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야밤의 샐러드...카프레제
며칠전부터 벼르던 이탈리안 샐러드 카프레제를 저녁메뉴 삼아 만들어봤어요...
사알~짝 다이어트 중이거든요^^
레드와인이라도 한잔 곁들이고 싶었지만...... 울 그니도 없는데 한잔 마시자고
아끼는 와인을 딸수도 없어서 그냥 어제 만든 에스프레소 치즈케익 한조각이랑
먹었는데 의외로 쌉싸름한 케익과 잘 맞았어요.
우리 둘째는 토마토에 설탕 듬뿍 뿌려주지 않으면 먹지 않으니
고개가 저절로 절레절레~~^^
하지만 치즈쟁이, 토마토쟁이 우리 큰딸은 오자마자 한입, 앙~ ^^
이번에 구입한 바질은 잘 자라줘야 할텐데.....
한달 전에 구입한 토마토 화분은 일곱개나 열려서 아침마다 꼭지에
열매가 새로 맺혔는지 한참을 들여다보곤해요^^
예전엔 미처 몰랐는데 초록이들이 새록새록 자라나는데 얼마나 이쁜지요.....
저도 나이가 들어간다는 예고일까요.....? +_+
http://blog.naver.com/unij64
1. 뽀쟁이
'07.6.14 10:26 AM오~ 너무 맛있어 보여요~ ^^ 전 저~~번에 바질 화분 큰 거 사왔다가 다 기절시키고.. ㅠ.ㅠ;; 그 전엔 작은 허브들 사와서 다 마르게 하고.. ㅠ.ㅠ;; 신랑한테 혼나서 더이상 허브 화분 못 키워요~ 아~~ 물푸레님 부러워요~ 저도 필요할 때마다 바질 똑똑 뜯어 쓰고 싶은데~
2. irich
'07.6.14 11:09 AM레서피좀 올려주셔요^^
3. 수엄마
'07.6.14 1:51 PM저두. 지난 번에 와인바에서 먹어보고 한번 만들어봤는데.. 치즈가 샐러드소스에 녹는 듯한 느낌(?) 을 받았거든요? 혹시.. 뭘 제가 잘못한 건 아닐까해서.. 궁금했던 차 인데.. 레시피 저두 올려주세요..^^
4. 물푸레
'07.6.14 2:00 PM뽀쟁이님... 바질이 날씨에 조금 민감한것 같아요. 저도 지난번에 큰 화분 샀는데 두달만에 까맣게
타서 죽어버렸어요...ㅠㅠ... 지금 생각해보니 물을 너무 자주 줘서 그런것 같아요.
이번에는 잘 키워보리라 마음먹고 3개나 샀답니다^^ 부지런히 스파게티랑 막 해먹을려구요... 불쌍한
바질... ^^;;;
irich님... 레시피랄것도 없어요^^ 토마토 작은것 두개/모짜렐라치즈 한봉지(125g)/생바질잎
0.5cm 두께로 잘라서 토마토/치즈/바질순으로 번갈아 담고 발사믹소스 만들어 뿌려주심 되요^^
발사믹소스는요... 발사믹식초 한큰술/ 올리버오일 2큰술/ 설탕 한 작은술/ 소금 1/2작은술/후추약간/
바질잎 다진것 한큰술... 모두 섞어주시면 됩니다~
사진과 함께 레시피 과정이 보고 싶으시면 제 블로그로 오시면 볼수있답니다^^
http://blog.naver.com/unij64
수엄마님... 치즈가 소스에 녹는다는 건 무슨 느낌일까요...? 치즈가 뭉그러지는 것일까요...?
신선한 치즈를 쓰시면 소스 뿌려서 두어도 탱탱하던데... 아니면 너무 얇게 치즈를 자른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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