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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9 5:10 PM
올리고 보니 사진 사이즈가 들쑥날쑥..이 뭥미? ;;;;;;;;
지송함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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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9 5:12 PM
햐~~~ 너무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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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9 5:14 PM
시어머님 케잌도 넘 맛나보이고 근사하지만
셋팅도 잘하시는것 같구 그걸 며느리가 사진찍는데 좋아하시는것 같아 부럽네요.
저두 케잌 넘 좋아하는데 만드는건 자신없구 사먹으려니 비싸구ㅠㅠ
모니터속에 들어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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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9 5:23 PM
헉...부럽습니다...전 저런 시어머님(작고)도 안계시고 저런 솜씨도 없으며 또한 사진을 저리 잘 찍는 솜시까지 없습니다...ㅠㅠ
기분 우울 할때는 달콤~한 케익이 좋다는데 체리케익이랑 구겔호프 한조각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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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9 5:27 PM
캬....부럽습니다.
정말 다 먹어보고싶은 맛나 보이는 케익들이네요.
맨위에 열매?는 카시스 아닌가 싶은데...
키르쉬토르테 저렇게 길게 만든건 처음봐요.신기신기^^
초콜릿 조각을 안 얹어서 뭔가 새로운 맛이 날듯 하네요.
자두케익도 새콤달콤할거 같고 넉넉히 곁들인 생크림에 괜히
제맘까지 좋아지는 이 기분...
요즘은 오나가나 시어머님들도 참 어려우세요.ㅋㅋ
저희 시어머님은 일년내내 김치랑 밑반찬 떨어질까 챙겨 주시느라
바쁘신데 순덕이엄마님 시어머님께서는 케익 구워다 나르시느라 바쁘시네요.
저 열씨미 챙겨줬더니 지금 순덕이엄마님 시모님 솜씨 부러워하는거 알면 울어머님
배신감 느끼실 터인데...호호....부러워요.^^어느 호텔베이커리서도 맛보기 힘든
정말 본고장의 케익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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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9 5:48 PM
스카이// 캄사 합니다~^^
미조 // 네. 제가 사진 찍는것도 재밌어 하십니다. ^^
케익 그래야 한달에 한번 정도 얻어 먹으니 저도 제 솜씨 못 믿어서 사다먹어요. ㅋ
인천새댁/ 오! 지금 우울?
우리 인천새댁 그래도 열심히 요리해가며 시아버님 잘 모시고 살자너~^^
솜씨도 점점 늘고 잘 하던걸?^^
오키드/ 어흑! 밑반찬!!! 김치!!! ㅠㅠ
어디나 엄마들 마음 비슷하신거 같아요^^
마말레이드랑 손수 치신 벌꿀도 가져오신답니다.
직접 담은 된장 고추장 가져다 주시는 시어머님..들 넘 부럽...
울 시엄니도 아시면 삐지실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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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9 5:55 PM
울시어머니는 이제는 안구우신다며 빵틀을 잔뜩~! 주셨어요.
받아온지 한달이 다되어 가는데 한번도 못해봤음.
잠시후 팩스로 들어올 배가 들어간 케익 기대됩니다.
서양배맛은 한국배랑 많이 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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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9 5:57 PM
자두 케익 정말 맛있죠*0*, 제 친구 어머님은 꼭 소보루를 만들어 넣으시더라구요. 독일에서 머물때, 아침마다 너무 거대한 상차림을 주셔서- 아시죠, 그 전통 상차림, 햄과 소세지와 빵 치즈가 난무한- 그래서 손수만드신 마멀레이드를 입에도 못대봤더니, 나중에 싸줄까? 하시더라구요.ㅋㅋ
그리고 어머님이랑의 대화에서 존칭 말씀하실때 투하고 시를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저는 독일어 하나도 몰랐는데, 이번에 친구들 집에 머물고 독일에서만 10일을 보냈더니, 독일어도 쫌 배우고, 독일이 벌써 그리워요!! 저는 seigan이랑 koln 주변에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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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9 6:38 PM
면~/ ㅎㅎ 이제 빵클 받았으니 구워서 갖다 드려야겠군 . 잘~해 보시길..^^
서양배는 더 무르고 단맛이 강함. 케익은 통조림으로 하시더라능..^^
carolina/ 네. 과일쿠헨은 스트로이젤로 많이 하지요^^
어느나라나 어머님대는 요리들 전부 잘하시고 밥상도 푸짐하더라구요. ㅎㅎ
투와 시라...뭔가 한 3초간 생각...ㅎㅎ
DU와 SIE ...네 맞아요. ^^ 우리집은 젤 남쪽 끝 시골 입니다. 알프스가 시작 되는 곳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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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9 6:41 PM
으흠 그렇군요. ㅡ.ㅡ+++ 시엄니를 만나고 싶습니다. 저 좀 배우게...
미국식, 혹은 일본식 베이킹에 익숙해져 있어서인지 독일식 케익은 왠지 신기해 보입니다.
토르테 형식이 많군요.
그나저나.. 저 사진들을 들여다보면서 이러저러하게 만들었겠군, 하고 내처 분석하고 있는 나자신을 발견... 아~ 이놈의 베이킹 중독 무섭습니다.
(배 케익은 파이지 위에 배 올리고 아몬드 크림을 얹었을거라 추측했는데 틀렸네요. 위에 올린게 커스타드라 이 말씀이지요? 으흠~~
라바바 케익은 파운드 반죽 위에 머랭을 잔뜩 얹어 구운거 맞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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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9 6:47 PM
오렌지피코/ 녜녜!! (아 몬말인지 전문용어라 잘 모르니 일단 굽신 굽신..^^;;)
ㅎㅎ
파이지..아마 그럴거 라고 저도 생각 합니데이~ 맛은 커스터드 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물어보니 것두 아닌것 같고 일단 이따 팩스 좀 받아보구요..
라바바케익 머랭 올려구운거는 학실 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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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9 6:48 PM
아무래도 시어머니께서....직접 82에 납셔야 할거 같아요. 순덕모친께서 레서피 직접 동시통역해주시고 질문도 같이..ㅎㅎㅎ
오렌지 피코님 역시 고수시라는..
저도 배케익이 가장 관심이 가부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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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9 7:19 PM
글을 않남길 수가 없어요.
정말정말 예술이네요. 다른 요리 솜씨도 장난이 아닐듯~
시엄니가 하신 독일 요리도 차차 보여주실거죠?
순덕이엄마님 솜씨도 몹시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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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9 7:34 PM
와아아아 정말 끝내 줍니다.
전 빵순이인데, 밤에 이 사진들 눈에 아른 거릴거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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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9 8:03 PM
순덕엄니 ^^*
좋은 시어머니 두셔서 좋으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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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9 8:18 PM
예술입니다...
흉내 내볼 엄두조차도 안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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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9 8:19 PM
시어머니 때문에 국제결혼하고 싶어지는 건 또 처음.
현실 같지 않아서 부럽단 생각도 안 드는군요.
그저 입만 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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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9 8:30 PM
사진크기가 뭔 상관이래요...
말씀하시기전까진 다 똑같아보였답니다 ^^;;
눈은 호강하는데
배는 무지 고프네요... ㅠㅠ
여하간 부럽싸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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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9 9:00 PM
저도 이런 시어머님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러워요~~~~ ^o^
사진으로도 맛나 보이지만, 저 이쁜 케이크들을
직접 하나씩 하나씩 맛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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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9 9:10 PM
아니... 저걸 다 드셔보셨단 말씀이세요???
하나씩 하나씩 레시피 올려주실꺼죠???
시어머님께서 어쩜 저리도 솜씨가 좋으신지...
넘 부러워요~~~ 먹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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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9 9:24 PM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입양계획없으신지요.
ㅋㅋㅋ
죄송하게도 딸린식구도있긴한데...
눈이 막 튀어나오려구해요!!!!
지금 생각보다 몸무게 더 나가버린 임산부라
정말 눈물만 흘리고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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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9 9:25 PM
아아~~ 너무 너무 행복하신 마음이 가득 느껴지십니다. ^^
사람과 사람사이에 따뜻함 외에는 아무것도 없으신 분들 이세요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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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9 9:51 PM
정말 부러워요..
돌날아오겠지만..전 시어머님 계신 사람들 한번씩 부러워요..
한국에서 살기엔 안계신게 도와주는거긴 하지만요..
케익은 너무나 사랑하는데 케익만 구웠다하면 실패하는 저로선..
정말 부러울 따름입니다..
추석지나면 한 며칠 혼자 열심 구워봐야겠어요..
레시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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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9 11:00 PM
시어머님이 혹시 빠티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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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9 11:13 PM
아~놔~~~~~~ 미치겠어요~~~~~~~~너무 먹고싶어서요...
빵순이한테 이런 고문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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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9 11:35 PM
시어머님의 섬세함과 자상함까지 느껴지네요 ^^~
빵도 너무 근사하고 며느님을 생각하시는 마음까지 너무 근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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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10 12:20 AM
옆동네 살면서 간혹이라도 구경도 하고 얻어먹고 싶다.
설거지는 잘 해요, 언제든지 부르시와요~~~~
달려가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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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10 12:56 AM
오오~~
너무 멋있어요.ㅠㅠ
케익이 멋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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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10 1:12 AM
^^ 여기나 저기나 리플의 홍수가!
케익 총정리네요. 늠 맛있어보여효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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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10 2:17 AM
너무 멋진 시어머님이시네요. 계속 내려가면 제니와 순덕이의 서비스컷도 한 장쯤 있을 줄 알았는데. 왠지 아쉬워요. >.< (실은 울 남편이랑 디시갤 가서 사진 다 보았음. 아들 낳고싶던 맘이 딸로 순식간에 바뀌어버렸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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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10 6:39 AM
아까 외출 했다가 시댁에 들러 레시피 받아 왔습니다.
여러분들의 시어머님 칭찬에 으쓱해서 그런지 오늘따라 무척 보고 싶더라구요. ^^;;
레시피는 저 위에 올렸습니다.
개별 답글 못 드려서 지송합니다. 관심 가져 주셔서 고마워요^^
팩찌님...ㅎㅎ 울 순덕이는 좀 있다가...밑천 떨어져 갈때 한번씩 양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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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10 8:16 AM
정말 부럽네요. 울 시엄니는 오븐은 있어도 사용할줄 모른다고 하시는데...
저는 그저 아~~소리만 나옵니다. 언제쯤 저렇게 만들수 있을런지...
행복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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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10 9:04 AM
너무나도 근사해요. 키어쉬토르테(?)는 정말 꼭 먹어 보고 싶네요.
멋진 시어머니와 멋진 며느리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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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10 10:19 AM
케이크가 하나같이 맛있어 보입니다...만, 먹으면 살찔 거라고 위안을 삼아봅니다. --;
사실은 너무 너무 먹고 싶어요. 흑흑!!
제가 사는 태국은 어째 버터크림 케이크만 잔뜩 있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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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10 11:4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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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역시 외국인 시어머니시죠? 지난 글에서 어떤 한국 시어머니가 며느리 준다고 케잌을 다 만들어줄까 내심 부러웠었어요... ^^ 물론 한국에도 좋은 시어머니 많이 계시겠지만, 며느리 준다고 케잌 굽는 일은 쉽지 않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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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10 2:55 PM
가정에서 만든 케잌 같지가 않네요.
근사한 호텔에서나 볼 수 있는 너무 맛나 보이는 케잌들이예요.
하나 하나 다 먹어보고 싶어요........ 맛이 어떨지 너무 궁금하네요.
아~ 먹고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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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10 6:50 PM
복많으신 며느님! 부러울 따름입니다 역쉬 사랑은 아래로흐르네요
거기 시어머님!!! 세상의 많은 고부간의 갈등 있는 시어머님들 모아놓고 연설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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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10 8:23 PM
으으... 아아아...
저는 그저... 침 질질 흘리면서 눈 튀어나옵니다.
복도 많으세요. 부럽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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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10 8:26 PM
하악.. 순덕어머님 ㅜㅜ 케익 진짜 !! 제철 과일.. 그것도 따다가 만드는.. 진짜 제대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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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10 9:41 PM
와~ 정말 하나같이 맛있고 예쁜 케익들이네요...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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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10 10:43 PM
아놔....웬만하면 댓글 안다는데....넘 괴롭습니다아--
제대로된 케이쿠 먹어본지 백만년되었는데 ...이땅에는 제대로된 베이커리도 없고...ㅜㅜ...
거의 전문가수준이신데요....
사진도 예술이구요....
2시간만 뱅기타면 독일인데.. 케잌한조각 주실라나요?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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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11 12:37 AM
레시피 올려주세요. 처음엔 체크하다보니 모든 케ㅇㅣㅋ이 다 맛있어 보입니다. 제가 이제껏 요하니스베어 시다고 쳐다도 안 보다가 갑자기 요하니스베어 스트로이젤에 꽂혔어 사먹다가 시즌 지나니 만들어 먹어야 하는데 레시피도 모르고...
시간 나시면 레시피 꼭 꼭 올려 주세요!!!!!!!!!!!!!!!!!!!!!!!!!!!!!!!!!!!!!!!!!!
모양도 어쩜 저리 예쁜지..보기만 해도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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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11 2:21 AM
아~~ 내 솜씨로 일케 열렬한 반응이 있다면 을매나 으쓱 할까요...ㅎㅎ
그래도 시엄니표로 칭찬 받는게 더 좋긴 한것 같군요^^
고맙습니다~
저도 항상 얻어먹진 못하고 한달에 한번 정도...
시댁에 갈때마다 만드는 방법 자세히 설명듣고 와서 찬찬히 하나씩 올려봅찌요.
파란 물고기님 대체 어디신데 2시간 거리면서 베이커리가 없는지...^^;;;
저..스스로 맨들어 드심이..라고 하면 더 화를 돋구는거? ;;; 지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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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11 5:57 AM
요하니스베어랑 아이리퀘어 구겔호프...
두 개 다 레시피가 탐나는데요..꼭 올려주실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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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11 10:11 AM
순덕이 엄니~
정말 저 배꼽잡고 가요~~~~~~~~~~~~~~~~~~~
푸하하하하하하
케익은 하나도 안보이고
"린데! 케익은 내가 잘 못구워. 나는 너의 케익이 너무 맛있어. 그러니 맛없는 케익 억지로 대접받지 말고 우리집 올때는 니가 구워와"
아이고 배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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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11 2:27 PM
절대 간섭하지 않으시되, 무관심 하지 않고
적당한 따스함과 어느정도의 쿨함도 가지신 분...
배워야할 인간관계라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