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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복날 시어른들께 보내 드릴려고 한 삼계탕 외...

| 조회수 : 6,448 | 추천수 : 71
작성일 : 2007-07-25 17:23:11
복날이기도 해서 삼계탕도 끓였어요.
시골에 계신 시어른들께 보내 드릴려고...
몸은 못 가도 어른들이 이것이라도 잘 드셨으면 좋겠어요.



약밥과 식혜도 같이 보내 드릴려고 만들었어요.





감자채전
얼마전 헤이븐님 사진 보고 그날 점심때 바로 만들어 먹었답니다.
저는 감자채에 양파채, 베이컨 가늘게 썰어 넣어서 같이 구웠어요.
가루류가 하나도 안 들어갔는데도 잘 뒤집히고 맛있네요.



우노리님 따라 한 계란쿠키예요.
예전에 사 먹던 그 계란쿠키 맛이네요.



단호박파운드인데요
단호박 집에서 삶아 으깬것을 넣었는데 아마 이게 수분이 많았던거 같아요.
하나도 부풀지를 않았네요.
그래도 맛은 있어요.



지난번 생크림 식빵의 성공에 힘입어 이번엔 밤식빵을 만들었어요. ㅋㅋ
작년 가을에 냉동실에 넣어 둔 밤조림 없애는 차원에서 듬~뿍 넣어 만들었어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흰나리
    '07.7.26 12:19 AM

    어른들이 효심에 감동하여 안드셔도 배부르겠습니다.
    님의 맘 만큼이나 약밥도 참 이쁩니다.

  • 2. 제니
    '07.7.26 8:55 AM

    와...정말 대단하십니다.
    가끔 이쁜거, 맛있는거 보면 친정은 물론인데 그래도 시댁어르신들도 생각납니다...
    만들어서 갖다 드리고싶은마음....
    님, 대단하십니다...
    하나도 아니고 여러개^^ 박수~~~~
    그래도 우리네 며느리들이 다 착하신거 같아요^^

  • 3. 상구맘
    '07.7.26 6:19 PM

    흰나리님!~ 시어머님이 전화 하셨더군요.
    안 보내도 되는데 뭐한데 보냈냐고...
    흰나리님 글에서 댓글 올렸었는데 재민이 빨리 회복하길 바랍니다...

    제니님!~ 감사 감사
    반찬도 만들어 좀 자주 보내 드리고 하면
    어른들 농사 지으시느라 반찬 해 드실 여유도 없으신데
    도움이 될텐데 저도 자주는 못 보내 드려요.
    그리고 시어머님,아버님도 입이 좀 짧아서...ㅋㅋ(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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