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밥 맛 없으신가요?

| 조회수 : 11,900 | 추천수 : 69
작성일 : 2008-07-14 21:04:00
밥 맛 없는 그 누구를 위하여!^^ 사진을 올립니다.
멸치생젓갈을 좋아하시는 분들 분명 계실겁니다.



어렸을적에 젓갈을 좋아하신 분이라면 나이들 수록 그 맛을 못 잊어 하시는 걸 많이 봤습니다.

텃밭에서 어머님이 상추도 한 주먹 따 주신지라 점심 한 끼
멸치젓갈 무침에 맛나게 먹었답니다.



가지도 생으로 잘 드신다는 우리 어머님.

얼마전에 티브이에서 오이소박이 마냥 담근
가지소박이 맛이 궁금하셨는지 텃밭에 달린 오이를 몇 개 따오시더라구요.

마침 오이소박이 담그는날 함께 담가 맛을 보자~ 그러시더만요.
그런데 의외로 가지향이 살아있어 먹을만 하다시네요.

남편도 잘 먹고요.

가지를 살짝쪄서 무쳐먹고
소박이 해먹고 가지냉채 해먹고
올 텃밭 가지 말릴새가 없지 싶네요.^^

혹 가지를 구입하게 되시거나
어디서 생기면 꼬옥 한 번 담가드셔보세요.

색다른 맛이네요.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딸기가좋아
    '08.7.14 9:16 PM

    가지를 좋아하는데... 이렇게 먹는 방법도 있네요.. ^^
    저도 시도해 봐야겠어요.. ^^

  • 2. 지베르니
    '08.7.14 9:22 PM

    반짝이는 가지 너무 예뻐요.

    가지 소박이는 담그고 바로 먹을 수

    있나요? 아니면 좀 익혀야 되는지 궁금해요.~~

  • 3. 경빈마마
    '08.7.14 9:26 PM

    바로 드시는게 맛있어요.
    익히면 맛이 별로거든요.
    서 너끼 먹을 양만 해서 드셔보세요.

  • 4. 딸기가좋아
    '08.7.14 9:28 PM

    소금에 절인 다음 오이처럼 짜야하나요? ^^;;
    자꾸 여쭤봐서 죄송해용.. ^^;;

  • 5. 주니엄마
    '08.7.14 9:28 PM

    통마리 멸치젓갈때뭉에 로그인했습니다.
    저도 많이 좋아하지만 친정아버지가 좋아하셔서
    짜지않은 거 있으면 무조건 사다 나르고 저렇게 무쳐서
    양배추찌고 다시마나 쇠미역이랑 차려드리지요

    아 ~~~ 묵고 싶어요

  • 6. 연꽃
    '08.7.14 10:14 PM

    가지 김치.어릴적 엄마가 해주셨는데.그냥 나박하게 썰어 액젓에 살짝 버무려서.경빈마마처럼 살짝 숨죽여서 담아 보겠습니다.

  • 7. 달구네
    '08.7.15 1:00 AM

    가지소박이~ 처음 봤어요. 친정서 따온 가지가 많아서 내심 고민(?)이었는데, 내일 꼭 만들어 볼래요.

  • 8. 풀빵
    '08.7.15 10:05 AM

    으헉... 멸치생젓갈...!
    ㅜ.ㅜ 저 젓갈 대장인데... 특히나 비리고 꼬리꼬리한 거 너무너무 싸랑해요.
    쓰읍... 부럽사옵니다.

  • 9. 행복나무
    '08.7.15 5:26 PM

    모니터에 손이 갈뻔~~
    아~저 멸치살을 따뜻한 밥에 올려 먹음 황홀하다지요...침넘어 갑니다.
    어제 가지 사왔는데 부추도 집에 있고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 10. 미조
    '08.7.15 7:38 PM

    친정언니가 이 젓갈 사진 보면 기절하지 싶어요.
    얼마나 좋아하는지..저도 맛난거 구할수 있음 구해주고 싶네요.
    다시마에 양배추 찌고 상추랑 해서 차리면 밥맛이 마구 솟을것 같아요.

  • 11. 촛불
    '08.7.18 3:51 PM

    가지소박이 넘 신기해요
    오늘메뉴 당첨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7021 살구잼 13 강두선 2008.07.15 5,171 24
27020 토종닭 잡던날 ...죽는줄 알았네. 9 딸부자집 2008.07.15 6,211 37
27019 전기밥솥으로 만든 카스테라 10 해피맘 2008.07.14 9,008 83
27018 더운 여름, 입맛없는 저녁엔 회덮밥 2 딸기가좋아 2008.07.14 5,032 26
27017 밥 맛 없으신가요? 11 경빈마마 2008.07.14 11,900 69
27016 처음으로 스테이크 1 미즈코리아 2008.07.14 3,875 28
27015 덥지만 이것저것.. 약간 놀라운... 음식도 포함? ^^; 18 아키라 2008.07.14 13,106 95
27014 엄마..엄마..엄마... 116 쿠리 2008.07.14 18,474 144
27013 수박 자르기 6 프로방스 2008.07.14 12,886 153
27012 세번째시도;; 주말에 해먹은 것들 13 bistro 2008.07.14 12,174 161
27011 남편의 다요트 2 돼이지 2008.07.14 5,094 20
27010 울 신랑표 삼계탕 1 라도,공주야 야옹해봐 2008.07.14 4,372 59
27009 남자는 가끔 이렇게 느끼해줘야 ㅎㅎ 크로크무슈~ 3 아나이스 2008.07.14 6,919 32
27008 단호박죽~ 3 환범사랑 2008.07.14 5,371 55
27007 어제 남편점심 5 해남댁 2008.07.14 11,039 54
27006 42개월 딸아이 요즘 먹거리,,그리고 나누고픈이야기 14 행복이늘그림자처럼 2008.07.14 7,429 25
27005 아니? 누구맘대로? ㅋ 7 joy 2008.07.13 5,405 66
27004 담백한 맛에 끌리는 콘브레드 3 로제 2008.07.13 4,284 37
27003 간절한 한숟가락.. 6 김쿠키 2008.07.13 5,664 14
27002 순두부 찌개와 딸이 만들어준 빵 4 이상희 2008.07.13 7,549 65
27001 푹푹찌는 여름엔 푸가스..ㅋ 1 아나이스 2008.07.13 5,637 22
27000 팥떡 - 이 더운날 해먹었다네요 8 경빈마마 2008.07.13 7,188 58
26999 시원한 귤피레몬차(한방냉차 ^^) 3 떡갈나무 2008.07.13 3,328 47
26998 토요일 아침의 가지 샌드위치 12 콩다방 2008.07.13 16,120 70
26997 술빵 만들때 쓰는 탁주,,생탁,,사시면 돼요 7 시골풍경 2008.07.13 5,499 26
26996 사랑하지만 넌 위험해. 찐하고 촉촉한 초콜릿 케이크 20 아키라 2008.07.12 15,644 79
26995 반찬 두가지-콩나물 치자단무지 볶음 과 개미당면 4 제니퍼 2008.07.12 6,250 91
26994 정원에서 기른 청양고추로 초간단 국끓여먹다... 8 김수영 2008.07.12 5,577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