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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한밤중에 먹었던 해물파전

| 조회수 : 4,161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7-05-06 23:26:49
암생각없이 인터넷 하다 파전보고 미친듯이 이걸 해 먹고 엄청 후회했었는데...
저 여기서 쫄면 보고 지금 고민하고 있어요
어찌해야하나... 왜 여긴 12시가 다되서 오는지 여기 오는 시간을 바꾸던지 해야겠어요



<재료>
쪽파, 호박,당근,양파, 매운고추(매운거 싫어하시면 빼세요),
오징어, 조갯살, 부침가루(밀가루보다 더 맛있어요)

<비장의 양념간장>
쪽파,고추,양파, 고추가루, 통깨,
식초 아주아주약간, 향신간장
(얘가 특히 이렇게 전이나 만두 같은거 찍어먹는 간장용으로 진짜 맛있어요.
귀차니스트들은 그냥 암것도 않넣고 향신간장만으로도 일식집 간장맛을 보실수 있어요)
그리고 참기름



올리브유 특유의 냄새를 싫어하시는 분은 포도씨유로하시면 좋아요
(아님 그냥 식용유도 좋아요 ^^)

두툼하게 바삭하게 하시려면 센불에 화~~악 전을 지져야하는데
뒤집고 그러는게 힘드시면 딱!!! 1 국자분량으로 구우세요.
그러 바삭바삭하면서 찢어지지 않은 맛난 해물파전을 먹을 수 있어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쪼아~
    '07.5.7 2:35 PM

    오홋...
    임신 중인데.. 지금 이 파전 넘 먹고 싶어요...
    해물 파전 먹고 싶어요...흑.

  • 2. 한번인연
    '07.5.8 9:09 AM

    바삭바삭 해보이는게 엄청 먹음직스럽네요~~ 옆에 막걸리 1병 추가요 ㅋ

  • 3. 딸만셋
    '07.5.8 9:51 AM

    나도 해물파전 먹고싶다 정말 여기들어오면 다 먹고싶고 해보고 싶어서 저도 항상 청소하다가
    컴퓨터방만 들어오면 청소고 뭐고 한시간은 금방 지나가요..^^

  • 4. mk99
    '07.6.6 8:19 PM

    오~~ 정말 맛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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