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지인으로부터 선물상자를 부탁받았습니다.
뭐..별로 실력도 없는디...
제가 만든걸 자주 드셔보신분이고
워낙 간곡히 부탁하셔서 거절이 불가능했다는..^^;
제가 선물하려고 만들때보다 더 힘들고 어렵네요..
구색도 좀 맞아야할것 같고..고민 많~이 했습니다.. -.-;;
그래서 이런것들로 박스를 채웠답니다..

색이 곱게 나는 단호박가루랑 마차가루 넣어 사브레 만들었어요..

코코넛초코사브레..
단호박사브레..
녹차크랜베리사브레..
눅눅해질까봐 하나씩 밀봉해서 포장하고..

모카머핀예요.
호두 듬뿍넣어 장미틀에 만들었습니다.

그린티생크림머핀...
윗면이 살짝 색이 더 났지만 남은 머핀을 먹어보니 맛이 아~주 좋았어요~

양갱도 만들었어요..
속에 커다란 조린 통밤 하나씩 넣었답니다..

브라우니예요..
상자에 큰 사이즈는 들어갈수 없어서 그린헬스 만들려고 사다둔 일회용 마드리느틀에 구웠어요..

반죽에 호두 듬뿍 넣고 토핑은 집에 있던 코코넛슬라이스,아몬드슬라이스,헤이즐넛,피칸 얹어줬어요.

양갱 6개,사브레 20개..

머핀 4개씩,브라우니 2개...

드실때 쓰시라고 도일리랑 포크담아서 얹어줬어요.

박스가 열릴것 같아서 리봉도 얌전히 매 드리고..아웅..힘들어..
(나중에 지저분한 끝쪽은 잘라서 드렸어요^^;)
홈베이킹..재미는 있는데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요..
재료비도 만만찮고..그쵸?

11센티 미니원형팬에 구운 브라우니예요..
커피랑 기념사진 한 장..
이제 저도 우아~하게 티타임 가져봐야겠어요^^
지인께서 맘에 드셨으면 좋겠네요..
받으시는 분께서두요..
맘에 드셔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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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