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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젠 엄마가 만들어 먹이자구요~~집에서 만드는 후리카케

| 조회수 : 5,376 | 추천수 : 37
작성일 : 2007-06-11 21:30:52
요즘 저의 고민은...


아침밥을 안 먹고 학교 가려는 아이들에게 간단하게 먹고 가게할 것이 뭐 있나?고민중!!!

그중에 하나! 후리가케만 있으면 밥과 함게 비벼 먹일수 있는 후리가케 주먹밥!!!

에...또...이쯤에서 후리가케가 모예요? 물으신다면....

시중에 나와 있는 울 나라 제품으로는 밥에 비벼먹는 밥이랑**랑이랄까....

그런데 엄마가 만들면 조미료가 하나도 안들어 간다는거!!!요게 중요하죠?

울 엄마들 조미료 끔찍해하면서두 아주 어린 아기에게도 시판제품 먹이는거 보면 가슴이 철렁...^^:;

이제 엄마가 만들어 보아요~

먼저 가츠오부시-참다랑어(참치류)를 훈제시켜 대패로 민것 ----한줌

가늘고 부드럽고 고운것이 고급제품이라지요?

분쇄기에 아주 살짝 갈았구요~

넘 분말로 갈지는 마셔요~

흑임자-검정깨

요거 많이 먹으면?3달 열흘-100일 먹으면

흰머리가 검은머리가 된다고 할만큼 좋다 잖아요~

깨종류는 갈지 않아도 되구요~

통깨보다는 깨소금의 상태가 더 고소하겠죠? 그렇다구 넘 갈진 마시구여...

새우가루 넣구요~


아이들이 먹는거라 넘 입자가 있게 갈지는 마시구요~

김은 기름기 없는 후라이팬에 구워서 팩안에 넣고 부벼서


사진에 보이는 입자정도로 부셔 주어요~


조미된김 말구요~(그 김도 맛소금을 뿌렸겠죠? ^^::)


모든것을 다 섞어주면 후리가케 되는 겁니다^^


어린 아이에겐 더이상의 간은 안해두 되구요~

좀 큰 애들은 살짝의 간을 해 주어야 하는데...


요즘 시중에 좋은 소금 많지요? 미네랄소금,구은소금,죽염....



그런데 일반 맛소금으로 간 하신다구요?


맛소금은 미*이 첨가된 소금임을 아시는지?( 미*원은 싫어라 하면서 소금은 맛소금을 쓴다?)

물건 살때 어떤 성분이 들었는지 살피면서 사는 습관을 들이라는거!!!

유통기한만 살피지 말구요!!!

암튼 질 좋은 소금으로 솔솔간하여 비벼 놓구요~~~식성에 따라 참기름도 약간--고소하라구....^^

팩이나 랩으로 비벼진 밥 한숟갈 떠서 돌돌 감아 주면 손에 안 묻고 주먹밥 완성!!

아이들의 입속에 쏙~~들어가게끔 작은 사이즈로 만드셔요~

동글동글하게 만든 후리가케 주먹밥 ㅎㅎㅎ

인공조미료 하나두 않넣어서 몸에 좋겠죠?

또 엄마가 만들어서 믿을 수 있겠죠?

한번 만들어 보구 아이가 좋아하는 맛이 있다면 김이나 깨는 더 넣으면 되구요~~


엄마가 만든 후리가케 주먹밥 ㅎㅎㅎ==얼마나 안심되구 좋은지요~~~


맛요?시판되는 후리가케-밥이랑***이랑과 맛이 아주아주 비슷? 똑 같구요~

시판 후리카케 닝닝한 조미료맛   >.<

엄마가 만드는 후리카케는 조미료의 밍밍한 맛은 하나두 안난답니다.ㅎㅎㅎ



천연 재료만으로 만든 후리가케 !!!이젠 엄마가 만들어 보아요~ㅎㅎㅎ


http://blog.naver.com/queenself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트라슈
    '07.6.11 11:03 PM

    요리물음표에 엄마표 후리가케질문할려고 벼르고 있던 참이였는데 넘 감사~~
    제가 대충 계산한 방법이랑 비슷해서 더 좋아요~~

  • 2. sweetie
    '07.6.12 7:51 AM

    참 좋은방법이네요. 그렇치 않아도 후리가케 이용해서 아이들 주먹밥 자주 만들어주는데 한국마켓에서 사려면 은근히 비싼데 한번 나오미님 입맛 믿고 시도해볼께요. 좋은아이디어에 감사! 꾸벅

  • 3. 김은미
    '07.6.12 8:57 AM

    저~~~~~~ 나오미님 팬이에요... 사이트에도 몰래몰래 다녀오곤 하죠
    어쩜 저렇게 바지런하신지... 반성모드로 들어갑니다

  • 4. 미서
    '07.6.12 1:35 PM

    저두 미* 디게 싫어라 해서요,,,전에는 맛소금 못썼는데...
    샘표에서 샘소금인가,,그건 MSG없는 맛소금 있어서 그거 써여..
    샘표다니는 동생이 계속 줬었는데 이젠 이직을 해서 사야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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