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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신혼이니까~~~~ ^^;;;

| 조회수 : 15,010 | 추천수 : 72
작성일 : 2008-08-01 15:31:56

달걀귀신인 신랑을 위해 일주일에 한번씩은 계란말이를 해주는데~
오늘은 심심해서 계란말이에 장난좀 쳐봤네요~ ㅋㅋㅋ
행복하고 맛있는 주말 되시구요~ 좋은소식 있으면 마구마구 자랑해 주세요.. ^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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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
계란(6개), 당근(20g), 대파(1/4개), 양파(1/4개), 햄(30g), 맛소금(약간)
※ 계란말이의 재료는 무궁무진 하답니다~
버섯, 베이컨, 맛살, 볶음김치, 볶음해물, 치킨구이, 참치 등등 뭐든지 좋아하는 재료를 넣어서 말아주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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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야채는 계란이 익을때 함께 바로 익을수 있도록, 최대한 곱게 썰어 계란과 잘 섞어주세요~
② 사각팬에 기름을 충분히 두른후, 팬이 잘 달궈지면 키친타올로 기름을 얇게 남기고 닦아낸다.
③ 약불에서 국자로 계란물을 2국자 떠서 얇게 펴주고 꾸덕꾸덕 계란윗물이 익었을때 살살 말아준다
④ 반정도 말았으면 팬의 앞부분으로 이동 다시 계란물을 1국자 뿌려주고 되풀이~~

※ 계란물 뿌려주고 → 팬의 2/3정도까지 말아주고 → 앞으로 당겨주고
이어서 계란물 붓고 → 팬의 2/3정도까지 말아주고 → 굳히고를 반복하세요~ ^^;;;;
※ 어느정도 두껍게 말아졌으면, 옆면도 살짝 세워 익혀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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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말이가 다 됐으면 충분히 식힌후, 케찹으로 이니셜을 써주면 끝~!
삶은계란이나 계란후라이는 잘 안먹게 되는데.. 계란말이만 하면 너무 많이 먹게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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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말이에 신랑과 저의 이니셜을 케찹으로 꾹꾹~ 박아줬답니다..^^;;
한번 웃고~ 밥먹으니 밥맛이 꿀맛이던걸요? ㅎㅎ
나이들면 요런 재미도 느끼지 못할듯 싶어서~ 신혼 핑계삼아 장난좀 쳐봤어요~ 으흐흐흐
굳이 이니셜이 아니더라도~ "사랑해" 세글자면 밥상에 행복이 가득~ 하겠죠? ㅎㅎㅎ
꼭 한번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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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털투(털복숭이 2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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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투 소식 궁금해 하실분들이 위해~ 털투사진도 올려봅니다..^^
너무너무 잘있구요~ 매리는 아직도 인형갖고 놀기 좋아하는 어리광쟁이예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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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마시마로 인형에 귀가 어디갔을까요~??;;;
짝퉁 마시마로?? -_-;;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햇살조아
    '08.8.1 3:42 PM

    아궁...깨소금 냄새가 여기까지 나요~

  • 2. 하백
    '08.8.1 3:45 PM

    헉 ..저는 글자를 어떻게 저렇게 사이즈 딱맞게 박을수 있는지가 더 궁금..... 정말 신랑분 행복하시겠어요^^

  • 3. 달빛한스푼
    '08.8.1 3:47 PM

    거 계란말이 한 번 알차게 생겼네요.. 침 넘어갑니다.
    늘 신혼같으시기를....

  • 4. 커피쟁이
    '08.8.1 3:58 PM

    울 신랑도 달걀요리 넘 좋아해서 달걀말이 잘 해먹는답니다. 햄 말고 베이컨 한 번 넣어보세요. 달걀귀신 신랑이 제일 좋아하는 속재료랍니다...^^

  • 5. sylvia
    '08.8.1 4:09 PM

    ㅋㅋㅋ 하나님~~~
    깨소금 냄새가 이곳까지 솔솔...
    달걀말이에 글씨 예쁘게 쓰시는 비법 갈쳐주세요~~~

  • 6. 아도로
    '08.8.1 4:13 PM

    계란말이 너무 정갈하고 예뻐요.맛잇겟다~
    울 멍멍이도 인형을 너무 좋아해서 꼬리가 없답니다.

  • 7. 하나
    '08.8.1 4:26 PM

    ■ 햇살조아님 - 행복이란넘이 바이러스처럼 팍팍 전염되는거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햇살님에 마구마구 뿌려봅니다~ ㅎㅎ

    ■ 하백님 - 어릴때부터 글씨 쓰는건 자신있었어요.. 으흐흐흐;;;
    예쁜 글씨가 아니더라도~ 정성만으로 먹는사람이 충분히 즐겁고 행복할거 같아요..^^

    ■ 달빛한스푼님 - 둘이서 계란6개 뚝딱하는건 일도 아니예요..^^;;
    계란을 너무 많이 먹어서 살이 찌나..ㅠ.ㅠ

    ■ 커피쟁이님 - 베이컨~!! 따로 간할필요없고 맛좋은 계란말이 재료에 아주 좋지요~^^
    좀 저렴하면 마구마구 사먹을텐데..^^;;

    ■ sylvia님 - 케찹통을 잡고 같은 속도와 같은 누름으로 글을 쓰시면~
    그나마 반듯하게 글을 쓸수가 있어요~
    저는 전공이 워낙 글씨 쓰는일을 많이 해서 그런가 남보다는 쉽게 작업하는거 같아요..^^;;

    ■ 아도르님 - 신랑이 500넣고 인형을 자주 뽑아오는데..
    이번 마시마로는 귀가 원래 없었어요..ㅎㅎㅎ
    요즘 매리는 제 머리끈 아작내기에 재미들렸다는 소문이~ ㅠ.ㅠ

  • 8. 토끼코
    '08.8.1 4:46 PM

    마시마로가 머리에 뚫어뻥이 붙어있던 모델이었나봐요 ㅋ 그 모델이 귀가 없답니다.

  • 9. 선물상자
    '08.8.1 4:46 PM

    우와~ 딴딴한거시 밥반찬이 아니라 주식으로 해도 되겠어요 ㅋ
    닭살이지만 신혼이니까 봐드립니다 ㅎㅎㅎ

  • 10. 동설화
    '08.8.1 5:09 PM

    아 부러워라 신혼살림 ^^ 달걀귀신이라고 하셔서.. 잠시나마 더위를 잊었다는
    (몽달귀신은 아니시죠?)
    늘 두분 행복하게.. 지내시길...강쥐들도 더불어서~~~~~~

  • 11. 몰리맘
    '08.8.1 5:47 PM

    계란말이에 저런 센스를?
    저도 오늘 저녁 해봐야겠어요..
    털투 두 녀석... 반갑네요.
    강아지키우는거 아이키우는거랑 마찬가지로 힘든데,
    넘, 이쁘게 잘 키우시는거같네요.

  • 12. 민우시우맘
    '08.8.1 6:13 PM

    너무 알콩달콩하신거 아니에요????
    부러워용~~
    마시마로 귀는 털투가 둘이서 사이좋게 나누어가진게 아닐까요~~*^^*

  • 13. 라벤다
    '08.8.1 9:06 PM

    계란말이 한번 하면 정말 계란 많이 필요하지요..
    먹음직스러운 계란말이에 사랑이 뚝뚝 묻어나네요..^^

  • 14. nayona
    '08.8.2 3:28 AM

    우왓...넘 이뿌다...나도 누가 저렇게 해줬음...^^
    글씨체 넘 좋은데요.하트도 완벽...저런 기공을? 호오....

  • 15. 스콘
    '08.8.2 8:45 AM

    남자만 생기면 나도 달걀말이 위에 하트 20개 그릴 거예요! 훙!

  • 16. JENNYryu
    '08.8.2 11:07 AM

    너무 귀여워요 멍멍이 두마리^^ 마시마로는 완전 스킨헤드로 도딱고 있는 표정이네요

  • 17. 핑크색
    '08.8.2 3:19 PM

    달걀말이 "정품" 이네요.....ks 마크가 "쾅"
    도시락 반찬으로 실습해야 겟어요
    탐나는 게란말이 ㅇ비니다~~~~

  • 18. 빛서린
    '08.8.2 5:12 PM

    우리 신랑도 계란귀신인데.... 시도해봐야겠네요~~~ 근데 이니셜은 좀.... 민망. ㅋ

  • 19. 다이아
    '08.8.2 6:59 PM

    ㅎㅎ 신혼이니까 가능하네요.
    계란말이를 엄청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자주 계란말이를 하지만 결혼 11년차인 전 낯뜨거워 못할듯..
    신혼초 도시락에 강낭콩으로 하트는 몇번 그려봤더랬죠

  • 20. 푸른두이파리
    '08.8.2 8:49 PM

    하나님의 닭살행각은 언제까지일지...^^
    두리야 안뇽~

  • 21. 다섯아이
    '08.8.2 9:57 PM

    캬악~ 오늘 아침에 망가트린 계란말이와 너무나 비교되잖아요.
    예전에 같이 근무하시던 분이 이야기 해주신 대로 따라 했는데 자꾸만 틀리기에 82에 와서
    지대로 알아보리라 했더니 오늘 바로 만나게 되다니 황송한 계란말이님~이십니다.
    얇팍하게 말린 여름이불처럼 어디하나 타지않게 내일 다시한번 도전하렵니다.

  • 22. 오키프
    '08.8.3 9:43 PM

    존경의 댓글 달아봅니다.
    계란말이 하나에도 경지가 팍팍 느껴집니다.
    제 신혼때가 생각나네요..계란말이인지 부침개인지 구별이 안되는..ㅠㅠ

  • 23. 이영옥
    '08.8.6 3:09 PM

    올린 글 볼 때 마다 어떻게 생긴분인지 되게 궁금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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