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 시럽 대신 <라벤더 꿀> 만들어 먹어요~

[파란달]

팬케이크나 와플에 뿌려 먹으면 맛있는 메이플 시럽-
근데 전 값도 비싸고 흔히 팔지도 않는 메이플 시럽을 사 먹는 것보다
이렇게 라벤더 꿀을 만들어 먹는 게 더 맛있더라구요.

말린 라벤더를 꿀에 넣고 재우면 되는 거라 만들기도 간단-
전 라벤더 향을 좋아하는데, 혹시 라벤더 향이 싫으시면,
좋아하는 다른 허브나 홍차를 이용하셔도 좋아요.

이렇게 만든 꿀은 샐러드 만들 때 넣어 먹으면 향긋한 게 정말 맛있어요~
(물론 이 땐 비싼 꿀 말고, 좀 싼 꿀을 사용해야죠. ^^)

만들어 두면 차에 타 먹어도 맛있으니까
한 번 활용해보세요~ :)


http://www.parandal.com

[아녜스]

라벤더에 꿀이라...
거참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조합이라, 낯설기도 호기심이 생기기도 하네요.
좋은 안내, 감사합니다.

[onion]

라벤더 시럽 파는걸 보면서도 그냥 무심히 넘겼던 제 우둔함을 탓하고 있습니다.
이렇게도...할수 있는거군요. 날마다 배워갑니다.

[sunshinetree]

근데..말린 라벤더가 깨끗한가요?
저도 해보고 싶긴한데.. 집에서 잎을 씻어 말릴수도엄꼬
흐흐 베이킹 할때 특히 팬케익때는 메이플시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