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제목으로 3개월동안 시도해본것들을 주룩 한방에 올리다가 날렸어요.
ㅠ_ㅠ 엉엉 욕심부려서 그런가봅니다.
저 요즘 82쿡에 들어와서 놀다보면 자꾸 자동으로 로그아웃이 되는데 혹시 다른분들도 그러신가요? @_@
거때문에 오랫동안 글작성했더니 로그인에서 글쓰기 시작했는데 로그아웃되어 권한이 없다며 사라졌습니다.
욕심부리지말고 조금씩 업뎃하라는 게시인가봅니다.
3월에 결혼해서 밥상차리기에 1-2시간을 족히!! 소비하는 새댁입니다.
별 하는거 없어도 1시간, 뭔가 시도하면 2시간-_-; 조금씩 빨라지기는 하는데 월등한 성장을 없더군요.
둘다 회사 다니느라 집에서 밥먹는날이 많아야 일주일에 2-3번. 월등한 성장을 하긴에 경험미숙.
키톡보고 한개씩 해보기도 하고 인터넷 검색과 엄마와의 전화통화로 상차림을 하곤 합니다.
봄이라고 나물이 먹고싶다는 신랑덕에 난생첨 나물도 무쳐보고
미역줄거리가 너무 짜게 볶아져서 물에-_- 빨아서 다시 볶긴했지만 여차 저차 잘먹더랬죠.

엄마가준 김치에 꼬치캔따서 꽁치 김치찌개도 끓여 먹고

처음으로 도전한 오이소박이

하지만 아차하는 순간(대략 일주일-_-) 냉장고에 넣는걸 깜박해서 너무 시어서 먹을수가 없게되버린
슬픈나의 첫김치 ㅠ_ㅠ) 너무 셔진 오이김치는 구제 방법이 없을까요?물렁거리진 않은데.

(지금도 초반이긴하지만) 진짜 처음으로 집에서 밥을 해먹을때는 엄마가 집에서 해주는거처럼
밥, 국, 찌개에 밑반찬을 해서 한식으로 먹어야 한다는 압박에 잠시 시달리다.
이제 나몰라라 하고 그냥 해먹고 보고싶은 걸로다가
일식-_- 일찬 위주로 가고 있습니다.
해물칼국수

이젠 밖에 안나가고 둘이 집에서 홀짝 홀짝

칼국수 해먹고 면이 남아서 삶아서 볶음 국수 했는데 오~홍~ 맛있어요.
먹다남은 치킨이랑 굴소스 쪼금 간장, 고춧가루, 설탕약간넣고 야채랑 훌훌 볶았습니다.

살을 부르는 안주들과 야밤에 또 맥주 마시공

시어머니가 챙겨주신 셀러드랑~

집에있는 야채들만 넣고 스파게티, 시판소스중엔 제입엔 오뚜기프레스코가 젤 맛더라구요.
좀 달달해서 항상 고추장 장숟갈씩 넣긴 합니다. 토마토소스랑 고추장 아주 잘어울려요~

쫌~ 자신있는 순대볶음. 덕분에 하도 해먹어서 요즘은 쉬는 품목 입니다.

이거 키톡보고 대패삼겹살 사다가 돌돌말아 구운건데~ (데리야끼소스)
말아서 냉장고에 둬었다가 꺼내먹으니까 정말 좋더라구요. 어느분이 올려주셨는지 못찾겠어요. 한참지난거라.
덕분에 정말 잘먹고 있습니다. 밥반찬으로~ 술안주로~


다들 담궈 드시길래 저도 해봤는데 너무 맛있는 양파,고추 장아치~
아삭하고 짭조름하니 여름 내내해먹을꺼 같아요.

latte님이 올려주신 골동면 레시피보고 냉큼해먹었습니다.latte 님처럼 이쁘게는 못했지만
정말 맛있더라구요.간장 비빔국수가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감자면으로 해서 더욱 쫄깃~
비빔국수에 새로운 세계를 만났습니다.

이번주말은 뭐해먹나. 엄마가 저녁마다 걱정하시던게 이제서야 이해가 갑니다.
뭐 저야 주말에나 하지만요.
주말에 뭐해드실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