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사람이야 있지만 마음 터고 밥 함께 먹어서 편한 그런 친구요
관사 생활 할때 만난 친구 2명과 저까지 세명이서 밥 먹었어요
있는 반찬에 된장국 끓여서~ 된장국 사진은 오델갔나?

이것은 물건너 온 장아찌에요
ㅎㅎ 울릉도에서 온건데 이름을 모른답니다.
들었는데 이자뿌럿어요..................3초 기억력

돼지안심살 장조림에요
1차로 돼지안심살을 정향+ 팔각+ 통후추+ 월계수잎넣은 물에 삶아서 만들었어요
푹익은 살을 찢어서 간장과 맛술넣고 제가 만든 조청 넣었어요
향긋한 맛이 나는 장조림 되겠습니다

시골서 공수 해 온 시래기가 아직 있어 들깨가루넣고 들기름에 달달달 볶은 시래기무침에요
사실 요것만 한가지 갖고도 밥 한그릇 뚝딱~

햇양파와 오이를 깨소금넣어 만든 샐러드무침에요
아주 가벼운 샐러드처럼 거의 간이 없어 밍밍하고 삼삼한 그런 무침 되겠습니다

수제 어묵 한 팩 꺼내서 매운 양념한거에요
시간 날때 만들어 두었던 삼치살 이용한 어묵 되겠습니다

안동 간고등어 2마리를 쌀뜨물에 5분정도 담궜다가
220도 예열오븐에서 15분정도 구었어요

이건 어제 배달간 딸아이와 그의 친구들 저녁에요
퇴근하자 급 만들어서 갔어요. 3명은 시험을 봐서 3인분만 부탁해서 4인분으로 넉넉하게 만들었어요

계란 풀어서 위에 뿌려주고 케찹은 병째 들고 갔습니다
따뜻하게 팬을 통째로 호일덮어서 슝~~~~~~~~~

요건 아침 도시락에요
어제 저녁 덕분에 고등어랑, 오이 매콤하게, 장조림넣고 딸기까지 넣어 줬어요

이웃님들~~~~~~~~~~날씨가 꾸무럭하네요. 건강한 주말 보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