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로 접어들면서 장미들이 하나하나 피어나고있어요.
장미중에 제일 좋아하는 앰브리지 로즈입니다.
좀 짙은 샴페인 색에 향기가 정말 너무너무 좋답니다.
뒤에 보이는 보라색 팬지와도 너무 잘 어울리지요?

아직 봉오리지만 전 피기전의 몽오리들이 너무 예뻐요. 장미들은 종류가 다양해서 입색깔이나 , 가시가 나는 모양이며 꽃 모양이 다르지요.

제 꿈이 창가에 장미를 드리우는거였어요. 올해는 꿈을 이뤘지요. 잉글리쉬로즈의 아브라함 더비와 피치 블라썸이에요. 저 뒤쪽으로 테이블이 보이시나요? 바람이 불면 장미 향기가 은은 하게 난답니다.


조금 보라빛이 나는 찰스 맥킨토시입니다.

꽃이 보기에는 연약하고 우아하게 보이는 제네라스 가드너입니다.
보기와는 달리 아주 강건한 년석이에요. 2년전 꺾어심기했던게 지금은 아주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답니다.
뒤의 좀 은빛이 나는 나무는 유카리라고합니다.
이 장미와 너무 잘 어울리지요?

저는 딴 비료를 안 쓰고 집에서 나오는 음식찌꺼기를 쓰레기 처리기로 비료를 만들어요.천연 비료라서 그런지 꽃도 정말 많이 달렸어요.
꽃이 활짝 피면 다음 꽃들을 위해서 바구니를 들고 다니면서 잘라준답니다.
오늘도 이렇게 많이~~
포뿌리도 만들고 이웃집에 친구들에게 부케 만들어주느라 정말 바쁘답니다.

레이나와 칠한 파란색 테이블이 장미들을 더 돋보이게 하지요?


저런 나무 바구니는 밑에 접시를 깔아주고 오아시스를 얹어서 꽂아주면 되지요. 작은 바구니들은 랩으로 물이 안 흐르게~~~

정원에 나가서 케이크도 먹고~~
케이크는 스폰지 밑에 깔고 딸기 두루고 생크림 휘핑해서 밑이 빠지는 케이크 틀에 발라 넣어줬어요.
생크림 깨끗하게 못 바르는데 이렇게 만드니까 깨끗하게 빠지네요.

위에 샴페인 색은요..그레이프 후루추 쥬스에 젤라틴을 섞어서 생크림이 어느정도 단단해졌을때 부어주면 됩니다.
쥬스맛이 좀 느끼한 생크림맛을 산뜻하게 해준답니다.


높은 꽃병에 꽂아서 높낮이의 변화도 주고요~~
원래는 촛대랍니다.

이 날은 요리교실에 9명이나 새로 오셔서 테이블이 꽉 차있네요.
첫번째 메뉴는 항상 무우 구절판에 순두부찌개에 잡채입니다.
구절판은 전 양상추에 라면땅같은 면에 고추장 볶음을 얹어서 먹는답니다.
겨자 쏘스와 고추장 쏘스 두가지를 내 놓으면 질리지 않게 드실 수 잇어요.
순두부는 다데기를 미리 만들어 놓으면 간단하게 끓일 수 있어요.
국물은 돼지고기나 조개등을 기름에 볶다가 두부 넣고 다데기 넣고 끓이면 되지요.
다데기는 만들어 놓으시고 조금씩 쓰시면 좋아요
고춧가루 5큰술
간장 2큰술
설탕 작은 1스푼
마늘 2큰술
오이스터쏘스 1큰술
소금 1큰술
정종 1큰술을
기름 5큰술에 약한불에서 볶아줍니다.
량은 기호에 맞게 넣으시면 되요.
날씨도 좋고해서 국수 삶아서 정원에서 먹었어요. 간단하게 국수에 김치~~
국수 삶고, 고기 살짝 데치고 계란 부치고~~
시원하게 쯔유에 찍어 먹으면 여름에는 그만이지요.
저는 와사비 넣고, 남편은 생강즙 넣고~~ 바깥에서 먹으니 더 맛있는것 같아요.


저 올리브 그림의 그릇은 쎄일때 한 피스에 뭐든지 2백엔에 샀답니다. ㅎㅎ
김치는 제가 담은건데 진짜루 너무너무 맛있게 담아졌답니다.
내일부터 남편이 다이어트 시작하자해서 밥도둑 김치는 오늘 친구집에 다 갔다줬어요. 전 김치있으면 밥 한공기는 뚝딱이거든요.ㅋㅋ
암튼 다이어트 잘 해낼련지,,, 걱정입니다....
봄에 심은 카모밀이 요즘 꽃을 많이 피우고있어요. 꽃이 피면 3일안에 레이나가 이렇게 따준답니다.
3일이 지나면 향도 덜 나고 색깔도 좀 브라운색으로 변해요.
꽃은 체에 널려서 그늘에서 말립니다.
허브티를 마시면 신경안정에도 좋아요.

82가족님들 카모밀 민트티 한잔씩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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