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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우노리가 그간 뚝딱~ 뚝딱~ 만들었던 것들...

| 조회수 : 12,106 | 추천수 : 37
작성일 : 2007-06-11 18:09:38
안녕하세요~~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날씨가 많이 덥죠? 기력 약해지지 않도록 건강들 유의하세요~~~



오늘은 그간 제가 만들고 올리지 못했던 요리들을 쭉~~올려 볼려구요.^^

함 구경하세요~~~



유명 제과점(*꾸찌, *폴레옹)에서 일하다가 공부하러 온 분께 배운 녹차생크림케잌과??









부드럽고 감미로운 초코롤케잌









생강향이 솔~솔 나는 당근생강케잌^^









미쉘할머님께 배운 프랑스식 사과튀김.^^









부드럽고 고소한 양송이스프









여름에 물 말아 먹어도 맛있는 모듬장아찌.^^



헤~ 헤 제가 요즘 요런 것을 먹고 살았답니다요.^^




그리고...여러분~~~~제가 드뎌 아기다리고기다리던 한국에 들어갑니다.

거의 3년 만에 들어가는 거라 우째 이리 맘이 설레는지..ㅋㅋㅋ

6월 말에 들어가서 9월 말까지 푹~~쉬다 올려구요.



그간 못 먹었던 순대, 순대국, 떡볶기, 짜장면, 짬뽕, 한상 거~~한 한정식, 또 뭐가있을까...

막상 생각해 보려니 우째이리 안떠오르노...



목욕탕에 가서 밀린때도 밀고, 찜질방에 가서 땀도 쭉~~빼고, 못해본 여행도 친구와 하고, 엄마 가슴도 만지고 싶네요.^^



저, 반갑게 와락~!! 맞아주실꺼죠??



www.unolee.com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쪼아~
    '07.6.11 6:24 PM

    오~~ 맨날 눈팅만 하던 팬입니다..
    얼른 들어오세요... 제가 반갑게 와락~~맞아드릴께요...
    제가 설레는 기분이 드는건 왜일까요...^^

  • 2. 첨밀밀
    '07.6.11 6:24 PM

    한국들어가신다구요...
    부럽습니데이~~~

    가셔서 순대, 떡볶이, 짜장면, 짬뽕...
    목욕탕, 찜질방...엄마 가슴...
    맘껏 누리고 오세요~~
    -써놓고 보니 다 제가 하고 싶은 일이네요..-

  • 3. 소박한 밥상
    '07.6.11 6:36 PM

    우노리님이 먹고 싶은게 있나요 ?????????
    모든 요리가 자급자족 될 것 같은데요. ^ ^

    저는 당근생강케잌이 먹고 싶어요 !!!
    양송이 스프 담긴 보덤 스프 그릇은 사까마까신에 시달리고 있는데........좋은가요 ??

  • 4. Terry
    '07.6.11 6:51 PM

    우와.... 정말 가슴 두근거리시겠네요.
    아무쪼록 건강하게 여행하세요. 애기들도 같이 오겠죠, 물론? ^^

  • 5. 블라블라
    '07.6.11 7:30 PM - 삭제된댓글

    프랑스식 사과튀김 레서피 좀 알려주세용...

  • 6. 라니
    '07.6.11 9:37 PM

    한국에 들어오세요?
    반갑습니다... 정말 설레시겠어요.
    이쁜 아가 데리고 오시는 거지요?
    오시면 정말 하고 싶은 것 많이 하시고 들어가세요.
    축하드려요^^

  • 7. 생명수
    '07.6.12 12:13 AM

    정말 부럽네여..한국에 3달을 지내시다 오신다니..
    저희는 못 들어가서 어르신들 오시라고 조르는데..다덜 못 오실 꺼 같구..
    그저 부럽네요.

  • 8. tazo
    '07.6.12 12:30 AM

    정말 부럽군요~~찜질방이 젤로 부럽습네다^^

  • 9. 스위스주부
    '07.6.12 12:34 AM

    전...순대 부러워요..ㅎㅎ

  • 10. Bellissima
    '07.6.12 12:53 AM

    저도 순대 너무 부러워요..ㅠㅠ
    한국갔을때 입덧때문에 못먹고 온게 여직 한이 남았어요..ㅠㅠ

  • 11. 우노리
    '07.6.12 1:00 AM

    이런~~ 이런...
    해외동포(?) 여러분들께 염장을 질렀네요. 염장을...
    죄송한 맘으로 이만 물러갑니다. 총..총..총 =3=3=3=3

  • 12. 강혜경
    '07.6.12 9:46 AM

    어머....한국에 오신다구요?
    그것도 몇개월을 푸욱~~쉬였다가 가세요~~
    오시면 한번 뵈면 싶다는 생각을 살짝 하면서~~
    그냥 좋은 만남일듯한 느낌~~
    바쁘실껀데....혼자서 괜한 상상을 해봅니다~~

  • 13. 현승맘
    '07.6.12 9:49 AM

    눈팅만 하다가 글 남겨요...
    좋은 레시피 잘 활용하고 있답니다.
    감사드려요.^^

  • 14. 연탄재
    '07.6.12 10:26 AM

    아~같은 당근케익이라도 우째 우노리님꺼가 더 맞나 보이는지..ㅎㅎ
    어젯밤에 신랑 약속있어서 나간사이 한판 구웠는데 제껀 정말 맛없이 보이는~^^;;
    한국들어오신다니 해보고 싶으셨던거 맘껏 해보고 푹 쉬다 가세요~

  • 15. 재은맘
    '07.6.12 10:33 AM

    한국에 오신다구요??
    푹~~쉬시고 맛난거 많이 많이 드세요~~~

  • 16. 피노키오
    '07.6.12 1:52 PM

    세상에....넘 맛있어보여요...

  • 17. 우노리
    '07.6.12 2:06 PM

    참...블라블라님...레시피는 http://www.unolee.com/read/1641 에 있어요..
    그냥 지나쳤었네요...죄송해요.^^

    강혜님~~ 저도 만나뵈면 그냥 좋은 느낌이 팍~~드는걸요?
    시간 내서 82번개팅 함 해볼까요?? ㅋㅋㅋ
    꼭 뵙도록 해요...

    모두들 반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 18. 지야
    '07.6.12 2:28 PM

    우노리님~~ 어서오세요~~ ^^ 친구가 들어오는것처럼 왜이리 반가운지~ ㅎㅎ

  • 19. 카모마일
    '07.6.12 3:21 PM

    우노리님덕에 몇번 먹고산(?) 사람으로서 너무 반가운 소식이네요.
    우노리님보다 더 한국적으로 맛나게 만들어드릴 자신은 없고...
    밖에서 곱창같은거 함 먹으러 같이 가시면 어떨까요!?! (곱창 너무 심한가요? ㅋㅋ)

  • 20. inblue
    '07.6.12 3:23 PM

    한국에 나오시는군요?
    제가 다 설레이네요
    즐거운 시간 보내다 가셨으면 좋겠어요.

    케익도 넘 예쁘고
    장아찌도 넘 맛있어보여요~

  • 21. 콩이엄마
    '07.6.12 4:32 PM

    순대도 진공포장 많이 나오던데, 진공포장으로 보내면 안되나요? 오징어도 진공포장으로 나오니 해외로 보내시더라구요. 해외에 사시면 먹고싶을 거같아요.

  • 22. 블라블라
    '07.6.12 9:54 PM - 삭제된댓글

    우노리님 감사합니다...
    전에 님이 올려주신 오이샐러드도 해봤는데,
    이번엔 사과튀김을 함 해볼까봐요...
    한국 들어오셔서 좋은 시간 보내시구요...

  • 23. 부엉이
    '07.6.12 11:49 PM

    우노리님 덕분에 매일매일 맛있는 반찬 먹고있어요.. 어제는 우엉볶음, 그제는 고등어조림, 계란과자.. 그그저께는 도핀감자튀김.. 등등..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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