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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내 생애 최고의 오이지 2탄

| 조회수 : 13,595 | 추천수 : 28
작성일 : 2008-06-14 10:27:08

오이지담근지 3일 되었을때 장독에 다 안들어 가던 오이가 숨이 죽어서 그런지
장독에 한꺼번에 들어 가네요. (40개)
무거운 돌로 꼭~~~눌러 놓고 한번더 물을 끓여 뜨거운채로 부었습니다.


일주일후 5개를 꺼내서 얇게 썰은후 짤순이 작동.
(개인적으로 소형가전중 짤순이와 도깨비방망이를 젤 선호하는편입니다.
짤순이는 오이지와 만두속 만들때 없어서는 안되지요)


자...이제 잘 짜졌네요.
단순히 마늘. 파. 고추가루만 넣었습니다.
물엿을 넣는 사람도 있는것 같은데..저는 패스~~


조물 조물 무친 완성품이랍니다. 식구가 적은 관계로 이렇게 해놓았다가
먹을때 딱 한접시만 꺼내서 참기름 첨가합니다.

*이번 오이지물 염도를 맞출때 달걀이 500원짜리 동전만큼 떠오르는 정도로 했지요.
결과적으로는 좀 짭니다.
근데, 오이지 썰고 찬물에 한번 헹굴때,
조금 담가두었다가 오이지 한개 맛을보고 짰습니다.
이때 오이지맛이 좀 짭잘하다..할 정도로 했더니 짜는 과정에서
조금 싱거워져서 간이 잘 맞았어요.
오이지 물이 싱거울때는 위에 곰팡이같은게 끼였고,
오래두고 먹다보면 곰팡이맛이 좀 나는것 같았어요.
이번것은 깔끔한 맛이네요.
내년에도 오이지물 염도는 달걀로 할까 합니다.*

~~~~~~~~~~~~~~~~~~~ 이상 총평이었습니다.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가다
    '08.6.14 10:54 AM

    나도 지난번에 님이 올리신거보고 달걀띄워보고 했어요 근데 물을 오이지 잠길만큼만 부었더니 염도가 딱 좋으네요 물이 너무 많으면 짤것 같더라구요 ㅎㅎㅎ 고마워요 그리고 어디 댓글에도 썼는데 오이지 무칠때요 요리사 박종숙선생님한테 배운건데요 오이지를 씻어서 물기닦은후에 밀폐통에 넣고 물엿을 뿌려서 3~4일정도 두었다가 무치면 짤 필요가 없어요 꼬들꼬들 합니다 물엿이 들어가서 달꺼라 생각했는데 하나도 안달고 안짜도 좋고 아주 맛있어요 한번 해보시길 ㅎㅎㅎ

  • 2. 산책(승원 맘)
    '08.6.14 11:28 AM

    그런데요 저는왜 소금의농도를 잘못맞추겠어요
    짭짜름하다 싶어 계란을 띄웠는데 뜨질않아요 소금을 더 넣었다 물을더 부었다
    혼자소 쑈를 한답니다...사실 첨 해보는거 거든요...ㅠㅠ 방법좀 가르쳐주세요..

  • 3. 심플라이프
    '08.6.14 1:42 PM

    전 왜 배꼽만 보일까요??
    사진이 몹시 궁금합니다.

  • 4. rose
    '08.6.14 3:13 PM

    저도 배꼽만...

  • 5. 다은이네
    '08.6.14 3:49 PM

    저 역시...
    보여주세요~

  • 6. 비오리나
    '08.6.14 3:55 PM

    산책님 물 : 소금 비율 10 : 3으로 하시면 계란이 500주화 크기 만큼 뜨게됩니다.

  • 7. ccopi
    '08.6.14 4:48 PM

    글쓴이임다.
    첨에는 사진이 잘 보였는데...왜이럴까요?
    고수님들 갈켜주세요.
    첫번째사진 주소입니다.
    <img src=http://cyimg23.cyworld.com/common/file_down.asp?redirect=%2F230040%2F2008%2F6%2F14%2F31%2F%BB%E7%C1%F8+001%2Ejpg>

  • 8. 산이좋아^.^
    '08.6.14 4:49 PM

    저두 산책님과 마찬가지로 ~~
    물 더 부었다 소금 더 넣었다 혼자 생쇼~~ㅠㅠ
    결국은 계란 가라 앉는거보면서도 그냥 했다는~~

  • 9. 아줌마
    '08.6.14 5:42 PM

    오이지 소금량은 소금을 녹여 계란을 띄워서 계란이 물에 삼분의 이정도 올라오면 딱 좋아요

  • 10. 호성모
    '08.6.14 7:15 PM

    저도 배꼼만보예요.
    오이지 담아야하는데...

  • 11. 임부연
    '08.6.14 7:58 PM

    싸이월드 로그인한사람만 사진 보이게끔되어있어요

    싸이월드에 링크걸지말고....
    그냥 여기다 직접 옮겨보세요..제컴으로는 님 사진이 다 보이고있어요

  • 12. ccopi
    '08.6.15 8:20 AM

    글쓴이임다.
    사진 여러개올리는것...해볼려고 했더니만...
    사진들 삭제하고
    파일 업로드해서 두장만 올립니다.

    별사진 아니예요.
    안보이시는 분께 죄송한 마음이 들어서
    수정합니다^^

  • 13. 다이아
    '08.6.16 11:52 AM

    오이지 꾹 눌러놓으신 "돌"이 탑납니다^^
    저두 오이지 담가야 되는데.. 돌을 못구해서리 ㅎㅎ
    자세한 총평 감사드려요. 처음 오이지 담는 저로선 매우 유용한 정보네요^^

  • 14. pink레이디
    '08.6.16 5:58 PM

    저는 여름에 계곡쪽 놀러가면

    손바닥만한 납작한 돌멩이 한 두개씩 주워다

    깨끗이 씻어 말려서 오이지나 고추짱아찌 담글때

    뜨지 않도록 꾹~ 눌러 놓아요...

  • 15. 나은이
    '08.6.18 12:48 PM

    나두 돌주우러 바다나 계곡으루 가야 겠어요 장아찌에 울 화분에 있는 돌을 삶아서 얌전이 올려 놓긴 했는데 .... 울 남폰왈 여기있던 수석어디갔냐고 ㅋㅋㅋ

  • 16. 빨간오리궁뎅이
    '08.6.18 1:13 PM

    오이지를 먹다가 질리면 꼬들꼬들말려서 김장때 김치담고 남은양념하고 버무리면 맛있다고 합니다. 전 해보진 않았지만 아는 언니분께서 하신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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