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식탁위의 보랏빛 - 가지무침

| 조회수 : 5,480 | 추천수 : 48
작성일 : 2007-06-11 01:13:53
<재료>
가지2 1/2개, 다진파, 다진마늘(마늘맛솔트사용), 향신간장1/2t(없으면 생략가능), 소금(간을 봐 가면서 식성에 따라), 깨소금, 참기름

<레시피>
1. 적당한 크기고 잘라서 찜통에 넣고 쪄 주세요...
너무 푹 찌면 안 되구요.. 젖가락으로 찔러보아 들어가면 되는데....
어느정도 되면 불을 끄고 뚜껑을 잠깐만 더 덮어두어도 괜찮아요...
그리고는 시원한 곳에서 살짝 한김 빠지게 식혀주세요...

2. 오늘은 마늘맛솔트를 사용해보았답니다.
없으시면 그냥 마늘이랑 소금으로 간 하시면 되구요... 취향에 따라 국간장 살짝 넣으셔도 감칠맛나요.

3. 국간장 대신 오늘은 향신간장도 살짝 넣어 감칠맛을 돌게 해 보았어요...

4. 조물조물 무쳐주되.... 너무 힘주어 무치시면 곤죽됩니다...
살살~~~고소한 맛을 생각하며.. 웃으면서~~~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산에들에
    '07.6.11 1:47 AM

    요즘 울집 식탁에 오르는 가지네요~ 저도 넘 좋아해요..^^ 따끈할 때 밥과 함께 먹으면.. 정말 맛나죠?

  • 2. 김지현
    '07.6.11 3:45 AM

    올해 두번 해먹었는데요,
    처음엔 전자렌지에 쪘는데 뭔가 이상한 뻣뻣함이 느껴져서 약간 곤란했고
    두번째는 삼중냄비에 물좀 잡아서 살짝 삶아준 후 불끄고 뜸들여서
    약간의 물만 따라낸 후, 마늘편과 양파랑 볶아주니 맛나더라구요.

    둘다 정석은 아니었지만 고추장과 비벼먹는 걸 좋아하는 옆지기라 ^^
    내일도 시장에 나가봐야겠어요~

  • 3. 꽃순이
    '07.6.11 8:21 AM

    가지 나물 좋지요 오늘 반찬 한가지는 정했네요.

  • 4. 또하나의풍경
    '07.6.11 8:48 AM

    아...먹고 싶어요 ^^ 저도 오늘은 가지를...^^

  • 5. 정현숙
    '07.6.11 9:56 AM

    저도 가지무침을 2개 전자랜지3분 돌렸는데 가지가 넘 퍼졌고 간장조금 넣고 무쳤는데 맛이 넘 이상해서 버렸읍니다. 다시 가지 볶음으로 함 해볼려고요 여름에 나오는 채소인데 보라빛 먹어줘야 하는데 영 솜씨가 부실하여 아뭏턴 저에게는 요리는 해도해도 끝없는 전쟁입니다.

  • 6. 앤디맘
    '07.6.11 10:51 AM

    매운거 좋아하시면 청량고추를 넣어보세요..맛있어요^^

  • 7. 제니
    '07.6.11 11:06 AM

    와..군침이 확 ...^^
    저도 오늘 도전해볼랍니다

  • 8. 창포
    '07.6.11 1:43 PM

    마파두부 만들때 가지 썰어 넣고 해보세요
    색다른 맛을 느끼실 겁니다

  • 9. 또하나의풍경
    '07.6.11 9:52 PM

    저 오늘 가지 사왔어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833 꼭 드셔보세요 - 닭봉(닭윙)구이 1팩 레시피 54 보라돌이맘 2007.06.12 55,866 1
23832 상큼함을 더해주는 잼쿠키 10 inblue 2007.06.12 4,898 29
23831 시어머니 생신상 차려봤어요~ 39 Lemon 2007.06.12 19,438 63
23830 집들이 했어요.. 9 소녀에게.. 2007.06.12 7,785 7
23829 간단 고구마케이크 ~ 5 밀키 2007.06.12 4,989 32
23828 새콤 달콤 매콤한 유린기 5 haroo 2007.06.12 4,929 14
23827 이 사악한 것들의 힘! 15 오렌지피코 2007.06.12 9,674 51
23826 아이스 바?! 3 sweetie 2007.06.12 3,211 39
23825 아침부터 술안주? 2 수엄마 2007.06.12 3,646 18
23824 당신에게 지금의 희망은? - 오븐 계란찜 6 2007.06.12 8,197 67
23823 엊저녁 식사초대에 18 왕사미 2007.06.12 8,092 25
23822 Lemon poppy seed cake 14 tazo 2007.06.12 6,235 45
23821 아웃백을 집으로.... 6 딸기맘 2007.06.12 6,457 57
23820 매실 3년차... 그 노하우 (수정) 24 lois 2007.06.11 11,306 54
23819 부드럽게 성공한 갈비찜 6 만고 2007.06.11 7,734 6
23818 이젠 엄마가 만들어 먹이자구요~~집에서 만드는 후리카케 4 나오미 2007.06.11 5,376 37
23817 오랫만이죠? 닭불고기로 찾아왔어요 6 김은미 2007.06.11 5,861 15
23816 우노리가 그간 뚝딱~ 뚝딱~ 만들었던 것들... 21 우노리 2007.06.11 12,106 37
23815 시골서 공수 해 온 것 들~ 25 하인숙 2007.06.11 9,433 24
23814 가마솥표 후라이드 치킨 4 나무 2007.06.11 5,844 41
23813 Crab cake 1 sheena 2007.06.11 2,847 12
23812 집들이의 시작~! 친정식구 집들이! ^^ 10 선물상자 2007.06.11 14,508 46
23811 올리브치킨 7 나무향기 2007.06.11 3,783 10
23810 웃는얼굴 찡그린얼굴~곰돌이 쿠키 3 밀키 2007.06.11 2,915 34
23809 내 손으로 덖은 녹차*^^* 2 예형 2007.06.11 2,856 91
23808 이번엔 닭발!!^^ 1 쏘쏘쏘 2007.06.11 3,662 43
23807 당신만이... 알고 있습니다. - 연어 오이말이 샐러드 9 2007.06.11 7,250 28
23806 오랜만에 화사한 런치를 차렸어요^^ 6 livingscent 2007.06.11 8,49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