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라면이 너무 먹고싶었어요... ㅠㅠ - >')))><

| 조회수 : 23,912 | 추천수 : 10
작성일 : 2014-02-27 13:21:47


부제: 주목해야할 라면과 나트륨 (sodium)의 관계
제가 지난  여름이후 끊은게 많아요.
술끊고,  담배끊고, 커피도 끊고,  라면도 끊고 ... ( --)
이틀쉬는날 하루나가면 두달치 전기세 + 난방비 + 케이블비 나오던 짭잘했던 알바도 끊고...

이야기가 길어요. 숫자도 많이나오니 골치아프신분은 사진만 봐주세요. ^^

잘끓여진 라면사진을 폴더에서 찾았어요. ^^

제가 다른건 그저그런데 실은 면식왕자.

라면하나는 자신있슴다!  초단위로 삶지요. ^^

Hi~ 라면...

라면과 소디움 (나트륨)의 관계를 쓰고싶었는데 

집에 라면이 없어서  ㅠㅠ 

마침 직장휴계실에 누가 가져다논 라면이 있어서 사진찍어왔어요. ㅎㅎ 


이젠 한국라면도 미국에서도 접하기가 쉬워졌지요.

다른주에서는 모르겠지만 한국인이 많이 안사는 저희동네 세븐일레븐에서도

한국컵라면을 쉽게 볼수있어요.

형식구들은 신라면을 좋아하는데 전 삼양라면입니다.

저의 베스트3는 삼양라면, 안성탕면, 진라면인데 여러분은 어떤신가요. ^^ 


인스탄트라면의 Sodium (나트륨) 구성은 대부분 비슷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라면의 경우 Nutrition Fact를 읽어보면 Sodium 1040 mg이라고 표기되어 있어요. 

그.러.나. 함정주의: 좌상단의 표기를 보면 " 라면 한봉지는 2인분 "입니다.

라면한봉지는 일인분 아니었네요. ㅎㅎ

= 라면 한봉지를 드시면 나트륨 2080 mg을 섭취하게 되는거지요.

1인당 평균권장량은? 2000 mg이하입니다. 

라면을 드실때 주로 김치도 같이 드시지요? 

김치를 4~5조각 곁들였다고하면 + 1000 mg추가요.

2080 + 1000 = 3080 mg 

라면 한끼로 1일 나트륨 권장섭취량을 1.5배 초과하게 됩니다.

곱하기 3끼 = 9000 mg 1일 권장량의 4배이상. 


라면드실때 추천: 1. 스프를 반만 넣는다. 2. 국물을 마시지 않는다. 3. 김치를 반으로 줄인다.

이렇게 하면 나트륨 섭취를 약 1500 mg까지 줄일수 있어요.

그러나...

스프, 김치를 줄여먹어도 x 3끼 = 4500 mg... 아직 나트륨의 1일 권장섭취량을 2배이상 초과하네요.

한식은 우리 입맛에 맞아서 맛은 있는데 나트륨을 줄이는게 제일 큰문제 입니다. 

한국인의 질병순위중 암 다음으로 혈관질환, 심장질환이 두곽을 나타내는데

먹는것쯤이야 좀 잘먹고 죽자!! 할지도 모르겠지만 

막상 병걸리면 본인도 고생이지만 가족도 고생합니다.

나트륨섭취가 상당히 중요하니 식생활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어야합니다.   


마지막으로...

라면이 너무 먹고싶어서 한국슈퍼에 달려가 라면 5개들이 덕용 한봉지를 사왔어요.

다시 나오는 숫자이야기라서 죄송합니다만 

한국라면의 평균 나트륨 함유량은 약 2000 mg입니다.

성인의 1일 권장섭취량과 같지요. 거기에 김치와 같이 섭취하면

3000 mg 넘어가는건 간단하지요.


저는 1일 나트륨섭취량을 1500 mg이하로 줄이려고 노력합니다.

한끼는 = 500 mg =  라면스프 1/4... ㅋㅋ  

별짓을 다하지요? 살려면 별짓을 다해야합니다. ^^

정확하게 4등분을 합니다. (응?) 

대략 4등분 합니다. ^^

스프의 1/4로 라면을 끓이니까 진라면색깔이 설렁탕라면같네요. 

이렇게 묽을줄 몰라서 놀라고,  한입먹고 맛으로 또 깜짝 놀랐어요. 

라면국물이 이렇게 부드럽고 시원할줄이야 !!

마치 대구지리를 먹는맛입니다 !! 

.

.

.

.

.

.

.

.

.

는 개뿔.

그러면 얼마나 좋겠냐...ㅠㅠ   밍밍~한 맛입니다.

그런데 그럭저럭 먹을만 하더라구요. 

상상보다 그리 나쁘지 않았어요. ^^


여러분도 슴슴하게드세요.



< 부록 >


맨하탄 펜스테이션앞 군밤형.

눈썹은 붙인겁니까?


좋은하루되세요~  ( ^^)/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디자이노이드
    '14.2.27 1:32 P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구지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 완차이
    '14.2.27 1:34 PM

    ㅜ ㅜ 방금 라면 물적게 끓여서 면만 건져서... 전 면에 베어든 스프맛을 즐기는 뇨자!
    ㅠ ㅠ 에구 반성 합니다. 소금과의 싸움이네요 흑흑 홧팅!

  • 3. T
    '14.2.27 1:36 PM - 삭제된댓글

    저도 물적게 라면 끓여서 면만 호로록..
    평상시에도 국물은 멀리.. 그러나 기본간은 매우 강하게.. ㅠㅠ
    저도 반성해야겠어요.

  • 4. hoshidsh
    '14.2.27 1:47 PM

    군밤형 카리스마 돋네요.
    라면의 유혹..진짜 평생의 적이에요.ㅜㅜ

  • 5. scymom
    '14.2.27 1:52 PM

    라면은 짜야 제 맛인데 ㅠㅠㅠㅠㅠㅠ

    저는 식구들 라면에는 스프 반 개.
    제 라면에는 물 적게, 스프 하나 다.
    그나마 자주는 안먹어요 ㅋ

  • 6. 뽁찌
    '14.2.27 1:53 PM

    부관훼리님 글 예전부터 재밌게 읽었고, 아기 가졌을 때 태교로 사월이 하고 순덕이 사진 보면서 했어요. ^^
    식단 조절 잘 하셔서 좋아지시길 바랍니다.

    전 뜨겁고/맵고/국물종류를 별로 안 좋아해서 라면 먹을 때에도 면만 건져먹고 국물은 한두 숟갈 떠먹는
    비 한국인 적인 식습관을 가진 녀자랍니다.

  • 7. djinnlove
    '14.2.27 2:11 PM

    ㅋㅋㅋ

    웃다가 눈물 납니다

    저두 먹고 싶어요 ㅠㅜ

    스프 줄이고 김치 넣어서 먹었는데 그게 그거라니 ...

  • 8. 대기만성ª
    '14.2.27 2:27 PM

    라면후기 재밌게 잘봤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사진이 아주 매우많이 궁금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잘 생기거나 예쁜 사람은 세계평화를 위해 노모로 사진을 올리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9. 홍앙
    '14.2.27 2:31 PM

    물 많이 넣고 끓이는 라면(국물은 못 먹게 함) 우리 식구들은 제가 만든 요리 중 가장 무서워하는 음식 ㅋㅋㅋ

  • 10. 도마와행주
    '14.2.27 2:46 PM

    완전 봉지에 써있는 레서피와
    한치의 오차도 없게 해먹어요
    스프 반넣은 라면꼴은 죽어도 못봐요 ㅋㅋ
    대신 이년에 다섯번먹어요

  • 11. 저푸른초원위에
    '14.2.27 3:01 PM

    라면 스프양을 줄이면 귀신같이 알고 "간을 봤냐고" 으르렁 대는 사람이 있어서...
    스프양을 줄이던 안 줄이던 김치는 꼭 세트이여야 하므로
    그나마 스프양을 줄이는 거에 만족하면서 끓이지요^^

  • 12. 물방울
    '14.2.27 3:10 PM

    맛없는것 한사발보다 맛난것 한모금을 택하시면..??
    레시피대로 끓여서 국물은 사분의 일만 드시면 염량은 같잖아요.
    연하게 끓여 국물을 적게 먹음 더 나은거지만 저국물 다드신다면 같은염량이니..
    제가 라면은 느끼해서 잘못먹으니 이런 속편한 소릴.

  • 13. 아가다
    '14.2.27 3:14 PM

    부관훼리님 글을 읽으면 하루 피로가 정말 거짓말처럼 싸~~악 사라집니다.
    스프 4등분하는데서 얼마나 웃었는지... ^^

  • 14. 행복한 집
    '14.2.27 3:15 PM

    안성탕면은 그냥 바셔먹으면 정말 바삭해요.
    식감이 남다른데
    역시 국물에 밥 최고지요.
    전 라면만 건져먹어요.
    국물은 아깝지만 버려요^^

  • 15. 조아요
    '14.2.27 3:25 PM

    달걀푼 라면국물에 빠져있는 찬밥덩이!
    냄비 기울이고 막 숟가락질 하고싶게 생겨따요.....
    맛있겠다ㅠㅠ

  • 16. 치로
    '14.2.27 3:29 PM

    거긴 영화배우가 군밤을 파는군요.

  • 17. 파란꿈
    '14.2.27 3:46 PM

    ㅋㅋㅋ
    저의 라면3는 나구리 후따룩국수 짜파게뤼

  • 18. 초롱
    '14.2.27 3:53 PM

    부관훼리님 눈썹도 급은 다르나? 그에 못잖습니다....^^
    살짜기 위로를 ...ㅍㅎㅎㅎ

  • 19. 현석마미
    '14.2.27 3:53 PM

    대구지리...ㅋ
    차라리 라면을 꼬들하게 삶고 물 120c에 라면스프 1/4 풀어서 끓인후 담궈먹겠어요...
    저는 오뚜기 오동통면 진라면순한맛 스넥면 좋아해요..
    신라면은 먹고나믄 속이 느글느글 안좋아요..
    라면은 한 두달에 한 번만...것도 국물은 안먹어요..
    미국 신라면은 한국이랑 맛도 좀 틀리고(쇠고기 분말이 어쩌고 저쩌고~) 유통기한도 대빵 길어서 쩐내 많이 나고 맛없으니 드시지 마세요~~ㅋ

  • 20. 풀님
    '14.2.27 4:31 PM

    헉..라면 소듐 많을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저정도일줄은 몰랐네요. 게다가 2인분이라고 속이기까지 하다니..ㅠㅠ
    전 너구리 좋아하는데, 에고..라면 진짜 생각해보고 먹어야겠네요..ㅠ

  • 21. catro
    '14.2.27 4:38 PM

    라면테러 당했당 ㅜㅜ 오늘 저녁은 기필코 삼양라면으로!!!
    부관훼리님 글에 꼭 한번 리플 남겨보고 싶었어요. ^^
    라면스프는 2/3만 넣고 국물을 안먹으면 되지 않을까요? 나머지 끼니는 맹물에 밥말은 걸로 하고 ㅋㅋㅋ

  • 22. 데이
    '14.2.27 5:20 PM

    부관훼리님 눈썹은 붙인 겁니까? ^^

    Best 라면 순위가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는 삼양라면, 안성탕면, 진라면 순한맛 입니다.

    캘리포냐서 살다왔는데요.
    만만한 동네 Vons에 늘 있는 건 너구리였어요.

    저는 일주일에 한 번만 라면 먹으려고 노력하는 사십대 아짐입니다.

  • 23. 니나83
    '14.2.27 5:22 PM

    대구지리
    이런 반전이 ㅋㅋㅋㅋㅋㅋ

  • 24. Happy
    '14.2.27 6:11 PM

    부관훼리님 글은 소설보다도 훠얼씬 재미있어요. 올릴때마다 읽으면 유쾌상쾌해지니 ~
    엔드로핀 팍팍이예요. 군밤 장수 영화배우네요. 라는 위 댓글님 글을 읽고 한번 더 뿜었네요.

  • 25. 토실
    '14.2.27 7:57 PM

    라면 하나 끓일때 양파 반개를 채썰어서 미리 물에 넣고 끓이면 스프 1/4만 넣어도 맛있습니다. 여기에 마늘가루까지 넣으면 스프맛이 더 진해집니다. 제가 조금 싱겁게 먹기는 합니다.

  • 26. 미모로 애국
    '14.2.27 8:22 PM

    에구.. 짠해라....
    소금은 설탕처럼 맛은 그대로인데 나트륨 성분은 확 줄인거 없을라나요....

    군밤장수 제 타입이에요. ㅋㅋㅋㅋ

  • 27. 예쁜솔
    '14.2.27 9:32 PM

    저의 3대 라면과 같네요...방가방가^^
    그런데 순위는 진라면(순한맛)>삼양라면>안성탕면이라는...

    우리 애들 아빠는
    담배 끊고, 술 끊고, 커피 끊고, 라면 끊어야 하는데
    차라리 목숨을 끊으라 해라!!! 하면서 반항을 합니다...ㅠㅠ

  • 28. 호호아줌마
    '14.2.27 10:03 PM

    부관훼리님~ 저희 집은 요즘 매일 밤 10시쯤 면파티 해요.
    국수도 삶아 먹고, 파스타도 해먹고, 뭐 없음 라면이라도... ^^
    방금 김치랑 김가루 넣고 막 비빔국수 해먹었네용~

    근데... 부관훼리님 눈썹도 가운데 빈 곳만 채워 그리면 군밤형 못지 않아요.

  • 29. chelsea
    '14.2.27 10:50 PM

    아...정말 뉴욕직딩아자씨 대문에 오늘 직장스트레스 확 날라가테요...

    대구지리맛은.......개뿔.....

    살려면 뱔짓을 다해야합니다....... 오늘의 어록.....기록합니다....

    부관훼리님...알라븅...퐈이어...

  • 30. 달달구리
    '14.2.27 11:06 PM - 삭제된댓글

    아........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 오밤중에 이 글을 클릭했을꼬......
    배고파요. 다이어트 중이라 저녁 굶는 중인데 라면 사진은 정말 못 참겠네요.........ㅜㅠ

  • 31. 꽃편지
    '14.2.28 12:47 AM

    아...하필이면 이밤에 라면이야기를 클릭하다니!!
    내영혼이 라면을 간절히 원하고 있었다는...그래도 꾹
    참을랍니다. 몸무게의 압박 ㅜ.ㅠ
    저는 라면을 한번 삶아내고 스프를 반만 넣어 끓여먹는데요,
    저희아이들이 커갈수록 강하게 반대하네요.
    그래서 라면 삶아낸 물을 보여주니 살짝 수그러졌어요.
    라면 안먹기는 쉽지 않으니 덜 해롭게 먹을수밖에요.
    아니 근데 라면 끝에 군밤장수 뭐냐구요!!!
    누가 미국에선 거지도 영어쓴다는 말에 웃었던 기억이...
    미국에선 군밤장수도 영화배우

  • 32. 따미샤오미
    '14.2.28 1:16 AM

    ㅎㅎㅎㅎ 느무 잼나요!!
    보면볼수록 재미난 분이신거 같아요~

    저도 라면이 미친듯이 땡겨서 점심으로 한끼 먹으면 나트륨에 민감한 몸이...먹고난후에 바로 불편하게 느껴지지만, 한국사람이 어찌 라면을 끊을수가 있을까요? 좀 짜줘야 맛이 있다는 느낌...대신 전 김치랑은 안먹습니다.

    글구 군밤 장수 눈썹 송승헌의 3배는 되는듯해요 ㅎㅎㅎ

  • 33. 나무상자
    '14.2.28 3:34 AM

    오오오오! 숫자 많아도 다~ 이해할 수 있음.^^ 이런 글 아주 좋아요. 도움이 너무 됩니다.
    소금기를 줄이는 문제는 한식 식단에서 최고로 핫이슈인 것같아요.
    라면 스프 확 줄여서 넣고, 숙주+양배추+양파 왕창 넣고 고춧가루를 살짝 넣으면 조금 용서가 되더라구요^^

  • 34. Xena
    '14.2.28 3:58 PM

    대구지리? 징차? 하고 깜딱 속았네요ㅎㅎㅎ
    저도 삼양이 일번인데 스아실 라면 먹으면 소화가 좀 안돼스뤼...
    감자*면이라고 면발이 감자 녹말로 만든 걸 먹었는데
    이누무 회사가 어느순간 밀가루를 마구마구 섞어서 면발을 만들더라구요.
    값도 슬금슬금 올려놓고 징차 사악하지 않아요?
    그래도 조금이라도 낫겠지 하며 울면서 먹고 있어요 헤헤

  • 35. 노란새
    '14.2.28 10:40 PM

    대구지리처럼 시원하시다는 말씀에 이밤에 한바트면 진라면 1/4스프넣고 끓여먹을뻔했다는....................

    다행히 글을 대충 흘려 읽지않아서 그런 참사는 방지할수있었습니다.

    저는 이만 물올리러갑니다. 이만 총총

  • 36. 존심
    '14.2.28 10:41 PM

    그냥 스프를 다 넣고 끓여서 라면만 건져 먹으면 안될까요?
    어차피 소금이야 국물에 많은 것인데...

  • 37. annaok
    '14.3.1 10:41 AM

    제 3대라면은 진라면 순한맛, 너구리 순한맛, 팔도 비빔면이요 !!!

  • 38. 나무위의집
    '14.3.1 12:06 PM

    전 지금 라면 끓이고 있지요ㅋㅋ

  • 39. 날스
    '14.3.1 12:28 PM

    대구지리보다는.

    라면 삶을때 물을 넉넉히 하시고,
    냄비에서 그릇에 옮겨 담을때 국물을 많이 버리십시오.
    밑이 좁은 라면그릇을 이용하면, 밑이 넓은 그릇보다, 국물을 많이 버려도 면이 국물 속에 담겨있습니다.

    이도 드시고 난 후, 국물을 안드시면,
    효과는 비슷할듯 합니다

    .... 어떤 알바가 하루에 약 $500.- 능력자 이십니다.

  • 40. Yeats
    '14.3.1 12:59 PM

    라면 스프 반만 넣고 끓인 후에 라면 면만 건져서 물에 헹궈드세요~ 이거 진짜 생각보다 맛나답니다 ^^ 우리 아이들 그렇게 주는데..............맛나요. 부관훼리님 글 넘 잼나요

  • 41. 별달꽃
    '14.3.1 1:43 PM

    설렁탕면도 있는데 허옇고 맛있어요. 그거 드세요.

  • 42. December
    '14.3.2 4:15 AM

    저는 스프 다 넣고 끓인 후 면만 먹어요. 국물은 아쉬운데로 한숟갈만 먹는걸로!~^^*

  • 43. 브라이언
    '14.3.4 2:50 AM

    국물만 안먹으면 되죠. 어차피 대부분의 나트륨은 국물에 있을 텐데...
    면발만 먹으면 됩니다. 그럼 신경안써도 되지요.
    하지만 라면국물에 찬밥말아서 먹는게 더 맛있다는 건 함정......

  • 44. 쑥송편
    '14.3.4 8:58 PM

    전 평소에도 살짝 대구지리로 먹습니다~ 게다가 냄비 두 개 올려, 라면을 일단 끓는 물에 튀해내서 기름기 제거하고.. 옆에 있는 냄비에 풍덩~ 스프는 반 정도 넣고~ 양파 등 각종 야채 넣고, 국물은 안 먹습니다.
    별 이유 없습니다. 장이 약해서리.... ^^
    익숙해지면 스프 다 넣은 라면, 못 먹습니다.
    그러다보니 다른 식구들과 라면 끓여먹으려면 따로 끓여야 해서 기본적으로 냄비만 세 개 나온다는...

  • 45. 루씨이
    '14.3.5 10:56 PM

    나트륨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는 칼륨이 든 양배추를 넣어 끓여보세요.
    맛도 있고, 먹고나서 부대끼지도 않아요.

    여기 82에서 배운거랍니다.

  • 46. 내린천의봄
    '14.3.10 2:03 PM

    라면의유혹
    끊기 어렵지요.

  • 47. 쎄뇨라팍
    '14.6.30 9:24 PM

    오올
    군밤///// 한국인줄 ..
    라면도 따라쟁이 되볼랍니다 ㅎ

  • 48. 챠빈
    '15.7.8 2:46 AM

    짜게 먹어야 오래산답니다.
    현재의 나트륨 문제는 어느 의학자가 정해진 조건에서만 사용한 결과라네요..

    저도 미심쩍긴 하지만
    웬지 이게 끌리네요..

    http://search.daum.net/search?nil_suggest=btn&w=tot&DA=SBC&q=짜게+막어야...

  • 49. 챠빈
    '15.7.8 2:46 AM

    참 문제는 좋은 소금이어야 한다는거.. ^^
    죽염이나.. 천일염..
    맛소금은 아니라는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8679 집에서 시샤모 왕창구워먹기... ^^;; - >')))&g.. 13 부관훼리 2014.03.12 15,777 6
38678 봄이 왔어요~~~상콤한 신혼밥상이예요 42 귀연벌꿀 2014.03.12 15,761 7
38677 내맘대로 김밥 112 도시락지원맘78 2014.03.10 35,662 23
38676 목장예배 대심방 상차림 39 에스더 2014.03.10 20,795 7
38675 그냥 밥상과 키톡보고 만든 만두~ 16 갈망하다 2014.03.08 15,217 4
38674 사먹고 다닌 것들 14 프레디맘 2014.03.07 18,535 4
38673 어머님찬스 엄마찬스 밥상이예요 27 귀연벌꿀 2014.03.07 22,469 7
38672 만두를 간편하게 쪄서 먹기 20 안알랴줌 2014.03.06 21,835 7
38671 봄봄봄이 왔어요♬ ..;요조마의 업소용 봄나물 비빔밥..^^;;.. 26 요조마 2014.03.05 24,298 25
38670 쉽고도 어려운 스폰지케이크 움짤로 배워 BoA요 24 조아요 2014.03.05 11,217 7
38669 호텔에서 돈이 없어서 베이글을 저녁으로 먹은 이야기... >.. 33 부관훼리 2014.03.05 19,785 8
38668 스페인 여행 -북부의 산해진미, 핀쵸의 도시 산 세바스띠안 45 시간여행 2014.03.05 15,418 7
38667 오랜만이에요~^^ 22 연율맘수진 2014.03.04 11,159 6
38666 초고버섯청경채볶음 8 에스더 2014.03.04 11,539 2
38665 Basque Feast, 사과주 마음껏 마시기 32 lamaja 2014.03.04 9,995 8
38664 신혼밥상 - 돼지고기고기 71 귀연벌꿀 2014.02.28 26,176 9
38663 거금의 장보기와....먼(무슨)나무냐구요? 14 제주안나돌리 2014.02.27 14,649 4
38662 꽃빵찌고 고추잡채볶아먹은 이야기 49 조아요 2014.02.27 14,826 16
38661 라면이 너무 먹고싶었어요... ㅠㅠ - >')))>&.. 49 부관훼리 2014.02.27 23,912 10
38660 버섯의 이색 변신 ~ 요조마의 모둠버섯산슬..^^;; 37 요조마 2014.02.26 20,606 18
38659 이제 맛소금도 직접 만들어봐요.. 10 remy 2014.02.26 10,424 3
38658 노후에 무얼하고 살까? 제주 봄소식도 올립니다. 35 제주안나돌리 2014.02.26 16,168 5
38657 오랜만에 밥상사진 들고 왔어요 13 hyemint 2014.02.25 18,633 7
38656 원래 족발같은건 집에서 해먹는거 아닌가요 21 부관훼리 2014.02.25 21,036 6
38655 히트레시피로 구성된 신랑생일상 9 불투명유리 2014.02.24 22,386 4
38654 이사했어요 - 부엌 구경오세요^ ^ 49 귀연벌꿀 2014.02.22 36,704 6
38653 멍게 비빔밥 11 소금빛 2014.02.22 11,278 4
38652 같은재료,다른반찬 3가지. 부록 블루베리식빵. 7 아라리 2014.02.21 12,30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