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케익 ~ 쉬트 굽기는 실패... 흑

[mulan]

생일 케익을 만들었습니다.
동생의 생일 케익이었는데 케익시트 굽는것이 그렇게 어려운일인지 미처 몰랐답니다.
레시피에 물엿이 들어가있길래 물엿을 넣었더니만 그탓이었는지 완전 하나도 부풀지 않아서
두번이나 구워서 만들었지요.
그래도 사진을 찍어놓고 보니 색감은 그럭저럭 상큼한듯도 하네요.
쥬스는 망고퓨레를 얼음과 함꼐 갈았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케익보다는 쥬스로 ... 맛을.... ^^

동생아! 생일 축하해~

[쩡아온니]

케익 장식을 레몬으로 하시다니..
아이디어 좋으시네요..

[보르도]

데코레이션 아이디어가 뛰어나신 분 이시네요.
저도 정말 수차례의 실패끝에 스펀지시트 굽는것 성공한 사람이라서 제 경험을 알려드리자면
물엿을 넣으실때는 달걀을 따뜻한 물에 중탕하듯이 해서 휘핑하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휘핑하던 것을 들어서 동그라미를 그려 보시거나 글자를 써보세요.
3초 이상 글자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을때 까지 휘핑하니 시트가 정말 훌륭하게 나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