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근을 동그랗게 또는 반 잘라 세로로 길쭉하게 썰어줍니다.

밀가루에 소금간을 살짝 해줍니다.

자른 당근을 소금 간을 살짝 한 밀가루에

앞 뒤로 가루를 묻혀줍니다.

찜선반을 올려 물이 끓을때 쯤 밀가루 묻힌 당근들을 올려 푹~쪄 줍니다.
김이 모락 모락 나서 10여 분 정도 익혔나봐요?
당근 두께에 따라 더 찌기도 덜 찌기도 합니다.

울 어머님 이렇게 찐당근이 그렇게 맛있다네요.

따뜻할때 먹어야 맛있으니 먹을 만큼만 찌는게 좋겠습니다.

계란말이는 보통 몇 개나 하세요?
저희 집은 5섯 개 이상은 해야 계란말이 먹었다~~라는 생각이 드는집이요.^^

파와 당근을 송송 썰어 넣었어요.
깻잎을 썰어 넣어도 좋고 버섯 부추도 좋겠지요?
그리고 소금 반 양념액젓 반 이렇게 섞어 간을 해주었습니다.

두 세 번 계란물을 부어가며 사각팬에 말아주고
뚜껑을 닫아 뜸을 들이면 덜익은 계란물 까지 다 익는다지요.

노랑 주황 초록 색감도 이쁘네요.

오이지 보관법에 대하여 문의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도 실험해 봅니다.
잘 익은 오이지를 깨끗히 씻어 줍니다.

물기를 뺀 오이지를 김치통에 담고 대충 키친타올로 물기를 더 닦아주었어요

그런다음 하얀 물엿을 부어주었어요.

오이가 잠기도록 부어주고 꾹 꾹 잘 눌러주었습니다.

3일이 지난 뒤 열어보니 진득한 물엿이 흐믈흐믈 해진걸 보니
분명 오이지 물이 빠진거랍니다.

한쪽우리 기우니 제법 훌렁하니 물이 많이 나왔어요.
보관도 되고 오이지도 더 쫀듯 거린다 하니 앞으로 4일만 더 두면 1주일이니
어느정도 물이 빠지나 보렵니다.
나중에 결과 알려드릴게요.

요즘 옥수수수염차가 인기라지요?
맨처음엔 국산 옥수수수염으로 차를 만들었는데 수요가 많아지니 이것 마저
수입을 해 온다고 하네요.
얼마전에 산 옥수수 한 망에서 나온 옥수수 수염을 잘 뜯어내서
지금 하우스에서 말리고 있답니다.
옥수수 볶은거랑 같이 끓이면 더 맛있을래나 한 번 실험해 보렵니다.

호박잎 작황이 올해는 별로 이네요.
화초가 많아 그런지 나무가 많아 그런지 영양분 섭취를 잘 못하는거 같다는
어머님의 말씀입니다.
그래도 먹고 싶을때 먹어야지~싶어 듬성 듬성 호박잎을 뜯어왔어요.
호박잎두부된장국을 끓이려구요.

깨끗히 씻으면서 두 손으로 호박잎을 막 비벼주었습니다.
비벼 주면서 쥐어 뜯기도 했어요.
나중에 건더기 건져먹기 좋겠금 하려구요.

쌀뜨물에 멸치 몇마리 넣고 된장풀고 감자 넣고 팔~팔 끓이다 호박잎을 넣고
한 번 더 끓인다음 호박도 숭숭 썰어넣고 고춧가루도 조금 넣고
두부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었습니다.

국인지 찌개인지 헷갈리지만 맛만 있으면 되죠 뭐~^^
호박잎 계절입니다.
호박잎 사다가 쪄서 강된장쌈도 하시고
국도 끓여드시고 찌개도 끓여드십시요.

얼마전에 비도 오고 양념깻잎김치도 담그고 밥 맛도 없고 해서
생면잔치국수를 만들어 먹었답니다.
무 멸치 다시마로만 육수를 끓이고
간은 양념액젓 소금 후추 마늘다진것 이렇게 넣어주었어요.

육수를 다 끓였다면 따로 부어놓고 무는 버리지 마시고

듬성듬성 썰어 청국장이나
된장찌개 끓일때 넣어 드셔도 맛있습니다.
푹~~물렀으니 먹기도 편하지요.

애호박은 채를 썰어 소금에 살짝 절였다가 들기름으로 살짝 볶아줍니다.

생소면을 삶는데 장날 사먹었던 잔치국수 삶는 모습을 보니
찬물로 생면을 훌렁 훌렁 한 번 씻어주더라구요.
뭐 특별한 비법인가 싶어 저도 헹궈 생면을 삶았답니다.
묻어있는 가루들이 많이 떨어져 나가는것 같았습니다.

잘 삶은 생면에 육수를 붓고 조미김 조금 비벼넣고 들기름에 볶은 호박도 올려주고

깻잎에 국수를 감아 후루루루룩 먹었답니다.
역시 국수에 양념깻잎이 맛있습니다.

새송이 버섯을 세일하기에 한 팩을 사왔습니다.
데치지도 않고 그냥 칼로 길게 잘라 너른 냄비에 물좀 붓고 생들깨거피가루를 넣고
소금만 넣고 살짝 볶아주었더니 고기처럼 맛있네요.

잦은 비에 고추가 병이 들어가요.
어머님이 얼른 얼른 따 먹자 하십니다.
양념깻잎에 들어갈 고추 따면서 고춧잎도 조금 땄습니다.
갑자기 고춧잎 무침이 먹고 싶은거예요~
따기 좋게 큰 잎으로만 대충 따와서는

물 넉넉히 끓인 솥에 데쳐 물기를 꼬옥 짜줍니다.

들기름 양념액젓 통깨 마늘 다진것 이렇게 4가지 양념을 섞어주고

양념에 고춧잎을 넣고 조물조물 싱거우면 액젓을 넣어주는데
처음에 간간하다 해야 간이 맞더라구요.

남은 고춧잎은 하얗게 무치는 것도 좋지만
초고추장에 새콤달콤 무쳐도 맛있겠더라구요.
누가 고춧잎따가라 하면 힘들어도 다녀오세요~
^^ 내 시간 내 품 안주면 맛있고 싱싱한 먹거리 먹기 힘듭니다.

지금 한 참 먹을 노각오이 가지입니다.
올해는 가지를 어찌나 잘 해먹는지 열리기가 무섭습니다.

노각오이는 껍질을 감자칼로 벗겨주고 반 잘라 씨를 빼주고 길쭉하고 얇게 잘라줍니다.
소금에 살짝 절인뒤 물기를 짠다고 짜도 이 노각은 물기가 많이 나옵니다.
그래도 제 몸에서 나는 물이니 먹어도 맛있다지요.
고추장설탕 식초 또는 매실청 통깨 고춧가루 조금 마늘다진것 넣고 마구 마무 무쳐줍니다.
오이 국물까지 물김치 마냥 떠 먹는 답니다.
보세요~ 국물이 넉넉하지요?

멸치고추장 볶음을 하기 위해 물과 고추장 설탕을 넣고 주걱으로 저어가며 졸여줍니다.

잘 졸여진 양념장에 살짝 볶은 멸치를 넣어 주걱으로 양념을 잘 묻혀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통깨를 살짝 뿌려줍니다.
맛있어 보이나요?
조청을 넣어도 되고 물엿으로 살짝 마무리 하셔도 됩니다.

설거지 마무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싱크대 물기를 깨끗히 닦아 주는 것도 좋지만

저는 개수대 물 내려가는 곳을 싹싹 닦아주는 것으로 마무리 합니다.
하루만 손이 안가면 지저분한 곳이 바로 이 개수대 물 내려가는 곳이죠.
아이들게에도 설거지 할때 항상 개수대 깨끗히하고
음식 찌꺼기가 없어야 냄새도 안나고
다음에 일 할 맛이 난다고 말했더니 엄마는 병이라고 합니다.
날마다 설거지 하듯 씻어주면 씻기도 좋지만
생각날때 씻어낸다고 안씻어 내면 다시는 손이 가지 않습니다.
개수대 물 내려가는 곳은 어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