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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카레라이스 15인분 만들기] 온집안에 카레향이 가득..ㅋㅋ

| 조회수 : 21,600 | 추천수 : 135
작성일 : 2008-04-21 18:32:01

시골다녀온후, 손하나도 까딱하기 싫을정도로 몸은 고단하지만..
새신랑 밥은 챙겨줘야 겠다는 생각이 스믈스믈 일어난것이 오후 2시가 넘어서네요.. 하핫;;;
아직 시어머니께서 시골에 계신지라 도련님과 아가씨 식사까지 한번에 챙겨드릴 수 있는 묘책(?)이 없을까 하다가~
대용량 카레라이스를 만들어 보았어요.. 부디~ 내일까지 요걸로 버텨주기를.. 으흐흐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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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15인분) ■
카레가루(300g), 카레고형분6조각(100g)
감자(4개), 당근(3개), 양파(4개), 청피망(4개), 쇠고기(800g), 식용유(적당량), 버터(3큰술), 물(2리터)

※ 카레고형분을 카레가루와 함께 사용하면 색감이 예쁘고 맛도 진해서 좋아요~
※ 고기밑간 : 후추(1작은술), 고운소금(1/2큰술)
※ 카레가루녹이기 : 찬물(2컵), 카레가루(300g)
※ 카레고형분녹이기 : 뜨거운물(1컵), 카레고형분6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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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카레가루와, 카레고형분을 따로 녹인후 함께 믹스해놓는다
※ 카레가루녹이기 : 찬물(3컵), 카레가루(300g)
※ 카레고형분녹이기 : 뜨거운물(1컵), 카레고형분6조각

② 감자와 당근은 깍둑썰기로 큼직하게 썬후 달군팬에 식용유를 충분히 두르고 중불에서 타지않게 1/2정도 익을때까지 볶아낸다.
③ 양파와 피망도 같은 방법으로 볶아낸다.
④ 밑간해둔 쇠고기는 달군팬에 버터(3큰술)을 녹인후 완전히 익을때까지 볶아주고
물이 생겼으면 채에내려 물기는 적당히 제거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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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모든재료가 충분히 들어갈 냄비에 볶은야채와 고기를 넣고,
물(2리터)를 붓고 감자가 포실하게 완전히 익을때까지 끓여준다. (센불 → 중불)
② 감자가  잘 익었으면, 카레물을 부어주고 (중불 → 약불) 살살 저어가면서 한소금 끓여주면 끝~!
※ 완성된 카레라이스가 너무 묽다  싶으면 감자가루를 찬물에 녹인후 적당히 농도를 조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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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와 야채 모두~ 예쁘게 모양일 잘 살아 있는 카레라이스 완성~!
50%는 시댁에~, 20%는 가까운곳에 사는 신랑 친구분에게 드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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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만들어놓으면 김치 하나만 있어도 맛있는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카레라이스~ ^^;;
식구들이 카레를 많이 좋아해서 다행이긴 하는데.. 요거 다 먹고 나면 이제 카레먹고싶다는 얘긴 안하겠죠?? ㅎㅎ;;
신랑은 맛있다고 2그릇이나 먹었는데.. 내일까지 먹으려면 많이 먹으면 안되는데~ a--a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샛별
    '08.4.21 6:42 PM

    와~ 너무 맛있어보이네요. 저는 주로 돼지고기나 닭가슴살을 넣고 해봤었는데. 쇠고기를 넣으면 진하고 고소한 맛이 날거 같아요. 쇠고기 부위는 어디를 쓰신건지 궁금해요. 기름기도 없어보이는데 ^^

  • 2. 하나
    '08.4.21 6:45 PM

    부위는 부드러운 안심이 좋으나 워낙 가격이 비싼 관계로..ㄷㄷㄷ
    마트가시면 수입육도 기름기 적은 부위가 있더라구요.. (400g → 7000원정도)
    제가 사온 고기는 로스용이었는데, 맛 괜찮았어요..^^
    ※ 눈에 띄게 큰 힘줄 부위는 잘라내시고 사용하세요~ ioi

  • 3. 윤아맘
    '08.4.21 7:53 PM

    저 신혼때 우리신랑 카레만 줘서 힘들었다고 해요 저가 할 수 있는 음식이 그땐 .. 생각하면 우습기도 하고 저 또한 카레를 좋아했구요 쉽지요 자주 해보면 어렵다는걸 느끼죠 어느 만화책에보니 카레에다 캬랴멜을 넣어 고소한 맛을 느끼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요리라는게 하면 할수록 재미도 있지만 어렵다는 걸 느끼죠 가족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주부님들 정성이 듬뿍 들어간 음식 만들자구요 카레 먹고 싶내요

  • 4. 커피야사랑해
    '08.4.22 9:13 AM

    우리 신랑도 한 카레 하는데 주말 부부라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 . . 쯔쯔
    대신 아들을 제대로 해서 먹여야 겠네요.
    저희 식구들은 고기 넣은걸 싫어해서 야채를 갖가지 넣어요
    기본 야채에 파프리카색색 브로컬리 고구마도 넣으니까 저희 입엔 괜찮았어요
    말하니까 내가 더 먹고 싶네. . .

  • 5. 신갈댁
    '08.4.22 12:42 PM

    아...카레...저도 카레 너무 좋아하는데 울신랑은 거의 광적이에요..ㅋㅋㅋ 우적우적 퍼먹으면서 "난 전생에 인도사람이었나봐...아무리 먹어도 카레는 안질려..."그러대요.퇴근해서 집에 카레냄새가 나면 얼굴에 광채가 돌고요...그담날 아침에 저 안깨우고 카레 뎁혀서 한그릇 먹고 출근하고요...퇴근해서 집에 들어오면서 "어제 그 카레 남았지"그러면서 들어와요.
    이렇게 좋아하니까 자주하면 일주일에 두어번은 하는거 같아요.그렇게 자주 해줘도 너무 좋대요...ㅎㅎㅎ특히 단호박이랑 닭가슴살로 해주는걸 최고로 치더군요.
    저 나중에 늙으면 들통에 카레 한 솥 끓여놓고 맨날 놀러다닐꺼라고...그때 카레나 퍼먹고 집지키라고 그러면 씨익 웃으면서 카레면 오케이랍디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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