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한 일...
joint |
조회수 : 4,099 |
추천수 :
1
작성일 : 2006-06-12 10:15:46
175934
그동안 너무 많은 일이 있었네요.
우리 큰딸이 이번에도 어김없이 수학경시대회에 나가 상을 타왔고, 지금은 검도 시합이 며칠남지 않아
열심히 연습중에 있습니다. 엄마가 늘 직장생활에 바빠도 티 한번 내지 않고, 잘 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시아버님이 쓰려지셔서 시어머니와 교대로 병원에서 병간호를 하느라 아이들 돌볼 틈이 없었는데, 아이들이 자기네들 끼리 알아서 잘 지내주고, 더 바빠진 엄마를 이해해 주네요.
그래도 틈틈히 82cook를 보고, 집안일도 하고, 지치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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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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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6.12 11:38 AM
저도 생전 처음으로 양배추하고 양파하고 깻잎하고 같이 피클 만들었어요.. 깻잎향이 배어서 넘 맛있네요..생전처음 해본 음식 먹어본 울 신랑도 맛있다고 하고 엄마도 식초가 좀 많이 들어가긴했어도 여름이라 맛있다고 하시더라구요.. 뿌듯했답니다..이렇게 음식해 놓고 뿌듯해지는 마음을 이제 알거같아요.^^
-
'06.6.12 11:42 AM
닭똥집 강정 레시피좀 알려주세요
맛있어보여요 저희 냉동실에 고이 간직한 닭똥집 처리좀 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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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6.12 2:44 PM
님께서 만드신 피클,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저도 오이와 청양고추를 빨리 처리해야 하거든요.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
'06.6.13 9:31 AM
오후엔 사무실 일이 좀 바빠서 레시피를 올리지 못했네요,
닭똥집강정:우선 깨끗이 손질된 닭똥집을 한입크기로 잘라서 물기를 제거한뒤, 밀가루 입히고, 달걀물에
적셔 기름에 튀겨내뒤, 고추장, 고춧가루, 설탕, 물엿, 참기름 넣고 만든 양념장에 한번
더 넣어 바글바글 지져내면 된답니다.
피클레시피는 여러분들이 올려 주셨는데, 저는 그걸 바탕으로 제가 좋아하는 식으로 했어요.
물1컵+ 식초1컵 + 진간장 반컵 + 소금 1숟가락 + 설탕반컵 + 통후추 를 한번 끓여서 식힌다음 준비된 야채에 부어주었는데, 3일정도 있으니까 먹기 좋더군요. 저는 원래 매운걸 좋아해서 청양고추를 듬뿍 넣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아주 매운맛 보다는 매콤해 지니까 맛있더군요.
님들은 더 맛있게 하셔서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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