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나 간단하지 않은 손님상

[lamer]

친한 언니들과 저녁식사를 했어요.

메뉴는 냉우동샐러드, 캘리포니아롤, 동파육..

음료는 샹그리아를 준비했어요.

(원래는 미소국도 하려고 했는데, 날씨도 덥고,

샹그리아가 시원한 음료수처럼 먹을 수 있어서 끓이지는 않았어요.)




간단한거라.. 그냥 작은 상에..








베이비채소와 새싹채소를 깔고 우동사리.. 새우를 얹은 냉우동샐러드..

-시원하고 새콤달콤 맛있었어요.









나름 메인 요리였던 동파육..

고기도 너무 좋았고

소스도 너무 맛있었어요.

색깔도 제대로 나온 듯..







롤은 4가지로 준비했어요.

기본적으로 오이와 맛살속에

크림치즈를 넣은 롤과 새싹을 넣은 롤..

훈제연어를 올리거나, 날치알을 올리거나..

깔끔하게 검은 깨를 올린 것도 맛있더군요.





나름 준비하느라 바빴는데..

언니들이 연신 맛있다고 하고,

제가 먹어봐도 맛이 좋아서 다행이었어요.


음료로 마신 샹그리아는 사진에는 없는데,

그냥 레드와인에 사이다 섞고 레몬과 사과를 띄워서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먹기전에 얼음 띄워 먹었는데..

술같지 않아, 술술 넘어 가더군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 [키친토크] 닭개장과 엄마가 주신 .. ⁶ 2008-02-26
• [키친토크] 안심스테이크 ² 2007-08-04
• [키친토크] 간단하나 간단하지 않은.. ⁶ 2007-06-13
• [키친토크] [이벤트]상추쌈밥과 불.. ⁶ 2007-04-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미소

  '07.6.13 6:27 PM

  음식 색깔이 너무 이쁘네요. 다 먹고 싶어지네요. 정말 간단한 상이 아닌걸요. 아주 훌륭하고 럭셔리한 상인데요.

• 2. 박수

  '07.6.14 12:35 AM

  우와...완전 먹구 싶어지네요...

• 3. hebe

  '07.6.14 8:56 AM

  제가 이번주 토요일 오후에 할 집들이 음식들이랑 비슷하네요..
  샹그리아까지..ㅋㅋ 전 화이트 와인으로 만들어 볼까 하구요..^^
  
  롤 너무 맛있겠어요~

• 4. 뽀쟁이

  '07.6.14 10:32 AM

  우동샐러드 넘 시원하고 넘 만나겠어요~ ^^

• 5. 아들바위

  '07.6.14 5:03 PM

  여러가지 준비로 바빴겠어요. 그래서 더욱 맛있었겠죠..ㅎ

• 6. 유도화

  '07.6.15 2:37 AM

  샹그리아~ 이왕 말씀하신김에 비율도 좀 얘기해주시지... 아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목록으로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861	대파 고등어졸임 15	경빈마마	2007.06.14	7,691	25
23860	라쟈냐 디너.. 8	livingscent	2007.06.14	6,048	17
23859	기다림이란.. 무엇일까? - 김치 춘권 7	휘	2007.06.14	4,410	40
23858	서리태 콩국수 5	쥬링	2007.06.14	5,369	33
23857	난생 처음 족발 만들기 10	헤이븐	2007.06.14	6,186	41
23856	사각함과 새콤한 맛의 프랑스식 사과튀김 11	우노리	2007.06.14	6,764	28
23855	[고등어양념구이]빨간옷 입혀서 구워먹기~! 9	하나	2007.06.14	6,544	89
23854	야밤의 샐러드...카프레제 4	물푸레	2007.06.14	5,090	29
23853	쌉싸름한 맛도 좋다.... 두릅 7	토마토	2007.06.13	2,892	47
23852	오랜만에 김치 담았어요... 8	나나맘	2007.06.13	4,613	53
23851	세 모녀가 함께 한 식탁 20	파란달	2007.06.13	10,776	57
23850	양파 피클 담았어요.. 7	pure	2007.06.13	6,240	40
23849	더덕 장아찌 1	들녘의바람	2007.06.13	4,116	24
23848	비가 오려나~~ 11	강혜경	2007.06.13	4,869	12
23847	고추마늘장아찌 4	남나리	2007.06.13	4,715	33
23846	간단하나 간단하지 않은 손님상 6	lamer	2007.06.13	11,837	30
23845	집에서 만든 또띠아~~또띠아 핏자는 자동이예용~~ㅎㅎㅎ 3	나오미	2007.06.13	6,129	18
23844	브라우니- 행복 릴레이*^^* 6	예형	2007.06.13	4,016	92
23843	둘째아들 생일을 위한 쵸콜렛케익 7	inblue	2007.06.13	4,602	34
23842	시골아낙네님 양파로 엔지니어님 야파효소 만들기 ^*^ 7	나니요	2007.06.13	7,702	27
23841	소심한 밥상 15	제민	2007.06.13	7,753	40
23840	브라우니 한 조각 드세요~ 4	헤이븐	2007.06.13	3,316	42
23839	원기회복에 민물장어 구이를..... 5	들녘의바람	2007.06.13	3,364	21
23838	토마토 소스 만들어서 스파게티~~ 22	강혜경	2007.06.13	8,951	41
23837	묻어가는, 전복. 6	야간운전	2007.06.13	4,694	15
23836	고추장소스 바베큐폭찹 2	앤드	2007.06.12	4,588	31
23835	팥빙수를 먹기 위해... 16	오디헵뽕	2007.06.12	6,292	71
23834	누룽지 그라탕~ 1	23elly	2007.06.12	3,317	79

<< < 611 612 613 614 615 616 617 618 619 620 > >>

게시판 검색

제목 내용 닉네임

[행복미소]

음식 색깔이 너무 이쁘네요. 다 먹고 싶어지네요. 정말 간단한 상이 아닌걸요. 아주 훌륭하고 럭셔리한 상인데요.

[박수]

우와...완전 먹구 싶어지네요...

[hebe]

제가 이번주 토요일 오후에 할 집들이 음식들이랑 비슷하네요..
샹그리아까지..ㅋㅋ 전 화이트 와인으로 만들어 볼까 하구요..^^

롤 너무 맛있겠어요~

[뽀쟁이]

우동샐러드 넘 시원하고 넘 만나겠어요~ ^^

[아들바위]

여러가지 준비로 바빴겠어요. 그래서 더욱 맛있었겠죠..ㅎ

[유도화]

샹그리아~ 이왕 말씀하신김에 비율도 좀 얘기해주시지...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