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는 한가하네요. 토요일까지 쉬니 외출이든, 모임이든 토요일에 몰아서 하고
일요일 오후에는 한가하게, 내일을 준비한답니다.
쉬는 날 한끼정도는 면으로 해결하는게...
여유있게 멸치, 다시마 우려서 국물내고, 계란지단에 김가루마저 뿌려 먹으면 국수 한그릇이
뚝딱이에요. 거기에 양념장으로 청양고추, 깨소금 넣고, 국간장 조금하고, 진간장 섞어서
국수에 얹어 먹으면 그 맛이 개운해요. 묵은 김치 참기름, 깨소금 넣고 조물조물한 것 국수에
떡하니 얹어주니 아이들도 한그릇이 뚝딱!!
간단하지만 먹고 나도 뿌듯하네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나른한 오후엔 국수 한그릇
joint |
조회수 : 3,892 |
추천수 : 1
작성일 : 2006-03-13 09: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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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soogug
'06.3.13 10:36 AM국수~
너무 좋아해요
저도 한 그릇 주심....^^*2. 놀부
'06.3.13 12:14 PM저도 이거 무지 좋아해요^^ 맛있겠어요~
3. 아루미
'06.3.13 1:29 PM밑반찬 넘넘 맛나 보여요 ㅎㅎㅎ
4. 예쁜당나귀
'06.3.13 3:41 PM이런 날... 정말 보는것만으로 속이 따뜻해 지는거 같아요^^
그리고 수국님이 국수 ...하니까 .... 잼나네요^^5. 엘리엘리
'06.3.13 7:34 PM음,,,제대로네요^^
6. 노처녀식탁
'06.3.14 1:22 AM아호~~야들야들한 국수에 시원한 국물...거기에 신김치 한 조각...
꿀~~꺽~~~먹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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