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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수육,연어,삼치,시금치,무나물,간단샐러드,건파래볶음,시소노미구라게,아보카도머핀,마늘빵,옥수수...

| 조회수 : 17,493 | 추천수 : 90
작성일 : 2007-04-13 16:29:19

요즘 딸의 방이 전쟁터입니다.

바지를 벗어 놓은 자태가  8자를 옆으로 눕혀 놓은 모양과 흡사합니다.

책상위의 책들을 보면 무지하게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으로 착각하기 좋은 상태입니다.

컴퓨터 책상 위를 보니....마시던 컵, 먹다 남은 포테이토칩, 널부러진 초컬릿  껍질들....



잔소리 조금  했다고 삐져 있습니다.

등교 후 혹시나 ...하고 방 문을 열어 봤더니....역시나!입니다.

“아가야.....정말로 네가 내 딸이 확실하니??”


<수육>

얼마 전 희망 수첩에 있는 압력솥 수육을 보고 정말 좋은 방법이구나..하며

만들어 보았습니다. 간단하고 좋은 걸요?

(김혜경선생님, 고맙습니다~ )




고기 준비해서 깨끗이 한 번 씻어 준 뒤...



압력솥에 대파 깔고..(저는 망을 이용하지 않고 그냥 했습니다)



고기 넣고, 후추, 맛술 뿌리고....(저는 돼지고기 냄새에 민감해서 맛술과, 청주를 넉넉히..)



양파, 통후추, 월계수잎, 땡초 던져주고 푹 익혀주면...



간단하고 맛있는 수육 완성....

<연어구이>

이번에도 아주 간단한 연어 구이....



싱싱한 연어 준비하고...



간장, 참치액, 맛술, 레몬즙,설탕, 후추 넣어 잘 섞은 뒤...



연어에 간이 들도록 냉장고에서 한 두시간 재워 두었다가....



팬에 구워주면....



간단 연어구이 완성.

<삼치조림>

생선은 확실히 생물이 가장 맛있지만, 비상용으로 냉동 삼치를 준비해 두면

마땅한 반찬이 없을 때 편리합니다.



삼치 두 팩 꺼내서 해동하고...살짝 씻은 뒤..



간장, 청주, 파, 마늘, 청양고추, 고춧가루, 참기름 넣어 양념장 만들어서...



양념장 뿌려서 간단 삼치조림도 만들고...
(무나, 감자 넣고 하는 조림이 더 맛있지만 정말 간단하게 스피디하게 할 때는 이렇게..)

완성 사진이 없어 졌습니다...흑..

<새콤달콤 시금치 나물>

언젠가 식당에서 먹어 본 새콤한 시금치 나물...

가끔은 새콤하게 무쳐 먹어도 맛있답니다.



시금치 준비하고...



살짝 데쳐서, 헹궈서, 물기 꼭 짜주고, 간장, 설탕, 식초, 깨소금, 파, 마늘,고춧가루

넣어 조물조물.....



새콤한 시금치 나물도 만들고....



들깨가루 듬뿍 넣은 무나물도 만들고...



마늘쫑 넣은 감자볶음도 만들고....
간단 샐러드도 만들어 봅니다.



양상추, 오이 물에 담궜다 물기 빼주고....



양상추, 오이(아주 얇게), 토마토, 양파, 삶은 달걀 담아서

잣드레싱 뿌리면 간단샐러드 완성.

(재료가 부실하지만 맛은 좋답니다)

<마른파래볶음>



마른파래 준비하고...



손으로 잘게 잘라준 뒤...



들기름, 포도씨 오일 넣어 손으로 조물거리다....



뚜꺼운 팬에 넣고 약한 불에서  잘 볶아 준 뒤 소금, 통깨 넣어...



마른파래볶음도 만들고....


<시소노미구라게>

일실 집에 가면 흔하게 볼 수 있는 시소노미구라게.

시소는 일본의 깻잎(차조기)으로 작지만 향이 강하고, 노미는 절임을 뜻하고,

구라게는 해파리라고 합니다.



바로 먹을 것 빼고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 놓고..(이거 구하느라고 일식재료상 다 뒤졌다는..)



조금씩 꺼내서 곁들이 음식으로 먹으면 오도독오도독, 새콤달콤 아주 맛있답니다.


<아보카도>

<<악어의 등처럼 울퉁불퉁한 껍질 때문에 악어배라고도 한다. 멕시코와 남아메리카 원산이다. 꽃은 원추꽃차례로 핀다. 열매를 식용하기 위하여 재배한다. 열매는 녹갈색, 자줏빛을 띤 검은색 등이고 둥글거나 타원 모양 또는 서양배같이 생기며 길이 10∼15cm이다. 종자는 1개씩 들어 있으며 매우 크다.과육은 버터같이 부드럽고 노란색을 띠며 독특한 향기가 난다. 가장 영양가 높은 과일로 알려져 있는데, 30% 정도의 지방, 많은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들어 있고 비타민의 함량도 높다. 소스를 만들거나 샐러드 등의 요리재료로 쓰며, 빵에 발라먹거나 아보카도기름을 채취하기도 한다.500종류 이상의 품종을 개발하였으나 과테말라·서인도·멕시코의 3가지 계통으로 크게 나눈다. 중앙아메리카와 서인도에서 많이 심으며, 미국의 캘리포니아주와 플로리다주에도 분포한다.>>

네이버 사전에서 복사해온 내용입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롤에 보면 항상 들어 가는 아보카도,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롤, 샐러드, 드레싱,각종 소스,파스타 등등 여러 가지 요리에 응용되더군요.



아보카도 준비하고...

상온에 두고 만져 보아서 말랑말랑한 것으로 골라서...



칼로 반을 잘라 비틀어 톡 떼어내면 잘 떼어 집니다.

캘리포니아롤도 만들고....(먹는데 정신이 팔려 사진 못찍었습니다~)



우유,아보카도, 꿀 약간 넣어서 갈아 마시기도 하고....



잘 으깬 아보카도, 크림치즈, 레몬즙 넣어 휘핑해서 크래커나 빵에 발라 먹기도 하고...

머핀도 만들어 봅니다.



아보카도,달걀, 설탕, 포도씨 오일 넣고 마구마구 휘핑하고...



채친 밀가루, 베이킹파우더, 바닐라엣센스 넣어 잘 섞어준 뒤...



유산지 깐 머핀 팬에 팬닝 한 뒤 오븐에서 구워주면...



고소한 아보카도머핀 완성...

하는 김에 녹차가루가 듬뿍 들어간...



녹차카스테라도 만들고...

마늘빵도 구워 봅니다.




상온에서 몰랑몰랑해진 버터에 다진 마늘, 파슬리 다진 것, 치즈가루 넣어 잘 섞어 준 뒤,

빵에 잘 발라서...



오븐에 넣어 구워서...



고소한 마늘빵도 만들고...

시원한 맥주 한 잔 마시자는 남편의 말에....



착한 아내는 마른안주도 조금 꺼내고...

맥주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를 위해서는...



간단한 와인 안주도 만들고...



그래도 건강을 생각해야 되니까, 야채도 조금 잘라 놓고...



다이어트 한다는 딸.....제발 빵좀 만들지 말라고 합니다.

좋은 엄마는 딸을 위해 도움을 줘야 하니까....



냄비에 물, 소금, 당원 넣어 잘 섞어서 옥수수 넣고...



옥수수도 쪄 주고....



어제 조금 잔소리 했다고 삐진 딸....

아침에 달래주지도 못했는데........







"아가야....옥수수도 쪄주는 좋은 엄마한테 삐지면 나쁜 딸이다~”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미의꿈
    '07.4.13 4:37 PM

    아고~~대단하삼 많이 배워가네요 행복하시길...

  • 2. 아기 공룡 둘째
    '07.4.13 4:40 PM

    루나님 방가방가^^
    언제쯤 새로운 이야기와 음식들이 올라오려나 기다렸는데.... 빨리 따라해서 먹어야겠습니다
    새내기 티가 팍팍나는 예쁜 딸이네여

  • 3. 포도공주
    '07.4.13 4:53 PM

    와우, 역시 루나님. 제 기대를 져버리시지 않는군요~
    해파리는 일식집에서만 먹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만들어 드시다니.
    감탄에 또 감탄을 금치 못하고 갑니다.
    아보카도 머핀까지.. 정말 한가지 재료를 가지고도 만들 수 있는건 무궁무진해요~

    즐겁게 눈으로 먹고 오늘은 뭘 따라해 볼까 생각해 봅니다. ^^
    아, 따님 사진~ 너무 이쁘고 발랄해 보이네요! 저도 저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 4. normal
    '07.4.13 5:34 PM

    으아~~~~루나님 딸 하고 싶어집니다...아님...옆집에 사는 이웃이라도...^^;;;

  • 5. 포비쫑
    '07.4.13 5:53 PM

    역시나 입이 안다물어지네요
    마지막 따님 사진 넘 이뽀요

  • 6. 그린
    '07.4.13 6:01 PM

    핑크색 립스틱과 귀걸이가 넘 잘 어울리는 이쁜 따님...
    상큼한 봄과 아주 잘 어울립니다.^^
    그나저나 옥수수 쪄주시는 좋은 엄마에게
    여전히 삐져있는 따님이 옥수수 안 드신다면...ㅋㅋ
    제게로 얼른 던져주세요~~^^

  • 7. 미니졸리
    '07.4.13 6:23 PM - 삭제된댓글

    파래볶음 해 보고 싶어서 퍼갑니다.^^출처남길께요.

  • 8. 은하수
    '07.4.13 8:08 PM

    삐진 따님 모습이 더 예쁘네요^^
    시소노미구라게란 요리가 제일 하고 싶은데 재료 구하기가 그렇게 힘든가요?
    어떤 맛인지 너무 궁금해요. 한번씩 나타나실때마다 이렇게 놀래키시니....

  • 9. 라니
    '07.4.13 8:13 PM

    아아아아~
    너무 맛있겠어요.
    저도 파래무침 샐러드 빵에 옥수수에 안주에
    덥석덥석 한 입씩,,,따님 너무 이뽀요^^

  • 10. 왕언냐*^^*
    '07.4.13 8:30 PM

    정말 음식을 깔끔하고 보기좋게 하시네요.
    따님도 이쁘구요.
    전부 다 따라해보고 싶어져요.ㅎㅎ

  • 11. candy
    '07.4.13 9:01 PM

    따님사진이 드디어~~~^^*

  • 12. 맘이아름다운여인
    '07.4.13 9:15 PM

    루나님 따님 너무 예뻐요^^*&
    담에는 루나님 사진도 ㅎㅎ

  • 13. 고혜령
    '07.4.13 10:49 PM

    입덧에 요즘 먹지도 못하고 넘 힘든데 루나님 음식보니까 이밤에 넘 먹고 싶네요
    누가 이런 음식해서 밥먹으라고 부르면 한그릇 뚝딱할거 같네요
    보기만해도 배부른 음식이네요

  • 14. 사랑공주
    '07.4.13 10:57 PM

    루나님 이제 오셨네요. 얼마나 기다렸다구요. 제가 답글을 잘안다는 편인데, 루나님의 맛있는 사진들은 열심히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음식만들때 검색해서 음식을 만들어요.
    매운돼지갈비찜 정말 맛있었어요. (그대로 따라서 하니)
    따님도 궁금했었는데, 예쁘게 생겼네요.

  • 15. mOnkEy
    '07.4.14 3:21 AM

    루나님 딸이 방을 어질러서 혼났다니..저랑 똑같다는 생각에 웃음이 나네요 -_-; 저희엄마도 맨날
    그걸로 말씀하시거든요 전화할때마다;;하하~;
    루나님 음식을 보니까 저희엄마음식이 그리워지네요 제가 해외에 있어서 엄마본지 벌써 일년이 넘었는데..하하~;;전 저희엄마가 먹고싶다고 하면 뚝딱 만들어서 다들그렇게 쉽고 간단히 만드는줄알았죠 근데 다른사람들이 하는거 제가 해보니까 시간이 엄청 들더군요~ 갑자기 고마운 생각이~
    다 맛있게 보이는데 특히 일식집에 나오는것!! 정말떙김니다~ 어찌 만드시는지 궁금..ㅎㅎㅎ...
    글읽을때마다 따님분이 궁금했는데 오늘 드뎌!! 너무 이뻐요 귀엽게 생겼네요 ~

  • 16. 소박한 밥상
    '07.4.14 4:38 AM

    화면 시원하고 음식 솜씨 시원하시고~~~~~~
    따님이 다이어트 실패하면
    전적 엄마 책임이겠어요 !!
    누가 저 밥상의 유혹을 물리치랴 ????????

  • 17. 조재은
    '07.4.14 4:41 AM

    저도 딸 하고 싶어요.. ㅋㅋ

  • 18. teresah
    '07.4.14 9:56 AM

    와 수육이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게 퍽퍽하지도 않고 맛있을 거 같네요~
    그리고 따님 너무 예뻐요^^
    근데 루나님 블로그 있으면 좀 알려주심 안 될까요?

  • 19. luna
    '07.4.14 11:11 AM

    하미의꿈님.....반갑습니다~
    아기공룡 둘째님......기다리셨다니, 기분 좋은걸요?

    포도공주님......시소노미구라게 제가 만들거 아니에요~ 일식집에서 먹어 보고는
    너무 맛있어서, 일식재료상 뒤져서 구입한 거랍니다~
    포도공주님이 이쁘다고 했다고 딸아이한테 꼭 전해줄게요?

    nomal님....후훗 놀러오세요~
    포비쫑님.....반가워요~ 사실 특별할 것도 없는 음식들인데, 칭찬해주셔서....꾸어벅~
    그린님.....오랜만입니다~ 제 딸아이 저 따라서 핑크색 좋아한다고 해서
    질투나 죽겠습니다....(핑크색 귀걸이 화악 빼앗아 버릴까....생각중이라는~)

    미니졸리님......네에~ 팍팍 퍼가세요?
    은하수님...반가워요~ 에구!! 시소노미 제가 만든거 아니라니까요~
    일식재료상에서 구입했답니다~ 기회 되시면 한 번 드셔보세요~ 맛있어요~
    라니님.....고맙습니다...덥썩 한 입 아니라 통째로 드리고 싶네요~

    왕언냐님.....네에, 고맙습니다~
    candy님....네에 딸아이 사진올린 거 ...저 용감하지요?
    맘이아름다운여인님.....제 사진 올리면...아마도, 분명히, 백퍼센트!!
    키친토크에서 저 내쫒을걸요? 꾸벅~

    고혜령님....임신하셨군요? 축하드려요~ 가까이 계시면 드리고 싶습니다!!
    사랑공주님...... 절 위해서 답글까지!! 영광입니다~
    mOnkEy님... 어머님이 휼륭한 분이시군요? 가만히 보니까 휼륭한 어머니의 딸들이
    잘 안치운다지요? 찡긋~

    소박한 밥상님.....저의 소박한 밥상에 칭찬까지~~ 감사해요~
    조재은님.....후훗....고맙습니다~
    teresan님.....반갑습니다...사실 제 블로그는 볼 것도 없답니다~
    쪽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 20. 이주영
    '07.4.14 10:24 PM

    음식이 다 너무 맛있어보여요
    저도 블로그 구경하고 싶어요

  • 21. toto
    '07.4.15 11:32 AM

    식구도 적은데
    량이 어마 어마 하네요.
    루나님은 날씬하신데
    누가 다 드시는감요?

  • 22. 광주댁
    '07.4.15 1:33 PM

    루나님 많이 기다렸어요...
    자주자주 들어오세요
    도움 많이 받구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23. 날아라 은경씨
    '07.4.16 10:29 PM

    야 역쉬 루나님이여... 사진만 보면 저도 할수 있을것같은데...반찬하나 만들면 옆에서 배고프다고 난리여서 바로 라면 들어갑니다..ㅋㅋ
    부럽삼

  • 24. 서래원
    '07.4.18 2:05 PM

    공주님이너무예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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