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봐도 어디서 배웠는지 전혀~!! 기억에 없는 이 감자국!!
언제부터 끓였는지 조차 알길이 없는 이 출신성분을 모르는 감자국..냉장고에 마땅한 국거리가 없을 때면
꼭 상에 올리게 된답니다 ^^;;
먼저 마른 팬에 구운 멸치와 다시마 그리고 마른 고추로 팍팍!! 끓인 육수에
감자와 양파를 넣어 재료가 살짝~ 덜 익었다고 느껴질 때 소금으로 간을 하고
달걀을 풀어주고 파만 넣으면 땡~~!!
재료비는 저렴하지만 맛은 꽤 괜찮답니다 ^^;;
그리고 고등어구이 저번에 질문 많이 해주셨는데요
제가 또 연구를 해보니 ㅎㅎㅎ 기름기 없이 더 맛있게 굽는 방법을 찾았답니다 >.<;;

마켓에 가면 오일 스프레이 통이 있어요 그걸 사다가 집의 기름을 부어
사용하니 성분에 의심도 안가고 참 좋아요
기름도 자연스레 적게 사용하구요
만약에 스프레이 통을 못 구하신다면 붓으로 발라주시는 것이 최소의 기름을 사용할 수 있겠죠^^;;
토스트 오븐을 bake로 놓으시고 200도에서 천천히 구으세요
다른 메뉴 하시기 전에 넣으시면 더 좋으시겠죠 ^^
먼저 생선을 담을 그릇에 오일을 뿌리시고 생선을 올리신 다음에
등짝에도 스프레이 한방!! 그리고 넣으세요
마지막에 꺼내시기 전에 broil로 바꾸신 다음에 지짐!! 을 한번 해주시면
속은 촉촉~ 하고 겉은 바삭~ 한게 저번보다 기름기가 확실하게 적더라구요
생선 구은 냄새는 확실하게 오븐이 적게 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삼치는 후라이팬에 굽는게 훨씬 맛다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