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슈플레치즈케잌
딸내미 눈치 가 봐가면서 계량하고, 밀가루 채치고, 핸드믹서로 머랭 만들고...언제 방해 할 지 모르니 마구 서두르는 모습..
그런데비디오 보고 놀던 딸내미, 조용하길래 봤더니, 부엌에서 이리저리 폴짝 대는 저를 구경하고 있는 거 있죠?
신기하다는 듯이...마치 동물원에 그것처럼....신나게..흑 10달 된 딸 앞에서 쇼하는 느낌..
그래서 한번 씨익 웃어주고...
좌악 갈라진 치즈케잌..먹음직스럽죠?
실은 화씨 온도를 잘못 계산해서 너무 고온에서 시작 하는 바람에..표면이 저리 진하게 되었네요.
저는 꼭 유산지 까는 걸 반죽을 붓고 나서 생각이 날까요? 쩝..
굉장히 가볍고 포근포근한 케잌이에요.
사진상 마치 제가 한판 다 먹을 꺼 세팅해서 찍었는데,
실은 아직 맛은 못 봤어요. 커피만 마시고..
식은 후 자르라고 하길래... 냉장고로 들어가기 전에 한조각 잘라서 맛 볼라고 했는데
학교에서 돌아온 남편이 먹어 버렸어요. 크으 다시 꺼내서 자르기고 귀찮여라..
낼 친구 불러서 커피랑 같이 먹을라구요. 수다바가지 떨면서..
클로즈업! 맛있게 갈라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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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봉나라
'06.9.28 2:11 PM앗! "지진이다" ~~~~
저~기 갈라진 틈으로 빠져도 살아나겠지요?
맛있어보입니다.2. 루디아
'06.9.28 4:52 PM좋은시간...좋은사람...직접만든 빵으로 담소를 나누시는 모습이 그려지는군요~
3. 우노리
'06.9.28 4:53 PM맛있게 갈라 졌네요?
전 수플레를 할때 푹 가라 안던데...
바닥에 빵 시트를 깔고 반죽을 부으셨나요? 궁금..궁금..
레시피좀 날려 주세요.~~~
한 조각 먹고가요,~~~4. 얄루~
'06.9.28 5:22 PM바닥에 시트 깔고 반죽 부어서 중탕으로 구우셔야 되요~ ^ㅡ^
막 꺼내서 봉긋할꺼예요. 식으면서 평평하게 가라 앉는 답니다~
처음 꺼냈을때 바닥에 한번 탁 쳐주시면 쑤욱~ 가라 앉으면서 모양이 좀 잡혀요!!5. 레이첼
'06.9.28 6:46 PM스덴으로된 빵틀은 어디서 구하나요? 저도 스덴으로된거 찾는데 잘 안되네요
혹 구입한곳을 알수 있을까요?6. 생명수
'06.9.28 7:09 PM레서피는 http://blog.naver.com/ttakkinom/50004690948입니다. 요게 인정님 홈피인데 싸이에서 맛있고 이쁜 베이킹 보여주시는분이죠. 원래 딸기슈프레치즈케잌인데 딸기 뺐구요. 제누아즈 대신 아들둘딸둘님의 카스테라로 대처..카스테라 만들때 많이 만들어서 냉동실에 얼려두면 요긴하게 쓰여요.
첨엔 뽕긋하다가 푹 가라앉아요. 지진 난 게 사라지더라구요..
레이첼님 저게 스텐인지 알류미늄인지 잘 모르겠어요. 여튼 무쟈게 가벼워요.
kaiser제품이구요 아주 만족스러워요. 열 잘 받고 깨끗하게 닦이고...코팅된 건 안 붙어서 좋긴하데, 나중엔 태우거나 하면 결국 붙고 닦다가 코팅 벗겨지면 흉직하고 (실은 남편이 서프라이징으로 설거지 해줬다가 몇개 다 벗겨놨어요.쇠수세미로..나름 잡티 하나라도 다 없앤다는 심정이였겠죠? 흑 그래도 이쁜짓(?) 이니깐 참아야죠..) ....그래서 전 맘 놓고 빡빡 닦을 수 있는 이런 제품이 좋드라구요. 저는 미국에서 샀는데 아마 한국에서도 알아보시면 사실 수 있을 듯 해요.7. uzziel
'06.9.29 5:54 PM굉장히 부드러워 보이네요. ^^*
커피랑 함께 먹으면 정말 부러울 것이 없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