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로 입맛도 없고 거의 쓰러지기 일보 직전이었던 나는 음 ~그래 바로 저것이야.
아픈 몸으로 하기도 쉬울 듯해서 오늘저녁 반찬으로 당첨 되었습니다.
그러나 집에 와서 요리를 하다보니 매운 콩나물국에 당면이 섞인 상태가 되었네요.
울동네 감자탕에는 콩나물과 당면이 함께 들어가는데 아이들이좋아 하던것이 생각나서 잡채로가다 삼천포로 빠졌습니다.
코가막혀 맛은 잘모르겠고요. 매운 고추가루를 넣었더니 시원한 느낌과 땀이나서 좋네요.




저기 벌건덩어리는 김치양념 냉동실에 남았던것이고요. 고추가루는 매운 고추가루입니다.

제가 비장의 무기를 하나 샀는데요. 매운 고추가루 로 매운갈비, 매운닭 등 요리에 자신이 없을때
써먹으면 좋더군요. "매운맛으로 먹는다~~" 뭐이렇게 얼렁뚱당 넘어갈수있어요.


울딸 교복도 안 벗고 먹는 모습좀 보세요. 아이들은 당면이 참 좋은가봐요.


한접시먹고나니 땀이납니다. 감기때문에 2키로빠졌는데 다시찌겠네요.ㅎㅎㅎ
전에 살돋에 제가올렸던 물찜백 끼고 자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