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어제 만들어서 어제 올릴라구 했었는데....
우리 신랑님(!) 께서....
저녁에 손님을 데리고 온다고 하네요.
아.무.렇.지 않게 말이죠.
사실...손님...여자들한테는 별것(!!!)인데,,,남자들은 별것 아닌것처럼 말아지요. 흥흥!!
저녁으로 우동이나(??!!)라지만...
우동국물은 적어도 한시간 이상 우려야 맛있는 것인데,,,우동이나.......
하지만...제가 신랑을 그리 키웠으니(?) 어쩐답니까??
사실..저도 손님오는거 좋아하지만....
그래도 항상 손님오면 청소상태도 신경쓰이고,,,
우동이라 할지라도 신경쓴단 말이지요~~~
뭐...그래도 신랑이 어제 즐겁게 놀았고,,,
즐거운 신랑보니,,나도 즐겁고... 뭐...그런거죠. ^^
그래서 오전에 올릴라구 했는데....82쿡에 거부하더군요..
어찌나 느린지...그러다가 튕기면서... 또한번 미루고....
움...이젠 제대로 올려볼랍니다.
이하 블로그에서 그대로 가져와서 말이 살짝살짝 짧아집니다.
재료
강력분 250g, 중력분 250g▶기본
강력분 250g, 중력분 200g, 기타가루(호밀가루, 통밀가루, 고구마가루, 등등등)50g▶변형
(고구마가루쓸때는 살짝 글루텐 첨가)
이스트 1t, 소금 1.5t, 물 270g, 꿀 1 2/3T, 계량제 약간
견과류나 베리류 추가는 옵션. (이때 다른 반죽의 변동사항은 없음
반죽(물은 처음에 260넣고 중간중간 스프레이로 10g추가됨) -> 6등분 분할 -> 둥글리기(자동 벤치타임) -> 성형 -> 발효
끓는물에 꿀 1스푼 B.S약간 넣고 한면당 30초씩 데친후
스팀넣은 오븐에 220도에서 5분 200도로 내려서 10~15분
재료 계량은 생략
(아참...이번엔 검은깨넣고 반죽했어요~~)

반죽을 둥글게 말이서 이렇게 늘여보아서
터짐이 없고 매끄럽게 늘려지면 반죽완성.
(식빵처럼 쭉쭉 늘어지지는 않아요~~~)

반죽무게를 재서 6등분으로 나누어줌. (나는 계산기 이용 ^^;;)

분할된 반죽을 매끈하게 둥글리기.
1차발효를 안한것을 둥글리기 때문에 다른 발효빵에 비해서 둥글리때 힘이 많이 들어감.
그래도 반죽이 다루기 쉬워서 이쁘게 둥글려짐.
한개 둥글리는데 약 1분정도 소요.

6개를 다 둥글리는데,,,일단 둥글리면 면보로 덮어놔야 마르지 않아요~
6개 둥글리면 맨 마지막거 둥글리고 나면 맨 처음것은 둥글려진지 6분정도 경과되어있음
이 6분정도가 자동 벤치타임.

둥글려진 반죽 성형시작!
일단 엄지손가락으로 가운데 눌러서 구멍을 만들어줌

그담에 이렇게 가운데 손가락 넣고 살살 늘려줌(이건 두손으로 하는건데,,,한손은 카메라~ ^^;;)

그담엔 엄지와 중지로 고리 만들어서 구멍부분에 넣고 돌려가며 모양을 매만져줌
(이것도 두손으로 하는건데,,한손은 카메라~ ^^;)

성형 완성!
이정도로 구멍내면...베이글 완성후엔 구멍이 거의 매워지는 수준임.
구멍이 동그랗게 나있는 베이글을 원하면 조금더 늘려주면 됩니다.

1/2빵팬에 팬닝한 상태.
6개가 딱 맞음.

랩에 올리브오일 살짝 발라줌.
(보통은 손으로 대충 슬슬 바르는데,,,사진 찍는다고,,,솔까지 동원.. 이쁜척 ㅋㅋㅋ)

오일 발라준 랩 덮고 발효
나는 실온에서 80분 발효함.
베이글은 굳이 스팀넣은 오븐에서 발효 안해도 잘 되는것 같아용~

발효완료 10분전에...
오븐 예열하고, 이렇게 넓은 팬에 꿀 넣고 B.S넣고 끓여주기 시작.
(꿀을 그냥 대~~충 짜넣은 흔적과 B.S대충 뿌린 흔적이....^^;;;)

발효완료.
(다른 발효빵에 비해서 많이 부풀지는 않지만...괜찮아요~~ 구우면 부풀어요~~~)

뒤집게를 사용해서 이렇게 들어올림.
발효가 완료된 것도 반죽이 비교적 단단하여 손으로 한쪽끝을 들어올린후 뒤집게를 넣어주고 뜨면 됨.

앞면부터 먼저 30초 데침.
(그러니까 지금 뒷면시 위로 올라와있고 봉긋 이쁜 앞면이 물속에 있음)
앞면부터 먼저 데치는것이 나중에 꺼내서 팬닝할때 편함.

뒤집어서 뒷면을 데치는중...
수면위로 올라온 면이 앞면...
이상태에서 30초 데치고 바로 건져서 팬닝.

다 데친후에~~220도로 예열된 오븐에 넣고 물스프레이 해서 구워줌.

완성~!!!
(박수. 짝짝짝!!! ^^;;;)

오늘의 미스베이글.

오늘의 미스배꼽 ㅋㅋ
나는 개인적으로 구멍이 이쁘게 나온것도 이쁘지만...
이렇게 배꼽모양으로 나온 애들이 더 귀엽고 이뻐보임.

미스베이글과 미스배꼽의 기념촬영을 끝으로....
과정샷 끝!
이스트는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썼어요.
저도 처음에 베이글 만들었을때는 쭈글쭈글했고,,,
도톰하지도 않고,,, 색깔도 살짝 허여멀거리~~~한것이 그랬었죠.
그래도 음...맛은 좋네...하면서 꿋꿋히 만들다보니..
어느날...반죽이 감이 딱! 오더라구요.
그때부턴 계속 성공입니다.
저는 1차발효를 안하고 쫄깃한 베이글을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제 방법대로 하시면 쫀닥 쫄깃한 베이글이 나올꺼에요.
베이글에 관해서라면 다른분들도 정말 많이 비법을 공개해 주셨으니깐
여러가지 따라해 보시고 맞는걸 사용하심 될것 같아요.
저도 정말 여러가지 따라해 보다가 결국은 짬뽕해서 복합적으로다가
좋은건 취하고 수정할건 조금 고쳐가면서 제 손에 맞는 레시피가 된거거든요.
암튼...모두모두 맛있는 베이글 만들어 드세요~~~
참...굽고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남은건 토스터기에 살짝 다시 구워주시면 다시 바삭 따끈한 베이글이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