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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경빈마마님~저희 엿기름좀 검사해주세요 흑흑!!+ 햇콩(서리태)

| 조회수 : 3,900 | 추천수 : 18
작성일 : 2006-11-14 09:31:48
경빈마마님~~
지난번에 엿기름 만드신거요. 방앗간에서 빻아오셨나요??
그 글이 올라오고나서 며칠 지나니깐 저희 엄마 아빠도 만드신다고 햇겉보리를 만지작하고 계시더라구요.
그때 경빈마마님 글 볼때는 나랑 거리가 머~~~나먼~~~~ 요리(?)기에 자세히 과정을 숙지^^ 하지 않았는데 ~~
엄마랑 아빠가 만드시는 엿기름을 보면서 올해는 더 맛있는 살얼음 동동 호박식혜를 나도 먹을 수 있는거야~~ 라며 좋아했는데!!!!!


근데 어찌 된게 시간이 지날수록 저희 엿기름은 이상한거예요.. 냄새도 그렇고...
어찌어찌해서 지금 이렇게 옥상에서 방앗간에 가기전에 말리고 있는데요 좀 수상하죠?
저희집 불량 엿기름을 보고 오늘에서야 자세히 경빈마마님의 그 엿기름을 키우는 과정을 정독했더니..
조금 더 빨리 봤더라면 옆에서 코치(ㅋㅋㅋ)했을텐데...
오히려 더 잘된건가?? 쪼마난 애기가 아는척 하고 옆에서 끼어들면 좀 그렇겠죠? ^^
전문적으로 만드는것도 아니구.... 그냥 부모님이 재미삼아~ 한번 해보시는거니까..




이래서야 맛있는 식혜를 먹을수 있을지요...
무사히 방앗간에서 빻아올수 있었으면~~~~


그리고 이건 지난번에 저희 텃밭에서 수확했다는 서리태인데요 작년에 이어 두번째 수확였거든요.
엄마 아빠의 농사(ㅋㅋㅋ)실력이 업그레이드 된건지~~ 아님 종자가 좋아서인지( 이렇게 콩 껍질이 약간 터진듯한 종자가 좋은 종자라고 엄마 아시는분이 그러셔서 그걸로 했다고..)   작년것에 비할수 없을 정도로 맛있네요.
껌쩡 콩 껍질이랑~~ 찐한 초록색 콩 알맹이랑~ 색도 너무 이쁘구..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azo
    '06.11.14 12:53 PM

    서리태로 떡해주실거지요^^

  • 2. 생명수
    '06.11.14 5:50 PM

    올여름에 친정부모님 오시면서 고이고이 가져온 서리태..정말 그냥 밥에 넣어 먹었는데 슬슬 녹드라구요.
    너무 맛있어서 정원에 심었는데 노루 사슴 토끼들도 좋아 하는 바람에...엄청 많이 심었는데 단 한그루도 안 남았어용...깜장콩 너무 좋아하는데 부럽삼.

  • 3. 김병준
    '06.11.14 5:57 PM

    속청이네요...^^
    그냥 서리태가 있고 속서리태도 있는데...

  • 4. 경빈마마
    '06.11.14 7:52 PM

    수국님 기립박수 보내드립니다.
    방앗간으로 가기전에 키?로 한 번 부스러기 가루 날리고 빻으셔요.
    그래야 더 깨끗합니다.
    방앗간에 잘 빻아줄겁니다.
    저도 빻아서 제사때 명절때 쓰려고 잘 넣어두었답니다.
    단내가 폴~~폴 나는것이 참 맛나보입니다.
    잘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건 서리태...
    같은 검은콩이라도 저렇게 연두빛이 나오는 콩이 맛도 좋습니다.가격도 좋구요.
    건강 밥상 문제없습니다!!!

    그리고 어설픈사람 이름 불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김장준비에 우리 큰아이 수능이 코 앞이라~정신이 없답니다.

  • 5. 수국
    '06.11.15 4:14 AM

    바쁘셔서 한참 후에 답글이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경빈마마님은 벌써 빻으셨구나. 경빈마마님이 스타트를 잘 하셨으니까 저희집꺼두 잘될거같은 느낌이~~~^^
    수능 잘 보길 빌께요. 김장준비 하시면서 감기 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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