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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덥지만 이것저것.. 약간 놀라운... 음식도 포함? ^^;

| 조회수 : 13,106 | 추천수 : 95
작성일 : 2008-07-14 20:09:47



어제 밤에는 미역초무침을 만들었답니다.
아주 간단한것이.. 딱 여름반찬이죠 ^^ 불도 안 쓰구~

제가 자주 가는 "뱃고동" 이라는 음식점에선 항상 이 미역초무침이 나오는데 아주 좋아한답니다.
데친 문어와 함께 무쳐도 아주 좋을것 같아요~ 집에서 만들어 먹으니 색다르네요.
분명 레서피에는 불린 미역 1줌 정도였답니다. 저도 딱 그만큼만 만들어보려 했건만..
빠짝 말라있던 미역이 불리고나니 한바가지가 되는 사태가..;;;;

그래도 열심히 만들어두었더니 ~ 금세 다 사라져 가요.
새콤 달콤~ 넘넘 맛있답니다.





제가 오랫동안 쯔비벨무스터 그릇을 좋아했었는데..
지난번 82에서 쯔비벨 공구할때 큰맘먹고 그릇 몇장을 질렀답니다.

누군가 쯔비벨 무스터에는 중국음식을 담으면 이쁘다길래..
슉슉 담아보고 찍어봤는데.. 오오. 잘 어울리는건가? ^^
근데.. 에잉 그릇 좀 잘 닦구 찍을걸.
항상 이래요. 꼭 찍고 나면 흠이 보인단 말야...





마트간김에 피망이랑 돼지고기 사와서 고추잡채해봤는데.
돼지고기가 왜 이렇게 올랐던지... 꽃빵두 비싸구..






그치만 맛은 ㅠ_ㅠ 눈물.. 찍.
이렇게 간단하면서도 맛있어도 되는건지.. 흠흠 ㅋㅋ
죄송해요.. 맨날 혼자 만들어놓구 자뻑... -_-;;














헉~ 깜짝놀라셨나요?? ㅠㅠ
설마 혐오식품이라구 당장 사진 내리라~~ 하시진 않으시겠죠?
보기만 해도 HOT 해지는~~~ 엄청 매운 불닭발입니다..;;




저희 엄마께서는 닭발을 좋아하시는데요~
관절에 좋다고(???) 종종 집에서도 아주 매콤~하게 술안주마냥 맛있게 해드신답니당..

워낙 엄마께서 매운음식을 아주 좋아하셔서
이 닭발만큼은 저는 너무 매워서 거의 안 먹는데
오늘은 저랑 제 동생이랑 엄마랑 셋이 맥주 소주 양주 다 놓고 -_-;
술안주로 맛나게 먹었답니당.. ㅋㅋ




완성된 닭발~~~
완전 맵구용.. 먹고나면 입술이 퉁퉁 부을정도? ;;
그치만 그 쫀득쫀득한 맛은 ㅋㅋ





그리고 여름엔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아이스 커피 믹스!!!
에스프레소 내려 만드는 아이스 커피보다
이 믹스 커피가 더 맛있는것 같아요.

괜시리 믹스커피 만드는 회사를 원망해봅니다.
"왜 이렇게 맛있게 만들어가지구!!"




사실 저희 엄마께서두 아이스 믹스 커피 아주 좋아하셔서
인터넷으로 -_- 100개짜리 2봉다리나 주문했어요. 컥

아이 좋아라;;;;
얼음 꽉꽉 채워서 먹으면 더위가 싹~~???~?~??~ ㅋㅋ



아키라 (akira)

맛있는거 먹고 즐겁게 살려고 노력해요~ 빵 구경하기 빵 사진 빵 만들기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요 ^^ 아키라의 로망백서 http://blog.naver...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조
    '08.7.14 8:20 PM

    다들 넘 맛있어보여요.
    마지막에 아이스블랙커피 저두 눈으로 한모금 마시고 가요~^^

  • 2. 잠팅이
    '08.7.14 8:20 PM

    우아 닭발
    저희집 동거남은 조류 공포증이 있어요 (이런거 있는지 처음 알았어요)
    그래서 닭발요리 하고있으면 옆에서 힘들어하는...-_-
    삼계탕 재료사러 가서 마트에 있는 닭 모형보고 깜짝놀래서 도망가요.^^!!
    근데 삼계탕은 잘 먹어요. 이미 그건 조류가 아니고 음식화 되었다나....ㅎㅎ

  • 3. 아키라
    '08.7.14 8:24 PM

    미조님~ 보기만 해도 넘넘 시원해지지 않나요. ㅎㅎ
    전 크고 아주 길다란 컵에 얼음을 꽉꽉 채우고 아이스커피 믹스 잔뜩 타서
    냉장고에 넣어놔요. 그럼 온가족들이 냉장고 열때마다 한입씩 마셔서
    나중에 보면 얼음만 있답니다 -_-;;; 그럼 제가 또 타놓고 타놓고 그래요. ㅎㅎ

    잠팅이님. 정말 조류공포증 그런게 있나요? 그냥 농담 아니구요? ㅎㅎㅎㅎ
    사실 닭이나.. 생선.. 그런거 만지거나 보는걸 무서워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전 닭은 괜찮지만.. 내장이 막 보이는 생선은 정말 만지기 싫거든요 ㅠㅠ
    요리는 무척 잘 먹지만요... -_-;;;;;;;;;;;;;;;;;

  • 4. 하트쿠키
    '08.7.14 8:30 PM

    저도 아이스블랙 좋아해요~*
    왠지 크림이 빠져서 뱃살 공포가 조금 줄어든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

    닭발보니까 옛날생각이...ㅋㅋㅋ
    남편이랑 19살때 첨 알게 되었는데 제 손을 보더니 닭발같다는 거에요 -.-^
    뭐 이런 인간이 하면서 슬슬 피해 다녔는데 나중에 물어보니 그게 자기 딴엔 칭찬이었대요 @@
    손이 하얗고 가늘다고...이런걸 칭찬이랍시고 하는 남자랑 20년째네요 ^^*

  • 5. 아키라
    '08.7.14 8:34 PM

    하트쿠키님 덧글보고 바닥에서 데굴데굴..!!!!!!!!!!!!!
    손이 하얗고 가늘 = 닭발?

    으잉 이건 아니잖아요 ㅎㅎㅎ
    그러고보니 제 동창중 하나가 아주 손이 작으면서도
    오동통하던애가 있었는데 걔 별명이 닭발같은 손이었는데.. 하하

  • 6. 여우별0410
    '08.7.14 8:42 PM

    에고.. 임산부인데.. 고추잡채에 꽃빵 먹고싶어용.. 어케 만들 자신은 없고..
    중국집가면 파나요??? ㅎㅎ 맛있겠다..
    특히.. 마지막에 아이스커피 너무 먹고싶어요...ㅠ.ㅜ

  • 7. 딸기가좋아
    '08.7.14 9:13 PM

    와우.. 저는 닭발을 못먹지만서도.. ^^;;;;
    정말 사진을 넘 잘찍으셨어요...
    너무 맛있어 보여요.. ^^;;;
    (요리칭찬은 안하고... 사진칭찬이라뉘.. T_T)

  • 8. Terry
    '08.7.14 9:20 PM

    아이스 블랙은 설탕도 안 들어있나요?

    완전히 블랙이면 한 번 사먹어볼텐데..

  • 9. 귀여운엘비스
    '08.7.15 12:05 AM

    아키라님!!!!!!
    전 아키라님의 팬~~
    제마음속의 팬이 몇분계시는데...그중의 한명? ^^
    제 옆집에좀 살아주세요.
    제 기준에 닭발은 혐오식품이였는데...
    이건뭐..지금은 없어서 못먹습니다 ㅠ.ㅠ
    근데 카메라는 대체 뭘로 찍는거예요?
    아웅..사진이보고만있어도 침이 흘러요..책임지세요!!!

  • 10. 설유화
    '08.7.15 12:36 AM

    아키라님!!~~
    미역초무침 저두 정말 좋아하는 반찬인데.......
    레시피좀 알려주심 안될까요?? ^^

    수고스러우시더라도 쫌 알려주셔용~~~

  • 11. 유리컵
    '08.7.15 12:48 AM

    저도요~손번쩍~ 괜찮으시다면 매운닭발 레시피 좀 알려주세용~원래 닭발,족발..ㅋㅋ 참 좋아라하는데 너무너무 맛나보여요~

  • 12. bistro
    '08.7.15 9:30 AM

    아웅 고추잡채가 아주 3D로 모니터를 뚫고 나옵니다 ^^
    닭발은...음....음.....전 패스^^;

  • 13. candy
    '08.7.15 11:35 AM

    맥심커피 눈여겨 봅니다.^^*

  • 14. 하얀수건
    '08.7.15 1:30 PM

    고추잡채를 집에서도 해먹을 수 있군요.
    어케하는지도 좀 알려주시지...

  • 15. 신스
    '08.7.15 3:25 PM

    닭발 레시피 공개해 주세요^^ 닭발을 너무 사랑하는 아줌마입니다 ㅎㅎㅎ

  • 16. 미조
    '08.7.15 7:36 PM

    커피 맛있겠다고 남편한테 말하니 삼실에 있다고 맛배기 가져다 준다네요 ㅎㅎ
    기대만빵입니다 *^^*

  • 17. 규지니
    '08.7.16 4:04 PM

    고추잡채 좋아라 하는데 집에서 해먹어야지 하는생각은 못해봤네요
    오늘저녁에 고추잡채를.. 해서 울동네마트에 꽃빵이 있어야하는데..

  • 18. 나무
    '08.7.18 2:40 PM

    엥... 아키라님을 여기서 보게될줄이냐.. 전에 울 시어머니 찹스테이크 만들때 레시피 진짜 유용하게 썼는데요 ㅎㅎ; 닭발 참 맛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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