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유난히 나물반찬을 참 못해요.
나물 반찬을 좋아하시는 친정아버지께서 양재동 하나로 가셔서
봄나물을 2봉지씩 사오셨어요ㅜ.ㅜ
아버지 반찬을 우선 만들어 드리구 제건 집에 가져와 고심 끝에
요리 잘하시는 고모님께 전화해 하나하나 적어가며 만든 취나물.
시댁에 반 가져다 드리니 시어머니도 좋아하시네요~~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취나물 한봉지 구입하셔서 잘 손질해
소금넣은 끓는 물에 데친 다음 찬물에 담가 헹굽니다.
꼭 짜둡니다. 손목이 아프시더라도 꼭 짜셔야 맛있게 되요.
다음 양념장에 살살살살 비벼주시면 끝~~
양념장 : 맛있는 집된장 4큰술, 미림 1큰술, 다진마늘, 파 각각 1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2큰술을 잘 섞어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햇나물 의 여왕, 취나물
vinegar |
조회수 : 4,030 |
추천수 : 19
작성일 : 2006-03-14 18: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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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uzziel
'06.3.14 6:56 PM제가 취나물을 너무나 좋아하거든요.
이번주 장이 서면 취나물 사서 함 해먹어 보려구요. ^^*2. 다래
'06.3.14 9:51 PMhttp://sanchaenara.com/
여기 취나물 맛있어요
요번에 내고향 6시에 나온 하동
박스로 사서 나눠먹으면 싱싱하고 저렴합니다3. 김수열
'06.3.14 11:07 PM앗, 자녁에 취나물 데쳐서 내일 먹으려고 물에 담가두었는데...
이대로 해봐야겠어요. ^^
맛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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