 싫어지긴 하나봐요. 저도 요새 음식 하기 싫은 날 너무 많아요.
    그래도 엘비스님 저정도면 너무 잘 해드시고 계신듯!!
    저도 신혼때 일기좀 써놓을걸.. 지금 보면 무쟈게 반성 될듯...

  • 33. 한잔
    '08.10.21 10:08 AM

    오디가시는거에요~~~
    오디오디오디~~

    귀여운엘비스님 훔쳐보는 재미에 키톡에 맛들이면서 온 게시판을 훑게 되었는데..
    어디가시는거에요~~~~

    돌아오셔요 엘비스 장금님~ ㅠ.ㅠ

  • 34. 아들둘
    '08.10.21 10:44 AM

    다들 섭섭해서 난리네요..저두 섭섭..첨엔 남의 일기 훔쳐보는 재미로 봤는데...솔직하고 유익하고(배울게 많아서) 님의 일기 넘 재밌게 봤어요...일기는 마지막이라두 늘 좋은정보 요리 올려주실꺼죠..
    화상상처는 괜찮으세요...깨끗하게 낫길...

  • 35. 아이리스
    '08.10.21 10:51 AM

    마지막 일기 너무 아쉬운걸요~ 화상자국은 남질 않길 바래요~

  • 36. 호호맘
    '08.10.21 12:31 PM

    이야 너무 이쁘게 사셔요~
    빨리 컴백하시기를 기다릴께요~

    나중에 귀여운엘비스님같은 며느리 얻어야 할텐데..
    벌써부터 걱정이.. -.-;;

    혹시 딸 낳으시면 미리 며느리감으로 예약 좀~

    저희아들 5살이어요 ㅎㅎㅎ ^^;;

  • 37. 동범어멈
    '08.10.21 1:04 PM

    생각보다 빨리 올라온 10월 일기에..신나라 읽었더니..
    이게..왠..마지막...ㅠㅠ
    즐겨보던..드라마가 종방되듯한 기분..
    너무..아쉬워요...

    그래도..자주 오신다는 말에..그나마 서운한 맘 접고 갑니다..
    근사한 요리로..또 만나요~~

  • 38. 파찌마미
    '08.10.21 1:51 PM

    너무 서운해요..마치 친한 친구가 이민이라도 가는 기분이네요..
    얼마나 열심히 기다리고 얼마나 열심히 보고 읽고 따라하고..하는데요..

    안그래도 지난 토요일 시아버님 생신에 깐풍육해서 완전 히트쳤어요..
    그거 감사하단 리플남기러 들어왔는데 어찌 이런 일이..
    언젠가 다른님 글에 리플다신 엘비스님 글을 보고 일기 빠뜨렸단 글 남긴 사람인데요..
    완전 보이지 않는 엄청 팬이랍니다..
    소소한 일상이야기 요리이야기 너무 좋았는데
    제 즐거움이 하나 사라지네요..
    대신 힘드셔도 자주자주 올려주세요..요리도 좋고 글도 너무 좋아해요..
    열심히 기다릴께요..

  • 39. 뽕돌이
    '08.10.21 2:21 PM

    팬이였는데 서운해요~
    근데 질문있어요 연어굽구 전채반으로 쓰신 뭐라고해야하나 식힘망밑에 쟁반있는 그거요 어디서 구매하시나요? 알려주세요~

  • 40. hepburn
    '08.10.21 2:24 PM

    엘비스님 일기 보는것도 82쿡 오느 재미중의 하나였는데..섭섭해요.
    항상 사진에..긴 글에..그것도 정말 꼼꼼하게 적어주시는것 보고 감탄하면서..
    또 한편 좋아서 하는거지만 힘들겠다..라고도 생각했어요.
    그리고 한달 너무 빨리오지 않나요?
    그동안 너무 잘 봤구요. 도움도 많이 받았어요.
    힘들땐 그냥 푹~~~~쉬시고 또 올리고 싶으실때 저 같은 팬을 위해 언제라도 오세요.
    일상의 작은 시간, 제게 행복을 나눠줘서 넘 고마웠어요.

    남편분과 함께 늘 행복한 시간들 지내시기를..늘 바랄께요, 귀여운 엘비스님!!!

  • 41. 청빛
    '08.10.21 4:07 PM

    엘비스님..요 설탕은 제과재료 파는 사이트에서도 판매해요.
    소분해서...저는 그렇게 먹어요..^^

  • 42. 귀여운엘비스
    '08.10.21 4:41 PM

    달걀지단님!

    ㅋㅋ 선추천 후감상~
    저도 나중에 달걀지단님 글 읽을때 써먹어야지^_^

    bistro님

    ㅋㅋ 일등놀이^^
    제가 글 올릴때 함께 82쿡에 계셨나봐요~
    전 우중충한 한국에-.-;;
    비스트로님은 저의 로망 일본에 ㅠ.ㅠ
    제가 82쿡에 글만 올리면
    저희집에서 갑자기 기세가 등등해져요.ㅋㅋㅋ
    인기가 많다고 이렇게 댓글을 달아 주셔서 갑자기 제가 진짜 인기가 많은줄알고 기세등등-.-;;;;

    순이님!

    저도 첨엔 안닮았어~ 이러다가..이젠 사진보면
    정말 닮긴 닮았네...이래요^^
    감사해요.순이님~
    그래도 주방에서 보낸세월을 따지면...
    주방에서 오래계신분 절대 못따라간답니다^^

    또하나의풍경님

    그냥 일기만 마지막일뿐이예요^^
    더더 자주 올릴찌도 몰라요 ㅋㅋㅋㅋ
    무생채넣고 비벼먹는밥.
    진짜 맛있어서 너무 잔뜩먹었는지 저날 저거 한끼로 땡이였어요 ㅎㅎㅎㅎ


    그린님

    일기는 마지막^^
    이제 더 자주 올리게 될지몰라요!
    ㅎㅎㅎ


    pink님

    위에는 그린님^^
    아래에는 핑크님^^
    제가 다 좋아하는 색상~
    걱정마세요.
    글 자주올릴께요~~

    고칼슘님!

    아이디가 참 센스있으세요^______^
    화상은 이제 흉터만 없어지면 되고!
    무생채는 맛나게 해드셨나요? ㅋㅋㅋㅋㅋ
    저도 고칼슘님 꼭 만나보고싶어요!
    인연이 되면 만나겠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표고버섯님^^

    ㅋㅋㅋ
    가끔 저도 시력나쁜 꼬맹이들이 저보고 나이가 더 많아 보인다고-.-;;
    궁댕이를 팡팡 때려줘요 ㅋㅋㅋ
    언제 당할지모를 화상대비로 이젠 알로에도 키워야 한단말인가...ㅋㅋㅋ

    다인님

    그저 사진만 찍어서 올리는것뿐이예요.
    다인님이 훨씬 더더 부지런하시고 더 살림잘하실꺼예요.
    비정제설탕구입처는 링크걸어드렸어요^^


    달걀지단님

    ㅎㅎㅎㅎ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일기란 단어만 빠지고 더 자주 올리게 될지도 몰라요.ㅎㅎㅎ
    일기(월기)는 한달에 한번만 써야하는거니...
    이제 그 해방에서 풀린거지오 ㅋㅋㅋㅋㅋ


    파피루스님^^

    이제 한달에 한번아니고 더더 자주 올릴께요~
    컨디션에 따라^^
    대신 이렇게 스크롤압박 이런것만 없어지지않을까요?^^


    내이름은파랑님

    설탕은 링크걸어드렸어요^^
    다시 장금이로 돌아와 심심찮게 글 올릴께요!
    이제 언제 올릴지모르니 더더 자주들어와서 확인하세요~


    파랑하늘님!

    헤헤
    너무 서운해하지마세요^^
    더 열씸히 해먹고 살면서 더더 자주 만날께요!
    파랑하늘님도 행복하세요^___^


    발상의 전환 님!

    이쁜 아드님은 잘 자라고있죠?
    사진볼때마다 그 이쁜 볼을 만지고싶어서 컴터 모니터에 손을-.-;;;
    ㅎㅎㅎㅎ
    이제 일기란 단어는 없애버리고 더더 자주 올릴께요!
    그러니 안티는 사절-.-;;;;;;
    발상의 전환님 어서 실미도 시즌2 올리세요!!! ㅋㅋㅋㅋㅋ


    땡땡님^^

    헤헤 첫댓글 감사해요~
    우동다래는 따르르님 우동다래 레서피로 만들어 봤어요.
    참고하세요~~~ ^^


    버드나무정원님!

    헤헤 제게 댓글 주시려고 로그인까지해주시고...감사합니다^^
    일기란 말만빼고 자주 올리도록 할께요.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아쉬워하시니...
    전 괜시리 기분이 좋아요^^
    제글을 많은분들이 기다려주신다니 그것또한 감사하구요.
    팔데인곳은 연고 열씸히 바르고 치료하고있어요.
    감사합니다^^


    별꽃님!

    ㅎㅎㅎ
    첫 결심을 지키고자....ㅎㅎㅎㅎㅎㅎㅎ
    별꽃님딸래미님 나중에 결혼하면 더더 이쁘게 살꺼예요!


    스콘님!

    ㅋㅋㅋ
    제맘대로~~~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자요..
    제가 우울기미가 살짝왔나봐요.
    그런데 슬슬 다시 제 원래상태로 돌아오고있어요 ㅋㅋㅋㅋ
    그런데 제가 집에서 밥을 안해먹으니 식비는 팍 줄던데요? ㅎㅎㅎ
    외식을 해먹어도 집에서 해먹는것보다 식비가 팍팍 줄었어요-.-;;
    이 뭐 좋아해야할런지...ㅋㅋㅋㅋ



    귀염둥이님^^

    어머 혹시 같은 복도에서? ㅎㅎㅎㅎㅎㅎㅎㅎ
    너무신기해요~~~~~
    이거이거 같은 아파트 아닌지 모르겠어요 ~~~ ㅋㅋㅋㅋㅋ


    봉이마눌님!

    정말 고구마 폭발소리 깜놀~ ㅋㅋㅋㅋㅋ
    더더 자주 만날께요^^


    도야엄마님

    헤헤
    더더 알콩달콩살면서
    더더 자주 올릴께요^^
    걱정마세요~~~ 헤헤


    소박한 밥상님!

    달걀지단님과 같이 선추천 후감상^^
    감사해요 빼먹지않고 읽어주셔서~~~


    배시시님

    네네 감사해요.
    흉터없이 아물게 노력할께요^^
    저 까먹지않게끔 자주 글 올릴께요!


    마린스노우님

    아하하하하하하하
    저랑 똑같은 푸드프로세서^^
    그걸로 뭐 해드실꺼예요?
    저 이제 오픈개시해야하는데 뭘로 할까 고민이예요.
    고민만 일주일째.ㅋㅋㅋㅋㅋ



    순덕이엄마님!

    책임지세요!!!!!!!!!
    디씨아이갤 링크걸어놓으신거 들어갔다가
    순덕이랑 순덕이언니랑 사진보느냐고 밤꼴딱-.-;;;
    아니 애들이 뭘 먹고살아서 그렇게 이쁜걸까요 ㅠ.ㅠ
    제생각에 순덕이 언니는 조만간 모델로 나설듯...
    깜짝놀랄미모를 가지고있던데요?
    그리고 순덕이는 딱 제스타일이예요.
    나중에 아이낳는다면 꼭 딸을 낳고싶고.
    꼭 순덕이를 닮은 딸을 낳고싶어요-.-;;;;;;;

    참고로 임신은 아닙니다요^___^


    annabell님!

    ㅎㅎㅎㅎㅎ
    순덕이엄니말에 공감하지마세요~~~
    아니예요 아니예요~~~~~~ ㅋㅋㅋㅋㅋ


    면~님^^

    맨날 면님 포스팅볼때마다 맥주한캔들고 뛰어가고싶어요.
    전맨날 혼자 신랑은 옆에두고 혼자 맥주마셔요 ㅋㅋㅋㅋㅋㅋ
    신랑과 함께 마시는 맥주 부러워요!!!! ㅋㅋㅋㅋ


    화양연화님^^

    저도 화양연화님 글 보는데 재미들려있는데...쿠쿠쿠
    호두까면서 전 마음정리가 안되고 정신이 더 혼미해지던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울신랑 얼굴에 오만가지 표정이 숨어있어요 ㅋㅋㅋㅋㅋ



    자연과나님

    자연과나님의 통밀 건강빵씨리즈좀 한번 해보고싶은데
    너무 대단하세요!!!!
    매번보면서 정말 감탄만 한답니다.
    일기말고 주기를 쓸지도 몰라요 ㅋㅋㅋㅋ


    Mia님^^

    설탕그냥 밀봉만 해놔도 된다던데요?
    ㅎㅎㅎㅎ
    전 그냥 할일없어서 부지런좀떨었어요.
    데인팔관리는 덕분에 잘 하고있답니다^^


    하나님!

    아휴..감사해요.
    이거 읽어보고 신랑에게도 알려주었어요.
    저보다 신랑이 기억력이 더 높아서^^
    약국가서 하나님에 알려주신것 사왔구요...
    오늘은 그걸로 치료^^
    전 청주가 아빠의 고향이라 어렸을때 자주갔어요.
    저 웨딩홀 정말 너무이쁘던데요?
    그나저나 하나님의 포스팅보면서 요즘 요리를 하나씩 시동걸고있어요!!!!!


    앤드님!

    ㅎㅎㅎㅎㅎ
    제가 몰아드린 지름신 이제 안보게 되시니 가정경제에는 다행이지않나요?
    그러나...
    저 자주 글 올려서 그 지름신 더 자주 오게 될지도 몰라요^^
    삼겹살엔 무쇠후라이팬이 진짜 맛있게 바싹하게 구워져요.
    그런데 팔목이 약하시다면 그냥 덜 맛있게 먹도록해요 그냥 ㅋㅋㅋㅋ
    푸드프로세서.오늘내일 빨리 사용해볼께요!!!

    오렌지피코님^^

    으악 정말 같은 동네일까요?
    아니 그러면 동네 지나다니다가 피코님 아들내미들 볼수있는거예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이러다 우연히 만난다면 전 피코님아들보고 막 아는척할것같다는...ㅋㅋㅋㅋㅋ
    요즘은 음식하기싫은거 다시 슬슬 돌아오고있어요^^
    피코님부모님 아프신거 같던데....
    괜찮아지셨는지 모르겠어요......
    양쪽집 관리하시느라 많이 힘드실텐데.....


    한잔님!

    ㅎㅎㅎ
    어디안가고 요기있어요!!!!!!!
    저 어디 안가니까 걱정마세요!!!! ^__^


    아들둘님!

    ㅎㅎㅎㅎ
    섭섭해하지마세요~~
    저 어디 안가요^^
    글 자주 올릴께요!!!!
    상처걱정 감사해요^^
    상처도 빨리 낳을께요!!!



    아이리스님^^

    헤헤 아쉬움은 저기다 갖다 두세요~
    조만간 더자주 나타날꺼예요!
    화상치료잘하고있을께요^^


    호호맘님

    ㅎㅎㅎㅎㅎㅎ
    저 딸낳으면 연락드릴께요!!!!!ㅋㅋㅋㅋㅋ


    동범어멈님!!

    ^^
    근사한요리로 재무장한뒤 다시 나타날께요~~~
    씨유어게인^_^


    파찌마미님~

    헤헤
    저 어디안가고 여기있으니 너무 서운해마세요^^
    절 이뻐라 해주시는분들이 많은데 어딜가겠어요~
    깐풍육맛있게 해드셨다니 너무너무 반가운글이네요!!!!!!
    마미님 즐거움 안빼앗아 가도록 노력할께요 ㅋㅋㅋㅋㅋ
    좋은하루되세요^_^


    뽕돌이님!

    연어굽는 채반은 구입하기가 힘들구요...
    제가 눈여겨 보고있는 채반이 있는데 알려드릴께요.
    롯데본점 영프라자일층에보면 무지라고 일본브랜드가 들어와있어요.
    일층엔 옷을팔고 지하엔 주방용품들이 있어요.
    쨍쨍한 스텐채반이 3가지 크리고있어요.
    가격이 만원대부터 28000원까지 세 종류였는데
    전 조만간 가서 큰사이즈로 하나 사려고해요.
    볼때마다 만지작만지작 거리고 오거든요^^


    hepburn님!

    한달이 정말 하루처럼 휘리릭 지나가는걸 느껴요!
    제가 여러사람들께 행복을 나눠드렸다니
    그 말씀자체가 제겐 행복입니다.
    일기는 한달에 한번이지만
    제가 이젠 올리고싶을때 올릴수있고 또 힘들땐 쉴수있으니
    어쩌면 이게 더 좋은것같아요^^
    저에대한 일년의 기록은 마치고...
    이제 소소하게 언제든지 만날수있으니
    그게 더 좋아요^^
    조만간 즐겁고유쾌한 글로 만나요^____^

  • 43. 귀여운엘비스
    '08.10.21 4:42 PM

    청빛님^^
    제가 답글올리는사이에 또 댓글을~~~~
    아..제과재료파는사이트에서 파는군요^_^
    담엔 그렇게 소분된걸로도 사봐야겟네요~
    감사합니다^^

  • 44. 완두콩
    '08.10.21 5:02 PM

    매월읽는일기가 넘 재밋고 살림구경 하는 재미..이거 넘좋아라해서요
    일기는 끝났어도 엘비스님자주자주포슷올려주시면 되요 헤헤 -.-
    그래주실꺼죠?
    귀엘 님도 감기조심하세요^^;;

  • 45. 신스
    '08.10.21 5:27 PM

    엘비스님 늘 말없이 글만 읽다가 댓글 달아보네요~
    그냥....부럽네요~
    저는 맨날 모든게 귀찮아서....ㅠ
    참, 손잡이 없는 스탠은(맨위 그림에 떡볶이~) 어디서 구입하나요??^^

  • 46. cinnamon
    '08.10.21 5:56 PM

    지나가다가..
    그 화상..저도 다리미에 데었는데, 늦장 방치하다 곪아서 2도 화상 되었습니다.
    댁이 서울이시면 대치동의 베스티안 화상전문병원에서 치료받으세요.
    저도 살짝 선만 보여서 대충 낫겠지 하고 연고바르다가 넘 아프고 흉터질까 무서워 치료받았더니 일주일만에 나았네요-

  • 47. candy
    '08.10.21 6:24 PM

    여기 청주입니다.
    반갑네요~그 웨딩홀에서 차로 5분거리에 살거든요,,,,
    사진이 아주 예쁘게 나왔네요.담에 가면 저 자리에서 사진찍어봐야겠어요.ㅎ
    그리고....다음달에도 꼭 일기써주세요~^^;;;

  • 48. 로사
    '08.10.21 11:08 PM

    감자 부침개 담은 그릇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좀 알려주세요...^^*

  • 49. 귀여운엘비스
    '08.10.21 11:43 PM

    완두콩님~
    네네 그렇게 할께요^^
    완두콩님도 감기조심하세요~~

    신스님~
    헤헤
    저도 요즘 매일매일 귀찮아요!
    손잡이 없는 스텐팬은 아미쿡 케잌팬으로 나온제품이예요.
    전 떡볶이만들때써요 ㅋㅋㅋㅋㅋ

    cinnamon님!
    아....베스티안화상전문병원!!!!!!
    감사합니다!!!!!!!!!
    이런정보 너무 감사드려요!!!!!

    candy님!!!
    정말요?
    ㅎㅎㅎㅎㅎ
    너무 좋으시겠어요!!!!
    공기끝내주고 경치좋고..
    나중에 청주에 집짓고 살자고 이야기 죙일했는데....
    부러워요^^

    로사님!
    그릇은 한국도자기제품이예요.
    super strong시리즈구요^^

  • 50. 어설픈주부
    '08.10.22 1:59 AM

    마지막 일기 싫어요.. 흑흑...
    전 엘비스님 일기 훔쳐보는(?) 재미가 정말 컸는데!!!!!!!!
    일기 안쓰는 대신 키톡에 자주 나타나시겠다고 얼른 약속하세요~!!!! -.-

  • 51. *양양*
    '08.10.22 2:05 AM

    흐미.. 어제 저도 어린이갤에 올인하느라...
    듀오덤... 강추 드린다는걸...
    엘비스님...지못미..예요...흑~~

    듀오덤... 저 신봉자...거든요...
    사서 붙이셨다니 다행입니다... 그거 오래 붙이고 있으셔야 해요... 한번 붙이고 상처 아물기 전에 띄어버리면 딱지가 홀라당 벗겨져 흉이 생길수도 있어요...
    약국에서 테가덤...이란거 사서 그위에 붙이시면 샤워하셔도 되요~~
    (이제와서 주저리 말만 드리네요... 지송...)

    저 해마다 올림픽대로에 차세우고 불꽃놀이 귀경했는뎅...(올해는 하는지도 몰랐시유~~ 티비도 아적 못샀공... 그때 남푠이란 싸웠더니 말도 안해줬다는...^^)
    완죤 로얄석... 지대롭니다... 부럽부럽^^

    아... 원래 엘비스님의 요리솜씨야 저보다 위이시니 좌절하지(?) 않았는뎅...
    그..런..데...저..군...밤...
    저 홀라당 군밤을 맹글려다 몇되를 망쳤는지...
    모든 변수를 두고해도 안되던뎅...(울 시어머니 말씀..."니가 한게 그리 잘벗겨지면 군밤 장사는 멀먹고 사냐??"에 위안을 삼았었는디...흑~~!!)
    결론은 힘이 남아 너무 깊게 칼집을 그었네요...
    아...난... 군밤도 못하는가??? 슬포...

    저도 일기...란 제목의 글을 못보게 되서 아쉽지만...
    항상 여기에 계실거란 믿음으로...

    이제 장금이로 돌아오신거죠???
    (말많은 아줌마... 또 길어졌습니다...ㅎㅎ)

  • 52. 준&민
    '08.10.22 8:01 AM

    두분 정말 한 공장 출신?같아여...^^(지송..표현이.... ㅜ.ㅜ)
    장금이가 완전 가출한건 아닌데요?

  • 53. 몽쥬
    '08.10.22 11:37 PM

    정말 새댁인거예요?

    새댁이 어쩜 살림을 야무지게 하시나요??

    결혼10년차훨~~씬넘은 제가 부끄러워지네요....

    알콩달콩 예쁘게 사시는것같아 보기좋네요...^^

  • 54. WON
    '08.10.23 6:30 AM

    아름다운 웨딩홀...19일에도 어찌나 분비던지
    나도 모르게 사진 몇방 찍게 되드라고요.ㅎㅎ
    상주로해서 돌아 오는 길 풍경도 좋았고..
    남매처럼 닮은 모습도 너무 예뻐요.~~~

  • 55. 나무
    '08.10.23 7:28 PM

    귀여운 엘비시님
    넘 사랑스러워요. 그리고 야무딱지게 살림 잘 하네요.
    부러버~

  • 56. 결비맘
    '08.10.23 8:18 PM

    무척 귀여워서 잘 안다는 덧 달고 갑니다. 맛난 요리 잘 봤어요

  • 57. sweetie
    '08.10.24 11:46 AM

    이 일기가 마지막?! 왜요? 왜요? 왜? 그러지마시고 위에 bistro님 제안처럼 인기도 좋은데 잠시 쉬었다 시즌2로 계속 쭈욱~ 암튼 조금은 아쉽지만 아주 가시는게 아니니까 일단 마음은 놓여요. 그런데 이쁜 신혼 새신부님이 왜이리도 가을을 잘 타고 계신거예요? 이런 화창한 젊음도 잠깐 이니까 맘껏 낭군님과 늘 즐기시기를. 오늘도 여전히 맛난 음식과 귀여운 엘비스님 사진도 잘 보고 갑니다. 그럼 또 뵙기를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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