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채 타령을 하던 나를 생각하면서 가져왔다는 싱싱한 무~~4뿌리
시골 울엄마집 텃밭에도 무가 잘 자라고 있을텐데.....생각하면서
올들어서는 첨으로 생채를 했먹었답니다.
평소랑 다르게 키톡에서 본 레시피로 했는데
어느님꺼인지 기억이 없어요..ㅠㅠㅠ
참 맛있는 레시피랍니다.
너무도 간단하고 쉬우니........맛있는 무로 한번 만들어보셔요.
무 4개(아담한 싸이즈)
고춧가루 6큰술
굵은소금 2큰술
새우젓 2큰술
마늘 1큰술, 생강 1티스푼
설탕 2큰술
물 1컵(200ml)
참깨 3큰술

1. 아담하게 자그마한 무 4개를 깨끗이 씻은후 채썰어줍니다.

2. 쪽파를 듬성 듬성 넣어주면 맛있는데, 쪽파가 없어서 무청을 억센부분이 아닌걸로 잘라서 담았습니다

3. 채썰기 자신이 없어서 강판으로 하나를 밀어보았으나, (어김없이 찾아드는 지름신...강판을 사야해~~ㅋㅋ),
완전초보인 내가봐도 이건 아니다~~싶어서 없는 실력으로 채썰었습니다..ㅋㅋㅋ

4. 새우젖을 넣으려고 수저로 뜨는데 딸래미가 옆에서
새우가 살았느냐는둥....징그럽다는둥.....말이 많길래......대답 해주고 있다가...
마늘에 생강까지 계속 쏟아지는 질문에.....귀찮아서 그냥
양념을 모두~~한꺼번에 넣고 미니 믹서기에 넣고 드르륵 갈았습니다~~~ㅠㅠㅠㅠ 나쁜엄마ㅠㅠㅠ
(미니 믹서기는 장터에서 새콤달콤(이연수)님께서 그냥 주신것....너무 감사한 맘으로
잘쓰고 있습니다....아이들 바나나 우유 갈을때도 드르륵~~~샐러드 드레싱만들때도 드르륵~~~
다시한번 감사인사 드립니다~~~)

5. 채썬무에...왕소금 2큰술을 칠칠 뿌려서 간을 합니다.(대충 10~15분정도 절여준듯 하네요)

6. 간을 마치고 물에 살짝 씻어서 체에 받쳐 물기를 뺀후 볼에 담았습니다.

7. 갈아두었던 양념을 휙~~뿌려서

8. 슬쩍슬쩍.....뒤적이면서 양념이 배이도록 버물버물 합니다


9. 접시에 담아서 깨를 솔솔 뿌려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 참 남은 무청은 버리지마셔요~~~~
깨끗이 씻어서 듬성듬성 썰어서 소금 약간 넣고 팔팔 끓여서 식힌후 냉장고에 있습니다
낼쯤은 무청 깔고 고등어조림을 해먹을려구요~~~^=^



나머지 사진들은 2주전쯤인가 대전 현충원에서 열린 행사인
"현충원 단풍길 걷기대회" 에 참여해서 2번 3번이랑 찍은 사진이랍니다
1번은 유치원에서 생애 첫 시험인 한자시험을 보러갔는데,
태평한 엄마는 나머지 0번 2번 3번이랑 현충원을 씩씩하게 걷고 왔다지요..
두번째 사진은 행사후~~행운권추첨을 하는데
어른들은 완전 초긴장에......관심집중인데....아이들은 무료한 표정으로 저러고 있더군요...ㅋㅋㅋㅋㅋ
물욕이 없나?? 하고 잠깐 생각했으나, 상품이 장난감이였으면 저런 표정이 아닐진대...ㅋㅋㅋㅋ
상품이.....유성배 120박스였거등요.
120명의 표를 뽑고 있으니 아이들은 지루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