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월드 정윤정님 레시피로 만든 브라우니예요.
제 입에는 많이 달았지만 쵸코맛이 진해서 좋았어요. 찐~한 커피랑 같이 먹음 천국~! ㅋㅋㅋ
전에는 단 것 싫어서 설탕 양 줄이고 만들었는데 이제 단 것은 달게 먹어야 제 맛이라는 생각에 그냥 만들어서 조금씩만 먹어요. 기왕 먹는 거니까 맛있게 먹되 조금 먹으면 그게 그거려니...^^

네이버 베비로즈님의 레시피로 만든 미숫가루쿠키~
많이 달지도 않고 좀 딱딱해서 제 입에는 맛있었어요. 밥 차려 먹기 귀찮을 때 우유랑 같이 먹으면 든든~

간만에 해 먹은 쏘야~
이름만 쏘야(=쏘세지 야채볶음)지 실상은 야쏘~
제가 쏘세지보다 야채랑 버섯을 더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쏘세지 조금에 야채 왕창! 넣어 볶았지요.
맥주랑 먹으면 음~ 굿굿~

완소 가래밥~
딱딱한 거 아작아작 씹어 먹고 싶을 때가 종종 있는데 가래밥 정말 좋아요. 짜지도 달지도 않으면서 고소하고~ 바삭하고~ 으흐흐흐...
몇 번 해 먹어보니까 250도에서 15분 바싹~ 굽고, 다시 뒤집어서 10분 정도 더 구워야 식어도 바삭하더라구요.
다 구워서 꺼내 놓으면 떡 표면에 금 가는 소리가 빠시락빠시락 들려요.
지향님~ 이런 좋은 걸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캬라멜 시럽에서 헤엄치고 있는 우유푸딩이예요.
대학로에 가면 티가든이라는 찻집이 있는데 거기서 우유푸딩을 처음 먹어봤어요. 정말 맛있더라구요. 말캉말캉 느낌도 좋고... 근데 쪼만한 것이 무려 삼천원...ㅠ.ㅠ 그래서 시도해봤는데 그것만은 못하지만 그럭저럭 먹을만 해요. 아쉬운대로...^^;;;
만드는 방법은
1. 캬라멜 시럽 만들어서 그릇 바닥에 깔아 두고~
2. 가루 젤라틴 1큰술에 뜨거운 물 5큰술 넣어서 잘 풀어 두고~
3. 우유 450ml를 가장자리에 거품이 생길 정도만 데워서 연유 넣어 잘 저어준 뒤~
4. 우유에 젤라틴 풀어 놓은 물을 넣고 잘 저어서~
5. 캬라멜 시럽이 좀 굳은 그릇에 부은 후 찬 곳에서 굳히면 끝~
말은 긴데 만들어 보면 정말 뚝딱~ 이예요. 노력대비 괜찮은 맛이니 시도해보세요~ ^^

삼겹살 구워 먹다가 쬐금 남아서 김치 넣고 두루치기 했어요. 돼지고기가 너무 적어서 두부를 넣으려 했는데 사러가기 귀찮아서 냉동실에 오징어를 넣었죠.
눈도 오고~ 비도 오고~ 날도 춥고~ 심란한 소식들은 계속 들려오고~
그래도 따신 오븐 앞에 앉아서 부풀어 오르는 빵이나 쿠키를 보고 있으면, 가스렌지 위에서 보글보글 끓는 찌개 냄새를 맡으면 행복해져요. 단순해서 좀 좋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