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다른분들처럼 한번에 다 올리고 싶었으나 어떻게 올리는지 몰라(-.-;;) 따로 올릴께요
전 가끔 낮에 뭔가 입에 싹 당기는게 먹고 싶을떄가 많더라고요.
그렇다고 그 한끼 저 혼자 먹겠다고 마구 장을 봐올 수도 없고.. 그럴때 곧잘 해먹습니다.
재료는 김치와 비빔양념장, 남은 자투리 오이 뿐이여요.
[재료]
김치 한두줌. 비빔양념장(고추장, 고춧가루. 식초. 겨자). 참기름. 깨. 오이. 쪽파(온갖 야채). 소면.
[만들기]
1. 김치 : 송송 썰어 꼭 짜고 고춧가루, 참기름, 깨로 양념. (저는 단걸 싫어해서 모든 요리에 설탕은 거의 넣지 않습니다. 김치가 너무 시다면한번 물에 씻어주세요)
2. 소면을 삶아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빼놓는다
3. 김치+소면에 비빔양념장을 잘 버무린다.
양념과 면이 잘 어우러지면 참기름 둘러주고 오이, 쪽파, 깨 등을 올린다.
[more tip]
1. 비빔양념장에 식초 약간+겨자를 넣으면 톡 쏘는 맛이 좋아요. 단 조금만 넣으세요.
2. 김치양념에는 되도록 설탕을 넣지 마세요. 고추장도 넘 많이 넣으면 텁텁하구요.
고춧가루를 넣으면 깔끔합니다. 첨에 면과 양념장을 비빌때 잘 안 비벼지는것 같다가도
몇번 더 비비면 면에 싹 스며들듯이 비빔장이 버무려집니다.
3. 여름에 얼음이나 삶은 계란 한쪽이라도 더 얹으면 훌륭할거 같아요.
(전 냉장고에 없어서 못 넣었어요 ^^;;)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짜투리야채도 없애고 맛있는 괜찮은 한끼식 2 - 김치 비빔국수
딩동 |
조회수 : 4,564 |
추천수 : 40
작성일 : 2006-03-21 08: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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