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된장...(죄송합니다.)
올해 처음 생긴 년차 내고 좀 있다 시댁에 가져갈 케잌으로 쉬폰을 굽고 있었습니다.
오늘따라 머랭도 넘 잘올라와주고... 완벽하다고 혼자 자만에 빠져있다가 마지막 엎어놓기에 그만 손실수로 아까운 케잌이 다 망가졌네요.... 억~ 아~ 하늘이시여~ 이 사태를 어찌하면....
다시 구울려고 보니 계란도 설탕도 없어요... 다시 계란사러 나갔다와야겠어요...
100만년만에 키톡에 사진올릴려고 했는데... 넘 슬퍼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 아까운 내 쉬폰~
하루히코 |
조회수 : 4,054 |
추천수 : 48
작성일 : 2007-05-04 15: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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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엘리지
'07.5.4 3:43 PM히코님~~~ 화이팅~~~
암만요 ~~ 히코님께는 죄송하지만...이렇게 실패하는 모습도 보여주셔야...
저희같은 초짜들은 희망도 갖는다는~~~
망가지긴 했어도... 맛나 보이는....
그래서 쪼오기 젤로 큰조각을 들고 튀는 ~~저입니다~~
커피한잔과 함께~~2. 브라이언의언니
'07.5.4 4:18 PM저일을 어째...저맘을 쪼금은 알아요...틀에서 꺼낼때 심정...
지금 다시 만들고 계세요?
하루히코님..진짜 엘리지님이랑 같이 화이팅~3. 하인숙
'07.5.4 4:50 PMㅎㅎ 이거 보니 생각나는거 하나
울 애 5살땐가 싶네요
묵 쑤어 올려 식혀 뒀는데
엎어버려 그야말로 묵사발 맹글었던 기억.4. 하루히코
'07.5.4 5:21 PM다들 위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엘리지님... 저도 초보여요... 인제 오븐사고 이것저것 만들어 보기 시작했거든요...
브라이언의언니님... 지금 오븐에서 꺼내고 식히는 중입니다....
하인숙님 순간 욱하다가 주저앉았습니다. 마지막까지 조심해야겠어요...5. 딸만셋
'07.5.6 10:46 AM영차영차 힘내세요..그래도 맛있게 먹으면 되죠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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