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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온니들아~ 비르네쿠헨 레시피예요^^

| 조회수 : 16,345 | 추천수 : 145
작성일 : 2008-09-10 06:16:27

자! 일단 다시 한번 보시고.....







Birne Kuchen  (비르네 쿠헨)





바닥시트     200g  밀가루                   내용물   1 캔   배 통조림                           윗덮개(?? ^^;;) 3  계란 노른자

                  100g   설탕                                  1 봉지   바닐라푸딩                                             3  계란 흰자

                   1        계란                                  (이부분에 대해선 별첨)                                       90g  설탕

                  140g   버터                                  너트가루나 오일 조금                                         1 (200g)   사워크림

                  1ts      베이킹파우다



1.  24 센티 틀에 시트를 반죽해 고르게 롤러로 밀어 깔아줍니다. 이때 테두리를 3~4 센티 높이로 돌려주세요.


2.  반죽위에 너트 가루를 고르게 뿌리거나 붓으로 오일을 조금 발라주거나 합니다.

    (배가 올라가니까 축축해 지지 말라고..)


3.  배 통조림의 배를 채에 걸러 (국물 버리지 마셈) 키친 타올로 물기를 두드려 닦아 줍니다.


4. 배 통조림 국물로 바닐라 푸딩을 만듭니다. (별첨의견.독일은 규격화 된 푸딩가루가 있는데 구할수 없는 경우는 어찌 해야할지

   베이킹 잘 하시는 분들이 아이디어를 주세요. 인터넷서 보니 RUF 제품이 한국에 많던데 ...)

   이때 통조림 국물은 1/2 리터가 되어야 합니다. 안 될 경우 물을 부어 맞추어 주세요.

   푸딩가루 외에 설탕이나 우유등 다른것은 넣지 마세요.


5. 2 위에 배를 나란히 깔고 따끈한 상태인 푸딩을 부어서 그상태로 예열 175 도 오븐에 40분간 굽습니다.


6. 그동안 Guss ( 윗덮개) 를 만듭니다. 흰자는 머랭을 내고, 노른자는 설탕을 넣어 크림화 해서 사워크림을

   섞습니다.  거기에 다시  머랭을 살살 섞어서....


7.  40분 구워진 케익을 꺼내 그대로 6을 위에 덮어서 다시 오븐으로 고고씽~

    20분간 같은 온도(175)로 더 익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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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케 될꺼라는 데요? 울 시어머님이...^^;;;;



맛있게 해 드세요~^^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지누맘
    '08.9.10 7:32 AM

    흠....
    흠......

  • 2. 면~
    '08.9.10 8:00 AM

    와 복잡하다!!!

    팩스까지 넣어주신 시어머님께 "당케쉔~"을 전해주세요.
    시도를 해볼수 있을까 모르겠어요.
    그래도 일단 저장저장~!

  • 3. 자연과나
    '08.9.10 9:12 AM

    헉! 소리나게 맛있어 보이네요. 배고파라......
    단음식을 안 먹은지 오래 되다 보니 이런 사진은 고문이에요. ㅠ.ㅠ
    시어머님이 정말 대단히 멋지세요!

  • 4. 오렌지피코
    '08.9.10 9:43 AM

    앗! 기대했던 레시피..감사합니다.
    생각보다 복잡한 케익이었군요!!!
    시트 반죽하고 위에 푸딩 얹고 구워서리, 다시 크림을 얹어 또 굽는다니..제가 사진을 처음 보고 생각했던 질감과는 완전히 다른 스탈이더라는...*.*

    울 나라에서도 푸딩 믹스 팔아요. 신세계몰에서 보니까 러프사꺼 초코 푸딩 믹스 있는것 봤고요, 아님 여기저기서 일본것 파네요.
    성분 보니까 대충 전분이랑 당이랑 난황이랑 섞인것 같아요. 거기다 우유 붓고 끓이기만 하면 되는...
    제 생각에는 믹스 없이 그냥 전분+노른자 해서 믹스한다음 통조림 시럽 붓고 끓여도 될거 같아요.

  • 5. 스콘
    '08.9.10 9:44 AM

    순덕이엄마님, 옆집에 이사가고 싶어요 흑...

  • 6. 정경숙
    '08.9.10 10:31 AM

    푸딩 땜시 걱정했는데..역시 오렌지피코님이세요..
    전 언제나 케익은 실패하니 실험정신은 안되겠고..
    믹스 사다 해 봐야겠어요..
    추석지나고..
    순덕이엄마님 시어머님 정말 고마워요..다시 한번 부럽다눈..

  • 7. sylvia
    '08.9.10 3:44 PM

    헉...
    할 수 있을까요???
    너무 너무 맛있어보이는 케익인데...
    과정이 어려워보여서...ㅜ.ㅜ

    레시피는 아주 아주 감사히 담아가겠습니다...
    언젠가 짠~~하고 만들 수 있는 날이 있겠죠???

  • 8. carolina
    '08.9.10 5:17 PM

    아 스콘님 이사가실때 저도 옆에 끼고 가세요, ㅋㅋ

  • 9. 순덕이엄마
    '08.9.10 6:09 PM

    저도 제가 상상하던 방법이랑 많이 달라서 당혹 스러웠급니다 ㅎㅎ

    그래도 그르케 안 까다로울것 같지 않나요? 장식 같은 것도 필요 없고...

    케익 잘 못하는 저도 불끈! 의욕이...아마 이번주 안에 해 볼듯 해요^^



    글구...

    우리집 옆으로 이사와서 나 밥 좀 해주세욤.

    아~ 밥하기 싫어 죽꺼써..ㅋ

  • 10. 백하비
    '08.9.10 6:11 PM

    너무 맛있게 보여요~
    요즘은 보는 것마다 만들어 보고 싶으니 이것도~병이지 싶어요.
    어쩜 시엄니께서 저리 솜씨가 좋으실까요~부러워요.
    님 고맙습니다~늘 행복하세요^^

  • 11. claire
    '08.9.10 6:16 PM

    밥하기 싫어 죽는 사람, 여기에도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젤 맛있는 밥은 '남이 해주는 밥'이지요. ^^

  • 12. 그린
    '08.9.10 11:03 PM

    순덕이엄마님, 밥만 하면 되는거죠?^^
    반찬 말고 밥 하는 건 저도 잘 할 수 있는데...ㅎㅎㅎ

  • 13. 소박한 밥상
    '08.9.10 11:24 PM

    오냐 ~~~ 동생아 =3=3=33333
    (언니 호칭에 기분이 좋아지네요 ^ ^)

  • 14. annabell
    '08.9.11 12:53 AM

    생각했던 것보다 조금 복잡하지만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푸딩가루,,,이건 여기서 다른이름으로 팔려나...
    그게 또 문제이긴 하네요.
    아니되면 오렌지 피코님말처럼 해보는수밖에 방법이 없네요.
    어찌 되었든 맛나보여요....그래서 조만간 시도해볼려고해요.

  • 15. 리우
    '08.9.11 11:32 AM

    제가 지금 입덧중이라 입맛이 안도는게 다행이네요... 평소의 저라면 지금 이거 먹고 싶어 난리 났을텐데...

  • 16. 초코봉봉
    '08.9.11 11:48 AM

    처음 사진으로 봤을때는 배나 복숭아 타르트 같은 거라 생각했는데
    사워크림 반죽 덕에 훨씬 더 상큼하겠네요.
    시엄니께 레시피 감사하더란 말씀 꼭 전해주세요^^

  • 17. 퀸즈쿠킹
    '08.9.11 3:13 PM

    순덕이엄마님 요즘 배가 제철이니까 한번 도전해 볼까 합니다~~
    케이크가 너무 먹음직 스럽니다~ 감사합니다~~~ ^^

  • 18. 웃음소리
    '08.9.16 2:49 PM

    순덕이엄마님. 역시 맛있어 보이는 케익에는 정성과 쉽지 않은 과정이...^^;;; 그것을 그냥 얼렁뚱땅 해 보려 했던 제가 바보죠~ㅋㅋ 레시피 감사히 받아적어 갑니다. 언젠가 꼭 해 보겠습니다~

  • 19. 소소
    '08.10.10 11:47 AM

    앗.. 봐도 잘 모르겠어요..ㅜㅜ 너무 초보라... ^^ 함 먹어보고 싶다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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