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와 파스타를 좋아하는 우리 가족은
맛있는 샐러드가 항상 필요해요.
게다가 큰아이는 아침 식사때 빵과 우유, 샐러드를 주로 먹고 있어서
제가 여러가지 샐러드 만드는 것에 관심이 많아요.
보통은 간단하게 로메인레터스와 야채, 과일을 섞어서 만들어 주는데
가끔은 별식같은 좀 특별한 샐러드가 먹고 싶네요.
지난 2월에 Kate Yang님이 미즈빌의 쿠킹포토에 올린
브로콜리샐러드를 보고 레써피를 프린트했는데
오늘에야 드디어 만들어 보았어요.
많은 분들이 이 샐러드가 맛있다고 리플을 달았고
특히 브로콜리가 몸에 좋다고 해서
한번 꼭 만들어봐야지 했었지요.
그리고 레써피가 간단해요.
잣의 고깔을 떼내는 일과 볶는 것 말고는
정말 만들기가 너무너무 간단하군요.
간단한 것에 비해선 맛도 참 좋구요.
마요네즈에 브라운 슈가(흑설탕)를 섞어주니
신기할 정도로 새로운 쏘스가 되었어요.
브라운 슈가 외에는 넣은 것이 없는데 말이예요.
게다가 볶은 잣과 베이컨 가루가 별미랍니다.
남편이 그러더군요. 다음 파트락 런천 때 만들어 가면 좋겠다구요.
미국 친구들 입맛에 잘 맞을 것 같아요.
건강에 좋은 웰빙 <브로콜리샐러드>
http://blog.dreamwiz.com/estheryoo/5007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