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새벽에 가는길에 안동댐의 물안개 사이로
노란 개나리가 바람에 일렁이고
도서관 갔다가 돌아오는길엔
초록빛이 햇빛에 반사되어 빛나더군요.
길가에 이름모를 꽃들이 만발하고
산복숭아꽃이랑 싸리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일렁이고
집으로 돌아와 텃밭에서 나물을 조금하고
골담초꽃도 따고
가시오가피 새싹도 따고
돌나물도 조금하고
오늘 저녁엔 꽃밥을 하려구요.
밖으로 나가보셔요.
봄 햇볕은 우울증도 치료한다 하네요.
행복한 봄날 되세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꽃밥 해 드셔요.
금순이 |
조회수 : 4,146 |
추천수 : 35
작성일 : 2008-04-19 19: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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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상구맘
'08.4.20 5:14 PM꽃밥이라~~
입으로 넣기가 미안해서 어찌 드실러는지^^2. 내맘대로
'08.4.20 5:54 PM안동... 그립습니다.
오늘 천정인 안동에 다녀왔어요.
저두 할미꽃 사진찍고,
야생 미나리 잘라서 즙해먹으려고 가져왔습니다.
이제 대구 도착해서 집에 왔지만.
벌써 안동이 그립내요3. 금순이
'08.4.20 6:30 PM상구맘님 너무 오랜만이네요.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다음주부터 중간고사 시험이라
팽팽합니다.ㅎㅎㅎ
봄날의 행복중 꽃밥 비빔밥인것 같아요.
어제도 오늘도 그러하네요.
바람이 많이 부는날
감기조심하세요.
저 죽다가 살아났답니다.ㅎㅎㅎ
내맘대로맘님 반갑습니다.
친정이 안동이시군요.
안동은 참 깨끗하고 아름다운곳인것 같아요.
늘 시시때때로 환경이 참 좋은곳이구나 하고 느끼면서
그속에 살고있는 나는 참 복많은 사람이네요.ㅎㅎㅎ
친정 자주 오셔요.
가까워서 좋으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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