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꽈리고추,취나물,비름나물,감자오븐구이,팽이버섯,참치샌드위치.

| 조회수 : 13,461 | 추천수 : 20
작성일 : 2006-06-20 10:39:30



열심히 전화 통화를 하고 있는데 딸이 옆에 다가와 말합니다.
“엄마, 오늘은 요리 안하세요?”
“왜?”
“아니....그냥....저는  엄마가 요리하는 옆에서 공부 하면, 무척 잘 될 때가 있거든요.
특히 암기 과목이요~”
가끔 식탁위에 책들을 펼쳐 놓고 공부하는 딸.....
조금 쉬면서 뒹굴 거리고 싶었는데.....어쩌겠습니까...
뭐라도 만들어야합니다~

<꽈리고추 볶음>



꼭지 떼고 씻어서 물기 뺀 꽈리고추, 달군 팬에 포도씨오일 두르고 볶다가...



진간장 넣고 조금 더 볶다가...(숨도 죽이고, 수분도 조금 날리고)



참치액, 멸치가루(약간), 고춧가루, 마늘, 물엿(또는 꿀 조금), 통깨 넣어
한 번 더 볶아서...



꽈리고추 볶아 놓고....

<취나물>



억센 줄기 다듬고, 소금물에 데치고, 찬물에 헹군 취나물에 파, 마늘, 통깨, 소금, 국간장
들기름 넣어서 조물거리고...



달군 팬에 볶아서.....



들깨가루 듬뿍 넣고 다시 한 번 볶아서.....



취나물도 만들어 놓고.....

<비름나물>



비름나물 억센 줄기부분 다듬고, 팔팔 끓는 물에 소금 조금 넣어 데치고, 찬 물에 헹궈서...



물기 꽈악 짜준 뒤 파, 마늘, 통깨, 고추장, 소금 약간, 참기름 넣어 조물거려서...



비름나물도 만들어 놓고....

<감자 오븐구이>

“엄마, 뭐 먹을 것 없어요?” 하는 말에 감자도 구워봅니다.



깨끗하게 씻은 감자 잘라서 소금물에 삶아 놓고...(이 때 70%정도만 익히는 게 좋더군요)



허브맛 솔트, 갈릭파우더, 올리브 오일 넣어 버무려서....
(취향에 따라 치즈가루 파슬리가루를 넣으셔도~)



예열한 오븐에 넣어 ....



간식도 만들어 주고....

뜨겁게 달궈진 오븐을 보니 뭐라도 하나 더 익혀야 한다는 사명감에....

<팽이버섯>



철판위에 팽이버섯 올리고, 참기름, 소금 뿌려서...



오븐에 넣어.....



팽이버섯 철판구이도 만들고....

짭짤한 감자구이 먹던 딸이 샌드위치도 먹고 싶다고 합니다...(엉엉)

<참치샌드위치>



양상추 씻어서 물기 빼주고..
오이 채 썰어서 소금에 절였다 꽈악 짜주고...
양파 아주 얇게 채 썰고....
샐러리 다져놓고...
맛살 쪽쪽 찢어 놓고...
토마토 슬라이스 해 놓고..
다진 피클 물에 한 번 헹궈 꼬옥 짜주고....
참치 뜨거운 물에 헹궈서 물기 꽈악 짜주고...
마요네즈, 버터, 머스터드, 디종머스터드, 소금, 후추, 레몬즙 준비해서....



볼에 담아 잘 버무려서...



샌드위치 속 만들어 놓고...



슬라이스 한 토마토 물기도 빼 놓고...



식빵의 한 쪽은 버터, 한 쪽은 머스터드 바르고...



양상추 3-4장 겹쳐서 칼등으로 두들겨 편편하게 해서 올리고,
참치 올리고...



토마토 올리고, 식빵으로 덮어 주면...



참치샌드위치 완성.
그런데....또 무지하게 뚱뚱한 샌드위치가 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정성껏 잘라보니....



역시나......

접시를 받아 든 딸의 한 마디....
“엄마, 오늘 샌드위치도 공주처럼 먹기는 힘들 것 같아요~”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몬아
    '06.6.20 10:46 AM

    너무너무 방가와용....오늘도 반찬걱정 끝~~~

  • 2. 윤아맘
    '06.6.20 10:46 AM

    맛있겠내요 . 정성이 듬뿍들어간 음식들 이렇걸 먹고자란 우리아이들 마음이 잘 크겠죠 . 저 반성하고 있어요

  • 3. 비니으니
    '06.6.20 10:47 AM

    ㅎㅎ 참 행복한 요리시간이시겠어요..
    요리하는 엄마옆에서 공부 잘 된다는 따님의 말씀에 말이에요~~

    꽈리고추볶음하며,나물들..다 원츄에요~

    공주처럼 먹기 힘들다는 따님의 말도,,참 웃겨요..ㅋ

  • 4. 콩깜씨
    '06.6.20 10:49 AM

    우리딸 엄마가 요리하는 모습을 안보여줘서 공부가 잘 안되나 ㅋㅋ
    딸오면 엄마는 요리를 할테니 넌 옆에서 공부를 하거라~~~
    눈으로 맛있게 먹고 갑니다^^

  • 5. 포비쫑
    '06.6.20 11:05 AM

    도깨비 방망이로 뚝딱뚝딱 요리하시는것같아요
    저 많은것들을 거기에 샌드위치까지
    존경스럽습니다
    두툼한 샌드위치가 무지 먹고프네요

  • 6. 둥이둥이
    '06.6.20 11:10 AM

    진정한 공주님이시네요...^^
    저렇게 옆에서 지극정성으로 요리해주시는 엄마가 계시니...
    저도 예전에..엄마 모 해줘..하면 엄마가 다 해주셨는데..
    이제 제 머리와 손에서 나와야만 하는...현.실..
    요리과정을 보여주셔서 저같은 초보에겐 참 감사해요...^^

  • 7. 맘이아름다운여인
    '06.6.20 11:18 AM

    루나님 따님이 정말로 공주님 이시네요..^^저도 볼이 미어터져도 좋으니 저 샌드위치좀 먹었으면은 좋겠어요^^*

  • 8. soogug
    '06.6.20 11:24 AM

    루나님~~
    몸매면 몸매, 목소리면 목소리, 인테리어 센스면 센스..
    거기다 요리까지 봐주는데...헉~ 사진까지...
    .
    .
    .

    저 같은 사람 어찌 살라고....ㅠ ㅠ

  • 9. 미르맘
    '06.6.20 11:31 AM

    따님 말씀하시는게 너무 이뻐요 ㅋㅋ

    따님 드시는 모습에 흐뭇해하시는 루나님 모습도 보여요
    (--스토커@@?)

  • 10. 달파란
    '06.6.20 11:45 AM

    꽈리고추, 감자구이.. 오늘 당장 해먹을래요
    따님이 마냥 부럽네요 ㅠㅠ

  • 11. 소금
    '06.6.20 11:57 AM

    큰 위로 받아갑니다. 고맙습니다

  • 12. 딸둘아들둘
    '06.6.20 12:22 PM

    비름나물 너무 좋아하는데..
    전 그냥 좀 얻어먹으면 안될까요..ㅎㅎㅎ=33=333

  • 13. 망구
    '06.6.20 12:27 PM

    루나님...정말 오랫만이세요.... 넘 궁금했어요.... 요리도사님.... 저도 오늘 반찬 좀 따라 해봐야지...
    전 매일매일 반찬 국 하는게 너무너무 고민입니다...
    매일 뭘 해먹어야 할지....

  • 14. 둘이서
    '06.6.20 12:51 PM

    우와~~ 너무 맛있겠다..^^ 저도 나물 진짜 좋아하는데... 저 나물들 한그릇에 담아서 비벼 먹었음 좋겠네요.. 에고,,, 배고파라~^^

  • 15. 나하하
    '06.6.20 1:10 PM

    와~ 저 샌드위치 한조각 커피한잔이랑 먹으면 정말 맛있겠어요. 빵집가서 사다라도 먹어야겠어요. 흑~

  • 16. tthat
    '06.6.20 1:10 PM

    점심을 먹어 배는 든든한데, 그래도 자꾸 입맛이 당기네요

  • 17. 야미
    '06.6.20 1:32 PM

    시골에서 먹던 비름나물 먹꼬 시퍼요^^

  • 18. 앤 셜리
    '06.6.20 2:13 PM

    도대체 못하시는 걸 알려주삼!!!
    수국님 말씀대로 사진도 이리 잘 올리시니.......아직 키톡 데뷰 못한 초보아줌마....
    기가 팍 죽어 갑니다.
    제가 딸이 생기면 무지 큰 식탁을 사서 책도 읽고 공부도 하고 싶던 바람이 있었는데...(꿈을 접어야할까요?ㅎㅎㅎ)
    루나님 따님은 엄마 음식소리에 집중력 강화되는가 봅니다.
    루나님과 따님 모습이 그려집니다.

  • 19. minthe
    '06.6.20 2:17 PM

    우와 튜나 샌드위치 우와

  • 20. onion
    '06.6.20 2:19 PM

    저는...luna님 딸이 되고싶어요.. =3=3=3

  • 21. 재미있게 살자
    '06.6.20 2:42 PM

    정말...
    못하시는게 도대체 무엇이세요?
    절 절망의 구렁텅이로 밀어넣지 마소소....ㅠㅠㅠㅠ

  • 22. miki
    '06.6.20 3:04 PM

    soogug (님은 루나님 만나신적 있나봐요. 부러워라.
    루나님, 저 나물 너무 좋아하는데 너무 맛있어보여요.
    글도 너무 재미나게 쓰시고,,,,따님도 재미있네요.

  • 23. 동경
    '06.6.20 4:23 PM

    공주처럼 먹기는 힘들것 같아요 하하하^^
    루나님 오랫만에 요리 사진 뵈니깐 넘 좋아요
    특히 감자오븐구이 간단하면서도 아이간식으로 딱이겠는데요.
    전 그냥 처음부터 익히지 않은채로 한번 해봐야지 했는데....
    오늘 제대로 배우고 갑니다.
    샐러리넣은 참치샌드위치도 너무 맛있겠어요~~~

  • 24. 생명수
    '06.6.20 4:40 PM

    나도 루나한테 루나님 같은 엄마가 되야 할텐데..부엌에서 다정한 모녀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루나님의 뚱뚱한 샌드위치나 저의 터질듯한 김밥이 다 가족에 대한 사랑 아니겠어요 ㅎㅎ.

  • 25. 나비맘
    '06.6.20 6:35 PM

    감자오븐 구이 넘 먹음직스럽네요.
    패스트푸드점 감자를 아이가 좋아하는데, 요즘은 영 찜찜해서 못 먹이겠더라구요.
    꼭 함 만들어 우리 아들한테 점수 좀 따야겠네요.

  • 26. 오월이
    '06.6.20 8:58 PM

    아름다워요..

  • 27. 그린
    '06.6.20 11:40 PM

    엉엉....
    따님이 딸래미 말만 떨어지면 금방 뚝딱~~ 해 주시는
    luna님 같은 엄마의 딸이란 게 넘넘 부러워요.
    전 샌드위치 공주처럼 안 먹어도 되는데....ㅜ.ㅜ
    뚱뚱한 샌드위치가 넘 맛나보여요...^^

  • 28. 마늘맘
    '06.6.20 11:49 PM

    저 5살 딸 아이의 엄마인데요. 넘 부끄럽습니다.
    그런데요 제가 루나님의 딸이 되고 싶은 맘이
    넘 간절합니다.제 딸도 그러면 어떻하죠?

  • 29. luna
    '06.6.21 12:47 AM

    몬아님...꾸벅~
    윤아맘님...네에, 엄마들 마음은 모두 같다지요?
    비니으니님...저도 가끔 딸의 한 마디에 뒤로 넘어간답니다~
    콩깜씨님...후훗...덕분에 웃었다는...

    포비쫑님...두툼한 샌드위치 먹고 싶다는 말씀이 왜 이렇게 반가운지~
    둥이둥이님....저도 감사해요~
    맘이아름다운여인님......우리 같이 볼이 미어터져 볼까요?

    수국님...과한 칭찬에 눈물이 핑! 꾸우벅~
    미르맘님.....정말 보이시지요?

    달파란님....고맙습니다~
    소금님....님이 생각대로 저희 달랑 세식구 맞습니다~
    아빠뚱뚱, 엄마뚱뚱, 딸뚱뚱 세식구면 충분히 잘 먹는답니다~
    조금 과하지요?

    딸둘아들둘님....오세요~ 정말 드리고 싶습니다...그런데..닉네임 무지하게 부럽습니다~
    다섯 낳으려다 겨우 하나 낳았다는...~

    망구님...궁금하셨다니....감격~
    둘이서님....양푼에 비벼 먹은 걸 어찌 아셨나요?
    나하하님...네에 , 먹고 싶을땐 어떻게해서든 먹어야 한다지요?
    tthat님....자꾸 입맛이 당긴다는 건...좋은 겁니다.

    야미님...오시면 한 접시 담아 드릴게요~
    앤 셜리님...제가 딸이 생기면 무지 큰 식탁을 사서 책도 읽고 공부도 하고 싶던 바람이 있었는데...(꿈을 접어야할까요?ㅎㅎㅎ) --> 이런 날은 하룻 밤 자고나니 금방이더군요~

    minthe님...우와~ 꾸벅~

    onion님...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시지요?
    재미있게살자님....제 인생의 목표중 하나가 재미있게 살자는 것이라는~

    miki님....요리고수님께 칭찬 들으니 기분 좋은걸요?
    동경님...반갑습니다~

    생명수님....뚱뚱한 샌드위치가 가족에 대한 사랑 맞지요? 꾸벅~
    나비맘님...네에, 생각보다 맛있답니다...

    오월이님.....고맙습니다..
    그린님...하하...님 덕분에 한 참 웃고 있다는....반갑습니다~~

    마늘맘님..후훗.....말씀하시는게 너무 귀엽사옵니다~

  • 30. 강명회
    '06.6.21 5:47 AM

    요리에 살림에.... 정말 훌륭하십니다. 얼마전 백일지나 옆에 누워있는 우리딸이 커서 루나님 따님
    나이가 되면 저도 그 경지에 오를수 있을까... 라고 생각을 해 봤습니다만.... (고개 설래설래.....)
    질문요...루나님 양념버무릴때 쓰는 저 노란 파스타볼 비스무리하게 생긴 그릇은 어디서
    구할수 있나요? 너무 예뻐요. 저도 웬지 저 그릇만 있으면 루나님이랑 같이 할수있을것 같은...

  • 31. 찐쯔
    '06.6.21 10:01 AM

    반가워요..^^.. 루나님 리플달지 않아도 항상 제요리 레시피에 몇가지 씩 적곤 한답니다..
    오늘은 감자 오븐구이 접수했구요..저녁에 아들오면(초등6학년) 해줄려구요..
    어제 너무 공부를 안해 속상해서 좀 혼냈거든요...
    쉽고 친숙하고 간편한 일반요리들 ... 늘 감사드립니다..

  • 32. luna
    '06.6.21 11:26 AM

    강명회님...고맙습니다~
    질문하신 볼?은 작년인가 인터넷 수입주방용품 사이트에서 구매했는데 어느 사이트 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어쩌지요? 한 번 열심히 찾아 볼게요~

    진쯔님...꾸벅~ 자식 한 번 혼내고 나면 엄마 마음은 더 크게 혼나지요?(저도 늘~)
    우리 조금씩만 혼내기로 해요~

  • 33. 밀꾸
    '06.6.21 3:10 PM

    저두 루나님댁 딸하면 안될까요???? o.0;;;;;;
    심히 부럽습니당~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8761 칼로리 걱정없고 간단한 밤참-다시마국수, 우무 4 꽃게 2006.06.20 4,796 136
18760 제빵기 사고 구운식빵과 미니롤... 9 mongsil 2006.06.20 4,493 10
18759 [6월의 야참]닭케첩조림 2 둘이서 2006.06.20 3,203 5
18758 전통차-배숙 4 둘이서 2006.06.20 2,797 3
18757 아이들과 함께한 요리실습~ ^^* 2 선물상자 2006.06.20 3,684 2
18756 꽈리고추,취나물,비름나물,감자오븐구이,팽이버섯,참치샌드위치. 33 luna 2006.06.20 13,461 20
18755 정원에서 바베큐 11 miki 2006.06.20 5,452 17
18754 간만에 빵굽기~ 4 핑키 2006.06.20 3,118 3
18753 (6월의 야참)상큼한 새우마요네즈소스튀김.^^ 13 풀빛미소 2006.06.20 5,580 43
18752 돼지고기 꼬치구이.. 이국땅에서 대박나다!!!! 2 텍사스새샥시 2006.06.20 5,155 6
18751 오렌지필 호두머핀 3 지향 2006.06.19 2,578 28
18750 다이어트 야참 2--- 실곤약 검정콩국수 3 예술이 2006.06.19 4,100 106
18749 [6월의 야참] 면이 최고야~~ 3 라니니 2006.06.19 3,666 25
18748 크림소스 스파게티예여^^ 9 azumei 2006.06.19 4,782 13
18747 정원에서 바베큐 13 miki 2006.06.19 5,461 39
18746 미루의 두번째 쿠키 11 tazo 2006.06.19 5,423 7
18745 김치 독립하기 - 홀로 김치 담그기 3 10 2006.06.19 5,007 30
18744 칼로리를 줄인 월드컵 야참 ② (실곤약 비빔면~) 5 eoddl 2006.06.19 3,037 2
18743 저희집 월드컵 밤참 *** 홈메이드 치즈포 *** 24 보라돌이맘 2006.06.19 10,288 35
18742 (6월의 야참)양념통닭맛 닭강정 7 풀빛미소 2006.06.19 5,987 36
18741 특별한 날엔~~~☆맛있는 갈비찜~~^^**☆ 4 이정미 2006.06.19 5,640 20
18740 깍두기, 주말농장에서의 점심~^^ 3 로즈 2006.06.19 5,065 60
18739 직접 기른 상추로 즐거운 두끼 식사를~~~ 1 아마네 2006.06.19 3,152 15
18738 일요일 점심 3 가을들녘 2006.06.19 3,547 1
18737 바베큐 5 miki 2006.06.19 3,565 9
18736 내맘대로 즉석떡볶기&팥빙수&파인애플 머핀 23 오렌지피코 2006.06.19 7,749 48
18735 월드컵 간식은 나쵸에게 맡겨주세요~ 딸기크림치즈 나쵸! 5 타코 2006.06.19 2,767 1
18734 매실이야기(3).....매실 간장장아찌 4 쿠킹맘 2006.06.19 5,843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