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이름을 지어봤습니다만..
저희 시어머니는 작년에 환갑이 지나셨지만..아직도 엄청난 기억력의 소유자 이시지요.
환갑이 지나신 나이이지만, 그 옛적부터 대부분의 레시피를 계량화하여 사용하고 계시지요.
쇠고기 양념할때는 간장, 설탕 몇대몇...재료 뭣뭣...다 가르쳐주시는데...,ㅡㅡ;;
기억력이 짧은 제가 기억을 못합니다. 적어뒀어야 하는데...
요즘 하두 인터넷이 잘되어있어 다 찾아보면 나와..이러구 안적어뒀더니..어떤 레시피로해도
시어머니 요리맛이 안납니다.
이런저런 한식을 먹다보면 셀러드라 해야하나 겉절이라 해야하나..간장소스에 버무려 먹는 경우가 많지요.
간장소스는 오리엔탈 소스라고 해서 가장 기본이 되지만..레시피도 많고..맛도 제각각이고..
오일이 들어간 경우에는 느끼하기도 해서 한식과 어울리지 않는 경우도 있는것 같아요.
시어머니가 가르쳐주신 것중, 제가 유일하게 기억하고 있는..(사실...기억하기 쉬워서 이지요..ㅋㅋ)
간장소스..
설탕:간장:식초=1:2:3 비율로 섞고 찧은 마늘을 취향에 맞게 넣어주면 됩니다.
위에 비율을 각각 밥수저로 하고, 마늘은 티스푼으로 하나 정도 넣으면 좋아요. 마늘을 많이 넣으면 좀 매운맛이
생기지만..위 소스가 워낙 새콤 달콤해서 나름 잘 어울립니다.
저렇게 소스를 만들어서 양상추+각종 쌈야채로 셀러드도 만들어먹고, 새싹채소도 먹고..,
요기서 어떤님이 올려주신 오리엔털 소스 만들어두고 잘 사용했었는데, 설탕이 좀 많이 들어가고 재료가 너무 많아서..^^:;; 기억하기 너무 힘들어서 한번씩 맘 먹고 만들어야 했었는데..
시어머니표 간장식초 소스를 알고 나서는 주욱 요것만 사용하게 되네요.
신랑이랑 마트에 장보러 갔다가..갑자기 부추가 먹고 싶다고 하는 신랑을 위해 부추 한단을 집어들었어요.
다른때 같았으면 무슨 부추야..처치곤란이야..이러면서 그냥 무시하고 왔겠지만...^^'''' 어머니께 소스 레시피를 들은지 얼마 안된지라 기억하고 있었어서..한단 집어 들고 기분이다고 불고기감도 사들고 와서,
쇠불고기에 셀러드로는
사과 한조각 잘라서 부추랑, 123소스랑 버무려서 잘 먹었답니다.
신랑이 소스가 새콤달콤 하고 맛나다고..칭찬을 해대서..
마눌이 만들어서 그래...라고 으스대다가...어머니표라고 살짝 고백하고 말았네요..ㅋ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1,2,3 소스
主憘맘 |
조회수 : 5,381 |
추천수 : 31
작성일 : 2007-12-31 13: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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