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황여사의 알밥

| 조회수 : 9,586 | 추천수 : 50
작성일 : 2007-12-21 01:25:30
  
늦은 밤 함께 퇴근하는 차 안에서 배 고프다는 말에
황여사 오늘은 간단하게 밥을 볶아 주겠다더니 알밥을 해 주는군요.




뚝배기 바닥에 다진 김치 깔고 그 위에 찬 밥 한 덩이,
표고와 팽이버섯 양파 당근 다져 넣고 빨간색 고추장 파란색 시금치.
그 위에 날치알 한 수저.

가스 불 위에 올려 뚝배기 채로.....





지글지글 고소한 냄새가 진동 합니다.





알밥에 빠질 수 없는 된장국입니다.
된장 풀어 백합넣고 시금치 넣어 보글보글.....





젓가락으로 솔솔~ 비벼 한 입 넣으니
입안에서 날치알이 톡톡~ 튑니다.

아~~~
바닥에 살짝 누른 밥 마저도 고소합니다. ^^


자아~
다들 수저 들고 덤비시길....
^^

  
  
강두선 (hellods7)

82cook에 거의 접속하지 않습니다. 혹, 연락은 이메일로...... hellods7@naver.com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발상의 전환
    '07.12.21 4:16 AM

    살림을 하지 않았을 때는 당연하던 것들이 이제는 귀하게 보입니다. (ㅠ.ㅠ 엄마, 미안~)
    짜투리 알밥인데도 시금치와 버섯이 상비 되어 있는 것이 놀랍고,
    저는 일부러 사야 해요. 아직 능력이 안되서 활용불가...^^ (여보, 미안~)
    된장국도 바지락이 아닌 백합이군요!
    바지락 보다 2~3배는 비쌌던 거 같아요. (저는 그것도 얼마 전에 알았답니다.^^;)
    아~~~ 저는 황여사님 집에서 하숙하고 싶어요.
    신랑이랑 세트로!!!

  • 2. 우노리
    '07.12.21 6:25 AM

    고소~~함이 이 곳까지 확~~!!
    고문이 따로 없급니다.^^

  • 3. jisun leigh
    '07.12.21 7:42 AM

    황여사님의 음식은 언제 봐도 좋아요.
    사랑과 정이 뚝..뚝 묻어나요.
    저도 이렇게 뚝딱 차려내면 얼마나 좋을까요.

  • 4. 들녘의바람
    '07.12.21 9:11 AM

    저희집에도 냉동고에 날치알 있는데...
    할려고 하니 귀찮아지고요,
    남의 음식 해 놓은 것 보면 먹고 싶고.
    차려놓은 밥상에 저 수저한나만 들고서
    82cook 회원님집에서 한술씩 보면서 떠먹고서
    배 부르면 안되는가???

  • 5. 왕언냐*^^*
    '07.12.21 9:13 AM

    와와~~아침 빵빵하니 먹고왔는데두...
    몹시 배고픕니다.
    아~~~~한입주세용

  • 6. 발랄새댁
    '07.12.21 9:51 AM

    매일 와서 눈으로 잘 먹고 갑니다..

  • 7. 혁이맘
    '07.12.21 10:23 AM

    아침 안먹었는데..사진보니..침 나와요..
    된장국도 맛나겠구..^^

  • 8. Terry
    '07.12.21 10:43 AM

    와~~ 백합까지 들어간 럭셔리 시금치국이네요. ^^
    알밥도 넘 맛있겠어요.

  • 9. SilverFoot
    '07.12.21 1:27 PM

    앗, 뚝배기 바닥에 김치를 깔면 따로 볶지 않아도 되겠군요!
    저도 가끔 남편 야식으로 뚝배기에 알밥 해주는데 따로 김치 볶는게 살짝 귀챦기도 하고 설겆이도 하나 더 나오고 해서 번거로웠거든요.
    역시 황여사님의 센스가 돋보이네요^^
    좋은 팁, 감사합니다.

  • 10. mamonde
    '07.12.21 1:54 PM

    알밥 맛있어요..
    전 횟집에서밖에 안먹어봤는데..감칠맛이..ㅋㅋ
    먹고싶당~~

  • 11. MerryChris
    '07.12.21 6:56 PM

    집에서도 이렇게 해드시니.. 참 좋아요~ 우리집은 매일 뚝배기에 된장찌게 뿐인데~~-.-

  • 12. bbkim
    '07.12.24 10:33 AM

    저는 참기름 한수저 두르고 김치볶고 양파도 볶고 단무지 잘게 썰어서
    하는데 님의 알밥이 더 맛있게 보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5566 야밤에 샌드위치^^ 9 보리 2007.12.21 8,868 14
25565 처음하는 백설기 케익 실패담 2 유지니 2007.12.21 3,898 20
25564 김치감자탕 3 깍두기 2007.12.21 5,209 44
25563 송년모임에 가져갈 쿠키&머핀 10 몽리쟁이 2007.12.21 5,839 39
25562 다시 만든 과자집.. 4 마중물 2007.12.21 4,396 48
25561 오늘의 간식.. 7 아들둘 2007.12.21 5,543 69
25560 와인과 비프 스트로가노프를 (간단버젼으로)~~ 3 들녘의바람 2007.12.21 4,129 20
25559 저...중국집 하나 낼까봐요... ^^(짜장밥) 37 우노리 2007.12.21 19,849 89
25558 황여사의 알밥 12 강두선 2007.12.21 9,586 50
25557 귀차니즘이 만들어낸 찹쌀떡(?)... 호떡믹스로 찹쌀떡 만들.. 6 좋아요~ 2007.12.20 7,346 45
25556 쿠키 하우스는 무슨...그냥 허름한 오두막이라구 불러~ 16 완이 2007.12.20 5,777 45
25555 간단한 감자스프..올려요. 5 지윤마미.. 2007.12.20 7,579 56
25554 18시간 진통해서 낳은 아이 [둘째 생일케익] 24 ivegot3kids 2007.12.20 9,723 23
25553 떡국 만들어 봤습니다. 10 금순이사과 2007.12.20 7,963 31
25552 게으름쟁이의 크리스마스 케잌 4 프링지 2007.12.20 4,775 24
25551 아삭 아삭~버섯 볶음이 올라간 엔다이브 샐러드 5 완이 2007.12.20 4,871 55
25550 아파도 잘먹으니깐 몰랐쥐~ 15 완이 2007.12.20 6,833 55
25549 떡 종합선물셋트 14 여름나라 2007.12.20 11,655 104
25548 내년 4월이 오기전 회냉면을 카루소와 만들어 BOA요..*^^*.. 21 카루소 2007.12.20 6,473 88
25547 표절~혜경샘 김치김밥&퐁듀그릇...ㅋㅋ 14 왕언냐*^^* 2007.12.19 10,482 38
25546 주말에 만들어 먹었어요. 4 아이비 2007.12.19 7,299 57
25545 북어미역국도 끓이고 만두재료도 준비하고 19 경빈마마 2007.12.19 9,695 50
25544 점심이야기.. 4 김명진 2007.12.19 5,370 42
25543 계피향이 솔솔 시너몬롤입니다. 3 요리곰 2007.12.19 3,763 19
25542 콩나물 볶음과 팥죽~~~두번째 요리 올림~ 6 뿌리깊은나무 2007.12.18 4,572 9
25541 강정 만들었습니다. 16 angie 2007.12.18 6,582 20
25540 최선을 다해 만들어 봤습니다.. 계란말이.. 20 잠오나공주 2007.12.18 11,270 102
25539 바나나파운드케잌과 당근생강케잌 16 우노리 2007.12.18 11,160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