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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크림치즈 알몬드 핑거푸드> 파티용 애피타이저

| 조회수 : 8,857 | 추천수 : 85
작성일 : 2008-01-23 12:30:29


미네소타에 살 때, 큰아이는 middle school을 다닐 때까지 캐톨릭대학인
St. John's University의 Boys Choir 단원으로 활동했었어요.
이 소년합창단은 국내외공연이 많아서 fundraising 리셉션이 자주 열리곤 했는데
이 때는 보통 근사한 catering으로 식사가 준비되었답니다.



식사에 앞서 합창단 멤버들이 턱시도를 입고 손님들 사이를 돌아다니면서
애피타이저를 써빙하던 귀여운 모습이 아련합니다.
모두들 꼬마 젠틀맨이었죠.



리셉션에서 제 마음에 들었던 finger food는
cream cheese에 sliced almond로 장식했던 거였어요.
양쪽이 올라간 것을 보면서 어떻게 만들었을까 하고 생각해 보니
cupcake판을 사용하면 그런 모양이 되겠다 싶었어요.



교회 간식으로도 인기가 있었던 애피타이嚮뮈?
커피하고도 잘 어울리고 과일쥬스하고도 잘 어울리지요.
finger food는 자꾸 손이 가는게 문제네요.
크림치즈를 좋아하시는 분은 한 번 시도해 보세요.
만들기가 너무 간단해서 더 좋답니다.




크림치즈 알몬드 핑거푸드
(Almond Finger Food with Cream Cheese)
http://blog.dreamwiz.com/estheryoo/6412406


[재료]

냉장된 크로상 도우 (오리지날),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오리지날 그리고 딸기),
sliced 알몬드, 계란 노른자, 베이킹 오일 스프레이.


[만들기]

1. 크로상 도우를 플라스틱 도마에 준비한다.
(나무 도마를 사용하면 도우가 들러 붙는다)


2. 도우를 다 펼친 다음...


3. 4등분으로 나누고...


4. 각 네모 조각의 대각선으로 금이 간 부분을 붙여준다.


5. 각 네모 부분을 다시 4등분으로 잘라준다.


6. 크로상도우 하나가 16조각이 되었다.


7. 계란 노른자와 붓을 준비한 다음...


8. 각 조각의 윗면에 노른자를 발라서...


9. 컵케익판에 오일스프레이를 뿌리고...


10. 노른자를 바른 도우 한 조각씩을 틀안에 넣어준다.


11. 화씨 350 (섭씨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 10분-12분 정도 베이크해서 노릇노릇해지면 꺼낸다.


12. 베이크된 도우를 한 김 식힌 후에...


13. 틀에서 꺼내 크림치즈를 올린다.
나는 오리지날과 딸기, 두 가지 크림치즈를 사용했다.


14. 슬라이스 알몬드로 장식한다.  완성~



15. 애피타이저로 써빙한다. 야미~ 야미~



<다른 애피타이저 아이디어 모음>

Dijon Deviled Eggs (악마의 달걀)
http://blog.dreamwiz.com/estheryoo/4832749



애피타이저 아티초크 딥  
http://blog.dreamwiz.com/estheryoo/4755070



마사고버섯구이
http://blog.dreamwiz.com/estheryoo/4722852
  


부드러운 일식계란찜 (자왕무시)
http://blog.dreamwiz.com/estheryoo/4175260




에스더의 요리세상
http://blog.dreamwiz.com/estheryoo
에스더 (estheryoo)

안녕하세요? 뉴욕에 사는 에스더입니다. https://blog.naver.com/estheryoo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valentine
    '08.1.23 12:58 PM

    항상 에스더님 요리 보고 감탄하는 팬입니다. 오랫만에 오셨네요^^
    가끔 해보기도 하구요~
    그런데 한국에도 냉장 도우가 있는지 혹시 아세요?
    냉동 도우는 어디서 본 것도 같은데요... 그걸로 해도 될까요?

  • 2. 상구맘
    '08.1.23 3:47 PM

    에스더님 요리 항상 감탄하고 있는 팬 여기도 있습니다.
    크림치즈 알몬드 핑거푸드 간단하면서도 괜찮은 애피타이저 같아요.

  • 3. 유니진
    '08.1.23 4:20 PM

    야..맛나겠네요.
    미네소타면 한국분들이 많지 않아 한국식으로 한 끼 해결하기
    쉽지 않을텐데 에스더님같은 엄마가 있음 걱정이 없겠어요.
    발렌타인님 필스베리 냉동 도우는 한국선 구하기 쉽지 않아요.
    전에 TV에서 보니 식빵으로 만드시더라구요.

  • 4. 소박한 밥상
    '08.1.23 5:28 PM

    자상한 설명 !!!!!
    교과서를 보는 듯......

  • 5. opatra
    '08.1.24 1:45 AM

    크림치즈 얹어먹으면 정말 맛있겠어요.
    커피와 먹으면 진짜 듁음일 것 같은...^^
    오늘도 화보같은 상차림에 대해 한 수 배우고 갑니다.

  • 6. yaani
    '08.1.24 12:11 PM

    난 왜 안보이지?

  • 7. 에스더
    '08.1.25 8:42 AM

    valentine님, 제 요리팬이시라니 반갑습니다.
    도우는 글쎄요, 냉장이 없다면 냉동으로 한번 해 보세요.

    상구맘님도 반갑습니다. 이건 우리 입맛에 맞아서 더욱 좋답니다.

    유니진님, 지금은 뉴욕에 살지만 이전에 미네소타에 살 때는
    한국 식당이나 가게가 참 드물었지요. 덕분에 요리솜씨가 그 때 많이 늘었답니다.

    소박한 밥상님, ㅎㅎㅎ 짧은 답글에도 님의 wit가 느껴집니다. 고마워요.

    opatra님, 맞아요, 커피와 참 잘 어울린답니다. 좋은 말씀, 땡큐~

    yaani님, 사진이 몇 시간동안 나오지 않았었어요. 드림위즈가 수리중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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