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블러그를 열고는 친하게 지냈던 조안하고 홍신애를 초대했을 때
만들었던 샐러드에요 그래서 이제는 저의 추억까지 담겨있는 샐러드가 되었네요 ^^
앤다이브 샐러드는 참 간단하면서도 만들어 상에 놓으면 "빛" 을 발합니다
약간 쌉싸름~ 한 맛이 입맛도 좋게하면서~
전날 준비해두면 담날 손님상에 올리기 전에 쓱! 담기만 하면 되니 느무 편하죵!
오메~ 이쁭그!! ^^
먼저 앤다이브를 한잎씩 잘 떼어내서 찬물에 한번 헹군후에 잠시 얼음물에 담궈서
쓴맛을 살짝~ 빼주면서 아삭! 한 맛과 션~ 한 기분은 돗우워줘요~
한 10분 정도!
양파는 씹는 입자가 있는 정도로 잘게 다져서 이탈리안 샐러드 드레싱에 하루 전날
담궈 절여도 좋지만 급하면 당일도 괜찮아요
양파냄세를 줄이기 위해서 찬물에 담궈 냉장실에 보관하거나 아니면
얼음물에 담궈주기도 하지만 보랏빛 양파를 사용하면
그냥 잘라서 냉장해도 괜찮슴돠~
무순도 헹궈서 다듬어 두고!
손님 도착하기 한시간전에 차가운 엔다이브를 같은 길이로 잘라
연어를 올리고 절인 양파 , 케이퍼 그리고 무순을 올리면 끝!
너무 착하게 간단하죠? ^^ㅋ
http://www.bootumak.co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추억의 ...앤다이브 샐러드 ^^
싸랏 |
조회수 : 4,472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6-03-12 12: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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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프리치로
'06.3.12 1:48 PM어? 홈피 여셨나봐요?
앤다이브가 뭔지 몰랐는데 사진만 봐도 아삭하게 입속에서 소리 날거 같아요.
멋진 야채네요...
너무 맛있어보여요..게다가 간단하다니...!2. 플러스
'06.3.12 9:29 PM앤다이브가 뭐죠?
간단하다니 한번 시도해봐야하겠어요.
요리고수님이 맛있고 간단하다고 하니....3. 페퍼민트
'06.3.13 1:22 AM예전에 요리책에서 본
앤다이브 오픈 카나페와 비슷하네요~
생소한 채소라 어떤맛인지 몰라
시도해보지 않았었는데~~
그런맛이었군요~~~
감사해요^ㅡ^4. 싸랏
'06.3.13 8:53 AM프리치로님~ 네 열었어요 ^^;;
정말 아삭해요 그림만 봐도 아시네요 ^^
플러스님 앤다이브는 꽃봉우리처럼 생긴 야챈데요
약간 쓴맛이 나거든요 그래서 찬물에 담궈서 우린다음에 쓰는 넘이에요 ^^
페퍼민트님
앤다이브 자체의 모양이 이뻐서 저렇게 오픈한 상태로
많이 쓰이는 것 같아요
위에도 말씀 드렸지만 약간은 씁쓸한 맛이 입맛나게 하는 씀바귀 같은 넘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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