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다녀온후, 손하나도 까딱하기 싫을정도로 몸은 고단하지만..
새신랑 밥은 챙겨줘야 겠다는 생각이 스믈스믈 일어난것이 오후 2시가 넘어서네요.. 하핫;;;
아직 시어머니께서 시골에 계신지라 도련님과 아가씨 식사까지 한번에 챙겨드릴 수 있는 묘책(?)이 없을까 하다가~
대용량 카레라이스를 만들어 보았어요.. 부디~ 내일까지 요걸로 버텨주기를.. 으흐흐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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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15인분) ■
카레가루(300g), 카레고형분6조각(100g)
감자(4개), 당근(3개), 양파(4개), 청피망(4개), 쇠고기(800g), 식용유(적당량), 버터(3큰술), 물(2리터)
※ 카레고형분을 카레가루와 함께 사용하면 색감이 예쁘고 맛도 진해서 좋아요~
※ 고기밑간 : 후추(1작은술), 고운소금(1/2큰술)
※ 카레가루녹이기 : 찬물(2컵), 카레가루(300g)
※ 카레고형분녹이기 : 뜨거운물(1컵), 카레고형분6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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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카레가루와, 카레고형분을 따로 녹인후 함께 믹스해놓는다
※ 카레가루녹이기 : 찬물(3컵), 카레가루(300g)
※ 카레고형분녹이기 : 뜨거운물(1컵), 카레고형분6조각
② 감자와 당근은 깍둑썰기로 큼직하게 썬후 달군팬에 식용유를 충분히 두르고 중불에서 타지않게 1/2정도 익을때까지 볶아낸다.
③ 양파와 피망도 같은 방법으로 볶아낸다.
④ 밑간해둔 쇠고기는 달군팬에 버터(3큰술)을 녹인후 완전히 익을때까지 볶아주고
물이 생겼으면 채에내려 물기는 적당히 제거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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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모든재료가 충분히 들어갈 냄비에 볶은야채와 고기를 넣고,
물(2리터)를 붓고 감자가 포실하게 완전히 익을때까지 끓여준다. (센불 → 중불)
② 감자가 잘 익었으면, 카레물을 부어주고 (중불 → 약불) 살살 저어가면서 한소금 끓여주면 끝~!
※ 완성된 카레라이스가 너무 묽다 싶으면 감자가루를 찬물에 녹인후 적당히 농도를 조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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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와 야채 모두~ 예쁘게 모양일 잘 살아 있는 카레라이스 완성~!
50%는 시댁에~, 20%는 가까운곳에 사는 신랑 친구분에게 드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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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만들어놓으면 김치 하나만 있어도 맛있는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카레라이스~ ^^;;
식구들이 카레를 많이 좋아해서 다행이긴 하는데.. 요거 다 먹고 나면 이제 카레먹고싶다는 얘긴 안하겠죠??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