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어머님이 시누님들과 임실 나들이 1박 하고 오시면서
양하를 따오셨네요.
어렸을 적 먹어보긴 했는데
자주 먹지 않는 음식이다 보니 자세한 이름도 몰라
양애 인지 양해 인지 헷갈렸는데
양하 라고도 불려지네요.
고기산적을 부쳐먹어도 맛있고
새콤달콤 생으로 무쳐먹어도 맛있고
각 종 고기랑 볶아 먹어도 맛있다고 합니다.
저는 오늘 아침에 소고기넣고 살째기 볶았다지요.
모양이 참 독특하지요?
생강나무 모양이랑 비슷하게 자라더만요.
뿌리를 캐다가 우리도 심어보려구요~
무슨 로케트 모양도 아닌것이 요상하지요?
우리 아이들은 이게 뭐야~~? 먹는거야~? 그럴겁니다.
반씩 가르니 속 모양이 이렇습니다.
소고기를 자잘하게 썬다음
양애와 함께 불고기 양념을 했어요.
간장 참기름 마늘 후추 설탕조금 이렇게 넣고 조물 조물 무쳤답니다.
그리고 센불에 얼른 볶아주었어요.
아~~드셔보실래요? ^^::
뭔 맛이냐구요?
그러게요~
약간 생강향도 나는 듯 마는 듯
아뭏든 향신료 맛이 조금 나긴 납니다.
혹시 재래시장 가실 일 있으면
"저기 양해 있나요???" 하고 물어보세요. ^^
우리 어머님 예전에 드셔본 분이라 몰랑하고 부드러우니
고기 보단 양애를 더 많이 집어드시네요.
물론 아이들은 소고기만 홀랑 홀랑 집어먹구요.^^
♤♤♤♤♤♤♤♤♤♤♤♤♤♤♤♤♤♤♤♤♤♤♤♤♤♤♤♤♤♤
양애 또는 양하는...
[명사] 생강과의 다년초.
높이 50~ 100cm. 생강과 비슷함. 땅속줄기는 옆으로 뻗고,
잎은 두 줄로 어긋맞게 나며, 여름에 담황색의 꽃이 핌.
열대 아시아 원산으로 각지에서 채소로 재배되며,
화수(花穗)·어린잎·땅속줄기는 향미료로 쓰임.
---- 다음 지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