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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안녕하세요?... 와인소스의 스테이크

| 조회수 : 12,248 | 추천수 : 85
작성일 : 2008-09-09 20:00:01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이어서  다시  와도  기억하실분이  없을거라 생각했어요

며칠전  그릇  구경하러  왔다가
덧글보니  기억해 주신분들도  계셔서  너무너무  고맙고  반가웠어요

그리고  키친토크에도  아는  분들이  계셔서  
와락  반가운  마음에  저도  로긴 했답니다 ^^*

반가운  마음  남기고  가면서
오늘 저녁에  먹은  등심 스테이크  사진  한장  남기고  갑니다


채끝 등심에  소금, 후추  뿌린  후
올리브 유를   문질러  뜨거운  팬에서  굽고...


팬에 2- 3알의 마늘을  다져서  볶다가
노릇하게  볶아졌을 때

먹다  남은  레드와인 1컵에  물 1/2컵을  넣고  끓였어요
반쯤  줄어들었을  때

소금  약간, 설탕1큰술 (이건  울  남편  입맛 때문에  넣은것이니까  안  넣으셔도  됩니다 )
그리고  간장을  1큰술  넣어서  3-4분  더  끓여줍니다

간장이  들어가면  훨씬  감칠맛이  나는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버터  1조각을  넣고  불을  끄면  와인소스가  완성 되어요
그럼  고기  위에  뿌려주고  버섯  구운거랑  함께   접시에  담았어요 ^^*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랄랄라
    '08.9.9 8:08 PM

    아.. 맛있게 생겼어요.. 침 꼴딱~
    저는 저렇게 미디움레어로 구운 게 좋더라구요
    배고파지네요 새삼..

  • 2. 맨날낼부터다요트
    '08.9.9 8:18 PM

    아...완전 제 스따일!!!
    침이 꿀꺽꿀꺽 넘어갑니다.

  • 3. 지윤마미..
    '08.9.9 9:10 PM

    소머즈님 정말 반가워요..
    절 기억은 못 하시겠지만 전 소머즈님 기억하고 있어요.
    정말 오랜 만에 오셨네요. 이제 자주 오실꺼죠??

  • 4. 깜찌기 펭
    '08.9.9 10:20 PM

    소머즈님.. 아이디보고 얼른 인사드리러 왔어요.
    자주 오셔서, 멋진 음식 보주세요.. ^^
    즐거운 추석보내세요..

  • 5. 나팔꽃
    '08.9.9 10:39 PM

    소머즈님 ...반갑습니다...
    오랫동안 소식이 없으셔서
    예전 글을 찾아 앍어보며 혼자 궁금해앴었는데..
    자주 오셨으면 좋겠어요...

  • 6. onion
    '08.9.9 11:02 PM

    안녕하세요? 저는 몰래몰래 소머즈님을 알고있는 회원이랍니다.
    딱 제가 좋아하는 정도로 구워진 스테이크~~ 잘 보고 갑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 7. 달걀지단
    '08.9.9 11:08 PM

    저도 소머즈님 숨은팬 82처음에 왔을때..소머즈님 글들 찾아본 기억이 나네요 ^^

  • 8. 체스터쿵
    '08.9.9 11:25 PM

    ㅋㅋ 저두 기억해요..샐러드랑 겉절이 만능 양념으로 이벤트 하셨던분! (아님 어쩌지?)
    의외로 스테이크 소스에 대한 레서피가 별로 없는데..잘 쓸게요~

  • 9. 소머즈
    '08.9.9 11:37 PM

    랄랄라님..전 구름 떡 보고 냉동실에 남은 떡이라도 있나 뒤져보았어요 ㅠ.ㅠ
    맨날 내일부터 다요트님... ㅋㅋㅋ 저도 맨날 내일부터 ㅎㅎㅎ 아직 시작 못한 다요트로 이름을 바꿀까봐요 ^^*

    지윤마미님.. 감사합니다 다들 이렇게 덧글 주실줄 몰랐어요
    깜찍이 팽님 ,,,와!!! 저도 반가워요 ^^* 명절 잘 보내셔요~~

    나팔꽃님... 어머나 저 오늘 잠 못잘것 같아요 ^^* 행복해서 ...
    어니언님... 정말요? 감사합니다 ^^*

    달걀지단님... 황송해서 ^^* 앞으로 자주 뵈어야겠어요 ^^*
    체스터 쿵님...ㅎㅎㅎ 도움이 되시면 좋겠어요

    아우~~ 내일도 또 올께요!!!!!

  • 10. 마중물
    '08.9.10 12:15 AM

    소머즈님 아뒤 보자마자... 로긴부터 했네요~~
    왜 요즘은 자주 안오시는지......한때 걱정도 사알짝 했답니다~~^^*~
    자주자주 오세용~~

  • 11. 안나푸르나
    '08.9.10 12:16 AM

    우와~~ 한장의 사진만으로도 요리에서 카리스마가 느껴집니다.
    멋져부러요~~~~~

  • 12. 해국
    '08.9.10 12:23 AM

    소머즈님, 너무 반가워요. 님글 보고 인사하려고 로그인했어요.
    앞으로도 자주 오세요...^^

  • 13. 귀여운엘비스
    '08.9.10 12:42 AM

    와~~~~ 소머즈님 안녕하세요^^
    스테이크사진보니 너무배가고파요.

    남편과 꼭 해먹어볼께요^^

  • 14. chatenay
    '08.9.10 12:53 AM

    ^^안녕하셔요!! 반가와요~
    예전에 배추겨자나물, 잘 이용해 먹고 있답니다!!
    고기좋아하는 남편위해 한번 해볼께용!!

  • 15. 순덕이엄마
    '08.9.10 4:09 AM

    잇힝~ ^^;;;;;;;;;;;;;;

  • 16. 윤주
    '08.9.10 8:00 AM

    여기 드나든지 아직 한달되서 잘 몰랐는데...어머나~ 솜씨가 좋으시네요.

    배추 겨자절임 이야기에 검색했더니 사진이 안뜨네요....ㅠ.ㅠ

    생일상도 그렇고...얼마나 이쁘게 차렸을까 싶으니 사진 없어서 더 궁금하네요.
    소머즈님 요리 보고 있으면 넘 맛나게 보여 행복해지네요.

    오늘부터 며칠 바쁠것 같은데...나머지는 돌아와서 검색 해봐야겠네요.
    맛있는 요리 가르쳐 주셔서 고맙습니다....^^

  • 17. 쭈니들 맘
    '08.9.10 9:34 AM

    아.. 소머즈님.. 반갑습니다..
    헤르미온느님도 보이시고, 소머즈님도 보이시고... 다들 반갑네요... ^^

  • 18. 그러칭
    '08.9.10 10:36 AM

    저도 소머즈님 잘 기억해요~~ 숨어서 좋아라 하던 회원입니다..ㅎㅎ
    돌아오셔서 반갑습니다^^

  • 19. 로렌
    '08.9.10 11:03 AM

    저도 숨어서 보던 팬이었는데~
    너무나 정갈하고, 그때그때 제철 재료로 넘 맛난 음식 만드시는거 같아서~ ^^
    블로그에도 가곤 했었어요~
    82에도 음식이야기 자주 올려주세요~
    참.. 작년인가.. 남편분 생일상에 올리셨던 참치회샐러드 넘 맛있다고 칭찬받았어요~ 감사해요^^

  • 20. 오렌지피코
    '08.9.10 11:05 AM

    소머즈님 너무 오래간만이십니다. 너무 반갑습니다. ^^ 82의 원조 고수시지요.ㅎㅎㅎ

    레드와인 소스의 스테이크.. 제가 너무 좋아하는겁니다. 간장 넣으면 맛이 더 깊어진다는 팁도 잘 배워 갑니다. ^^

  • 21. 해피맘
    '08.9.10 2:25 PM

    먹고싶당!

  • 22. 냉이꽃
    '08.9.10 3:17 PM

    흐흐 소머즈님 저도 숨은 팬입니다. 반갑습니다.

  • 23. 소머즈
    '08.9.10 6:35 PM

    마중물님...어우 감사합니다 ... 한번 깜박 하면 또 한참 오는걸 잊기도 해요 ^^*
    안나푸르나님.. 감사해요 ^^*
    해국님.. 정말요? 여러분 덕에 해피해피~~~ ^^*

    귀여운 엘비스님.. 꼭 맛난스테이크가 되도록 저도 기도~~ ^^*
    chatenay님...아! 감사해요 ^^*
    순덕이 엄마님... 덕분에 저도 ...^^*

    윤주님 ... 살짝 부끄러워져요 ^^*
    쭈니들 맘님... 저도 반가워요 ^^*
    그러칭님... 너무 반가워 해주시는 여러분 덕에 몸둘바를 모르고 있어요 ^^*

    로렌님... 정말요? 괜히 뿌듯 ㅎㅎㅎ
    오렌지 피코님... 아우 황송해요 ^^*
    해피맘님...ㅎㅎㅎ 얼른 고기를 구우시면 ㅎㅎㅎ

    냉이꽃님.. 무엇보다도 냉이꽃님께 미안함이 ㅎㅎㅎㅎ

  • 24. 망고
    '08.9.10 8:52 PM

    아~ 침이 저절로 넘어가는 건 뭔일인지,,,
    부러워요~~

  • 25. 경빈마마
    '08.9.10 9:33 PM

    까꿍~~^^
    소머즈사부님 반갑습니다.
    어디 멀리 다녀오셨나봐요?

    눈으로 한 점 먹고 갑니다.

  • 26. 바닐라
    '08.9.10 9:59 PM

    와~~너무 맛 있어 보이네요..전 두꺼운 고기를 좋아하거든요..

  • 27. 소박한 밥상
    '08.9.10 11:03 PM

    와~~ 너무 오래간만이시다 ^ ^
    식성이 촌스런 저는
    " 여기요~~ 피 안 보이게 구워 주세요 !! " 하겠는걸요

  • 28. 그린
    '08.9.10 11:08 PM

    소머즈님~~ 오랜만에 뵈니 더 반갑네요.ㅎㅎ
    그런데 오늘은 아직 안 다녀가셨나봐요.
    예전처럼 자주 뵐 수 있기를 기대해도 되죠?^^

  • 29. 미야
    '08.9.10 11:38 PM

    대문에 걸린 사진은 보이는데, 글에서는 사진이 아예 없네요....x표시도 없고...

  • 30. 오드리쿡
    '08.9.11 1:47 AM

    호텔식 스테이크보다 더 맛있게 보여요.
    솜씨 진짜 짱이당....

  • 31. 현승맘
    '08.9.11 9:10 AM

    침!!! 좔좔 흘리고 갑니다.^^

  • 32. 신디한
    '08.9.11 9:45 AM

    메인화면에서 보고 냉큼 달려왔습니다.. 먹고 싶다 란 마음이 간절...

  • 33. 소머즈
    '08.9.11 4:34 PM

    망고님...ㅎㅎㅎ 추석에 맛난것 많이 드셔요~~
    마마님... 정말로 오랜만에 뵈어요 ^^* 저도 무지 반가워요 ^^*
    바닐라님.. ^^* 더 두꺼운걸로 담엔 ㅎㅎㅎ

    소박한 밥상님... 헤헤~~~ 사실 저것도 다 익은건데 드셔보셔요 ^^*
    그린님... 이제야 왔어요 . 잘 지내시지요?
    미야님... 정말요? 전 잘 보이는데 어쩌지요?

    오드리님...헤헤~ 정말요? 감사합니다 ^^*
    현승맘님..제가 휴지들고 쫒아갑니다 =3=3
    신디한님... 감사해요

    여러분들의 많은 댓글 보고 감동먹었어요 ^^*

  • 34. 모란꽃
    '08.9.12 8:21 PM

    저도 사진이 안보이지만 대문사진으로 보고...침 꼴깍....합니다.

  • 35. kimi
    '08.9.13 12:12 PM

    조금 일찍 들어올걸...
    내일 캠핑가서 스테이크 먹을려고 하거든요
    방금 소스 만들고 들어 왔는데....
    다음에는 소머즈님 방법으로 해 볼려구요

  • 36. 코코샤넬
    '08.9.14 12:49 AM

    색이 환상입니다.
    제대로 구워졌어요~!!!!
    포크로 딱 한개만 찍어서 먹어봤으면........쫍.

  • 37. 가을잎
    '08.9.16 2:30 PM

    메모 해갑니다. 댕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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