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그간 먹거리들

| 조회수 : 7,471 | 추천수 : 83
작성일 : 2008-07-22 21:52:20

고등어조림입니다. 무가 더 맛있네요. 요번에 산간 오신 엄마한테 배웠답니다.

캣슈넛을 넣은 카레입니다. 저는 일본카레보다는 옛날에 먹던 노란카레가 더 좋아요. 입맛이 촌스러버서.
카레는 역시 하얀밥에 먹어야 제맛..일부러 냄비밥해서 줬더니 남편이 너무 맛있게 먹네요.

수육삼겹살입니다. 미소된장 넣고 깻잎도 넣고 해 봤습니다. 맛은 안 봐서 모르겠지만 손바닥만한거 두개 해서 잘라 줬더니 남편이 뚝딱 먹어 해치우네요.

캣슈넛 넣은 지리멸치 볶음입니다. 멸치볶음 할때 넣는 넛트가 너무 좋아요. 짭쪼름하면서 고소한 것이..
조금 넉넉히 해서 딸아이 도시락에 넣는 계란말이 부칠때 멸치 훌훌 뿌려서 하면 참 맛있죠.

시금치 된장무침. 이곳에서 첨으로 나물 무칠때 된장으로 무치면 맛있다는 걸 배웠지요.

어느날 저 혼자 먹는 점심. 더운 여름날 콩국이 최고네요. 전날 남은 국수가 있으면 다음날 점심은 콩국으로
남편한테 콩국 해 줄까 했더니 고개를 절래절래..차라리 라면을 끓여달라는..쩝
그래서 불린 콩 삶아서 혼자 다 먹네요. 그래도 맛은 꿀맛. 고소하고 정말 맛있어요.


맨날 하는 바나나빵입니다. 제일 쉽고 맛있는 빵인거 같아요. 일명 화풀이 빵으로 뿡~ 하고 부풀어 올라서.
만들고 나면 속이 풀리는 ㅋㅋ. 한판 구워서 냉장고에 넣고 차 마실때 한조각씩 먹어요.

평소에 뭐 먹고 싶다는 말을 잘 안 하는 남편. 특별한 7월17을 맞이하여 먹고 싶은 거가 빠딱빠딱한 떡꼬치라네요,
가끔 해 주는데 튀기는 게 귀찮아서 그냥 삶아서만 해 줬더니, 이번엔 튀긴게 먹고 싶다고..
이번엔 꼬치가 없어서 그냥 하나씩 녹말 묻혀서 튀겼어요.
튀기는 김에 김말이도 하고 새우도 튀기고..사진은 요래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메추리알을 구하기 어려워서 새우로 대처 한건데..특히 새우가 의외로 대박이였어요.

82쿡에서 배운 팥빙수입니다. 응용(?)해서 초코우유로 만들어 봤어요. 과일 넣고 팥넣고...따로 단거 안 넣어도 적당히 달고..음음

그동안 먹은거 두서없이 올려보아요. 그냥 날짜대로 쭈욱..
이곳도 날씨가 엄청 덥네요. 애기랑 둘이서 헥헥 거리고 하루를 보내는 거 같아요.
이럴수록 잘 챙겨 먹어야겠죠? ㅋㅎ
회원님들도 잘 챙겨 드시고 건강하세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72cook
    '08.7.22 10:03 PM

    떡튀길때 위험하지 않나요?

  • 2. 레드티
    '08.7.22 11:35 PM

    정말 부지런하세네요...부러워용...

  • 3. 스위트피
    '08.7.22 11:40 PM

    바다건너 우리 집이랑 겹치는 메뉴가 많네요.
    오늘 저녁에 먹은 걸로는 고등어조림, 떡고치 , 팥빙수 , 멸치볶음 ..
    안그래도 아까 생새우 사다가 튀길까 하다 귀찮아서 안했는 데..
    다음에 떡고치 할 때 떡이랑 새우랑 튀겨볼까봐요 .^^

  • 4. 면~
    '08.7.23 5:06 PM

    다 맛나겠어요. 밥이 술술넘어갈듯합니다.
    저 캐슈넛 들은 멸치볶음 하는 방법알려주시면 안될까요~~~

  • 5. 생명수
    '08.7.23 10:17 PM

    72cook님, 저도 위험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조금 겁났지만
    깊은 그릇에 기름 조금 붓고 적당히 튀기니깐 괜찮았어요. 기름이 한번도 안 튀었는데..
    조심은 해야겠죠.

    레드티님..저도 항상 다른 글 읽으면서 참으로 부지런들 하시다..하는데.
    하루에 한가지씩 한다고 생각하면 별로 부지런 할 것도 없어요. 요즘 특히 요리에 대해서 완전 게으름쟁이랍니다.

    스위트피님 정말 비슷한 메뉴네요. 저는 냉동새우 사다가 놓고 이것저것 할때 써요. 칠리새우 하려고 사 놓은 건데, 튀겨서 꼬치 소스에 무쳐서 먹어도 좋더라구요.

    면~님..뒤에 꼬리고 꼭 붙여야 하는 거 맞죠?
    멸치볶음은 너무나 쉬운 것이라..
    저는 지리멸치 물에 좀 많이 헹궈서 물 빼 놓고,
    기름두른 팬에 멸치랑 너트랑 넣고 볶다가
    설탕 한스푼, 간장 적당히 간 봐가면서 넣구 볶다가
    미림 한번 둘러서 다시 골고루 양념 배게 하고,
    마지막에 불 끄고 깨소금 뿌려요.
    풋고추나 마늘을 조금 넣어도 좋은데, 저는 딸아이 땜에 그냥 이렇게 합니다.

  • 6. 오렌지피코
    '08.7.24 12:35 AM

    여기저기 캐슈넛을 잘 활용하시네요. 저도 집에 있는 견과류를 카레에 함 응용을...
    멸치볶음도 너무 맛있어 보여요. 윤기가 좔좔...

  • 7. 면~
    '08.7.25 11:47 AM

    아 ~ 꼬랑지를 붙인 이유는 한글자 닉이 등록이 안되서 입니다 .^_^!!
    잔멸치 사다둔지가 한참인데 여적.. 냉장고에 있는데
    잘적어 두었다가 다음에 꼭 해먹어야 겠어요! 레시피 감사합니다.

  • 8. 단비
    '08.7.25 5:41 PM

    덕분에 바나나빵 한때 마니 해먹엇엇는데 다시한번 진짜 만들어 먹어봐야겟어요...
    아...지금 한입먹거싶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7104 오징어 매운탕 4 혜진군 2008.07.23 5,015 17
27103 여름 특선 레써피 17개를 모아봤어요 23 에스더 2008.07.23 22,929 125
27102 대형사고 치고 보고드립니다 - 시어머니 칠순 깜짝파티 66 좌충우돌 맘 2008.07.23 22,351 216
27101 프랑스풍 어린이 간식 2 퀸즈쿠킹 2008.07.23 8,547 59
27100 찬밥은 요러케 :) 6 김쿠키 2008.07.23 7,026 25
27099 다이어트 쟁반국수 ^^ 5 미조 2008.07.22 5,593 58
27098 남아도는 콩나물 처리하기....초간단 9 딸부자집 2008.07.22 8,278 38
27097 가지나물 5분완성 코스 13 딸부자집 2008.07.22 8,675 92
27096 그간 먹거리들 8 생명수 2008.07.22 7,471 83
27095 밥과의 전쟁 선포 ~ㅋ 4 joy 2008.07.22 6,231 59
27094 간만의 별식_감자슾 49 아마네 2008.07.22 4,279 46
27093 카모메식당처럼 시나몬롤~ 5 inblue 2008.07.22 7,887 81
27092 제일 만만한 열무물김치...감자전 26 꽃바구니 2008.07.22 13,873 77
27091 황태국과 부음.. 5 선물상자 2008.07.22 6,250 62
27090 울 딸아이 첫돌파티였어요:) 9 김윤경 2008.07.21 7,429 42
27089 몸 좀 풀어 볼까? 2 프렌치키스 2008.07.21 3,959 61
27088 스파게뤼~와 못된 심보~ 7 프렌치키스 2008.07.21 5,446 57
27087 체크무늬쿠키 4 참참 2008.07.21 3,715 30
27086 이틀 꼬박 땀뺐어요^^ 19 다은이네 2008.07.21 10,405 68
27085 한겨레3MB케익 44 heyjude 2008.07.21 11,572 98
27084 대만에서 입덧분투기 4 타이완맘 2008.07.21 5,041 31
27083 배달시킨 치킨,남은 것 처리법.. 49 present 2008.07.21 8,723 38
27082 닭고기 삶아먹고난국물이요 이렇게 드셔보세요 49 혜진군 2008.07.21 9,164 33
27081 가지나물볶음(강원도식) 3 혜진군 2008.07.21 7,869 22
27080 황여사의 감자그라탕 7 강두선 2008.07.20 7,106 67
27079 닭칼국수 : 닭 한 마리 알뜰하게 먹기 4 꼬마네 2008.07.20 7,716 18
27078 붕장어곰국 & 붕장어조림 15 강금희 2008.07.20 8,513 42
27077 아무래도 대형사고 칠듯 싶습니다....ㅠㅠ 21 좌충우돌 맘 2008.07.20 17,124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