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애플 마들렌&파인애플쥬스

[예형]

과일 선물 바구니에 꼭 들어있으면서
자리만 많이 차지 하고  크기에 비해
정작 껍질 벗겨 놓으면 몇조각 못 먹죠.
떄론 손질하기 귀찮아서 미루다 못먹게 되는 적도 많아요.
또 맛있는 파인애플보다 모양만 그럴 듯 한게 많아서리..
파인애플 맛있는 건 정말 입에 넣으면 새콤달콤 정말 맛있죠.
어렸을때는 파인애플 쥬스,또 파인애플맛 아이스바도 많이 먹었었는데...
또 과일 안주 시키면  커다란 접시에 파인애플 보트를 담아나서
고거 치우면 과일접시가 휑하죠.ㅎㅎ
요즘엔 손질해서 깍아서 병에 넣은 파인애플을 주로 쓰며
고기 잴때나 가끔 먹는거 같아요.
파인애플을 쥬서기에  갈고 과즙받이에 남은 걸로
파인애플 마들렌을 만들었답니다.
처음 베이킹 할때 만든게 마들렌이었는데
그때는 그냥 베이킹컵에 아무 도구도 없이 시작했는데
마들렌틀 살까 말까 늘 고민하다가 이제야 실리콘 마들렌틀을 하나 장만했답니다.
진한 파인애플 쥬스 한 잔과
파인애플이 조금씩 씹히고 촉촉한 파인애플 마들렌이에요.*^^*

파인애플 마들렌
재료-유기농 박력분 250g  버터 270g 설탕 270g  베이킹파우더 1/2작은술
달걀 3개  파인애플즙 1큰술 파인애플잘게 자른거 1큰술

1.달걀에 설탕을 넣고 거품기로 잘 섞는다.
2.체에 내린 박력분과 베이킹파우더를 섞는다.
3.녹이버터와 파인애플즙과 파인애플을 넣는다.
4.실리콘마들렌틀에 반죽을 넣는다.
5.180도 예열한 오븐에 20-25분간 굽는다.

[민트향]

파인애플 향기가 날듯한 사진이네요~
커피 한잔이랑 곁들이면 너무 좋을거 같아요~^ ^
예형님 주서기도 다양하게 잘 쓰시구요
우리집 주서기도 함 꺼내서 닦아줘야 겠어요~

[쾌걸]

사진도 어찌 그리 깔끔하게 찍으셨는지...
맛이 살아있군요~ ^^

[냐오]

우와~ 넘 향이 좋을듯해요...저도 처음에 베이킹하면서 구운게 마들렌이었는데...재료가 제일 간단했거든요^^

[호준맘]

하하하하 예형님 ..
예형님덕에 샀습니다 저 쥬스기 ㅋㅋ
잘~~쓸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