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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집에서 만든 또띠아~~또띠아 핏자는 자동이예용~~ㅎㅎㅎ

| 조회수 : 6,129 | 추천수 : 18
작성일 : 2007-06-13 12:09:36
또띠아 만들기-또띠아 핏자는 자동 ㅎㅎㅎ


어잿밤의 울화통때문인지-사진도용사건....

마치...먼 의뢰를 받은양.....미뤄왔던 일들을 했답니다...

그중의 한가지 또띠아 만들어 놓기

포항엔 또띠아 구하기가 여간해서 쉽지 않구.....

인터넷쇼핑에 시키기엔 다른시킬것은 없구 코스트코두 날 잡아야하구 해서...

걍 만들었슴돠...저 이런거 무지 좋아하면서 즐긴다지요......

내가 만드는 수공...손수만드는 부재료....뭐 한마디로 사서고생입져....(쿨럭^^;)

뭐든 손이 많이가두 이런거 만드는것이 넘 보람있구 좋아여~~~홍홍홍~~~~~

우선 만든 또띠아루 핏자 만들어 봤어여...

어케 맛나보이나용?ㅎㅎㅎ


자~본격적으로 만들어 보자믄...

1.중력밀가루3컵,옥수수가루1컵,올리브오일2큰술,따뜻한물1/2컵,베이킹파우더1Ts

소금1t=====20cm-8인치로8~9,10개 분량이 나옴..

2.중력100g+오일2Ts+물3Ts--22cm-10인치2장



1. 물을 뺀 모든 재료를 섞어두고 물을 조금씩 섞어주기-제빵기 반죽과정

2. 반죽이 약간 딱딱할 정도까지 치대주기

3. 반죽을 일정한 크기-원으로 자르기

4. 밀대로 밀어주세요 (먹기 편한 크기로 6인치/8인치/10인치)

.

.

.

전체적으로 반죽이 됩니다...

1번 반죽은 전통멕시코 또띠아를 모방한 것이랄까....

옥수수가루가 들어가 고소하니 우리입에 잘 맞구요,,,,

베이킹 파우더는 부풀게두하구 매끄럽게하는 역활을 위해 넣었지요...

2.번 반죽은 조금 덜 되구여....아주 간단하게 반죽만드는 방법이라지요...

반죽이 다 뭉쳐 졌으면...김밥처럼 길게 균일하게 모양을 잡은후

반죽의 무게가 대략 70~80g이 되게 분할한후 밀어 주어요~~~

반죽이 삐쭉삐쭉한 모양이 좋으면 그대루 사용하면 되구요....

동그란모양이 완성도가 높겠다 싶음...

지름이 20cm되게 원으로 잘라서 동그랗게 완성합니다.

이거 미는거이 힘들어 아마도 파스타기계-손으로 돌려 반죽 미는기능-를 사야할까봐요^^;;;

동그랗게 완성된 반죽을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아주 약불로 구워 줍니다.

굽다보면 밀가루 냄새는 날아가고 고소한 냄새가 올라오지요~~

이때 한번만 뒤집어 뒷면도 구워주지요...

너무자주... 색이 많이 날 정도로 굽지는 마세요~~~

요렇게 사이즈별루 만들어진 또띠아는 완전히 식힌후

팩에 한장씩 낱개 포장해서 냉동실에서 보관합니다^^

앞으로 유용하겠죵~~~ㅎㅎㅎㅎ

***만들어 보며 시판 얄싹한 또띠아에 뭐가 들어가서 얇은지 궁금해 졌슴돠!!!

대구 코스트코에서 사서 쓰곤 했는데...

미국에서부터 수입되는 과정에서 오랜 냉동보관으로 품질면에서도 그렇게 좋다고는

생각하지 않으니 되도록이면 만들어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슴돠....

아마 파스타기계를 사면 가내수공업의 수준이 되리라 봅니다^^:ㅋㅋㅋ





'

그럼 만들어진 또띠아로 자동 또띠아 핏자 만들기에 돌입하겠슴돠~~~

냉장고와 냉동실의 모든 있는재료 없는재료 다 나왔슴돠~~~

아!! 삶은 계란도 슬라이스해서 넣었군요!!!


토마토소스=스파게티소스를 좍~~~발라 주시고....

토마토소스=미트소스 만드는법 보기 ☞http://blog.naver.com/queenself/90002266092

준비된 재료 좌르르 취향껏 올려주고요~~

피자치즈도 뜸뿍~~~

예열된 오븐에서7~8분이나 예열된 그릴에서 중불로5분 구워서 완성시킵니다

또띠아 반죽에 옥수수가루가 들어가니 씹을수록 고소함이 입안에 가득 퍼지네요...

1인당10인치자리 또띠아 하나씩!!

토핑은 취향껏~~~

이젠 또띠아두 만들어 먹어요~~~

아!!또띠아핏자는 자동-옵션이지요~~ㅎㅎㅎㅎㅎㅎㅎㅎ

이런거이 정말 캐 보람!!! ㅎㅎㅎㅎㅎㅎㅎ

http://blog.naver.com/queenself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혜경
    '07.6.13 7:18 PM

    와~~피자가 갑자기 땡기기 시작~~ㅋㅋ
    나오미님..책임지실래용...ㅋㅋㅋㅋㅋ
    보라양파....저도 샀는데
    너무 이뿌네요~~

  • 2. 라니
    '07.6.14 2:11 AM

    우악......
    이 밤에 어쩌라고이런
    심하신
    레시피를 흘리시공~
    참 곱게 밀어 이쁘게도 포장하셨네요.
    울 강아지들 좋아하겠어요...작전 투입~

  • 3. 신연순
    '07.6.14 4:07 AM

    아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지금 또띠아 6장을 굽고
    아침에 뭘 넣어서 말아줄까하고 잠시 들려보니
    또띠아 만드는 법이 올라와있네요....

    제가 알고있는 방법은 두번째 방법인데
    전 제빵기로 반죽을 하거든요...

    근데 만들때마다 반죽이 좀 질다는 느낌이 듭니다.
    질어서인지 모양도 잘 안나오고
    그래서 전 그냥 길게 밀어 굽습니다.

    굽고나면 반죽이 질었다는 느낌은 전혀 없습니다.
    단지 밀어서 후라이펜에 옮길때 모양이 너무 이상해져서
    저 나름대로 요령을 부린것이 그냥 길게 미는 겁니다.

    저희집은 또띠아로 케밥을 만들어 먹거든요...

    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또띠아 만드는법 정말 강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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