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며칠 우리집 풍경입니다...^^
신랑은 승진시험 교육중이라 밤낮으로 책과 씨름 중이고
전 낮엔 이천,강화,영화관으로(반쯤 일^^)밤엔 <궁>으로...
수요일 목요일엔 교육 마치고 집 앞 도서관서 열시까지 공부하고 오는데...
전 <궁>에 미쳐
"당신은 책을 보시오...난 궁을 볼테니" ㅋㅋ
쫌 이건 아니다~싶어 오늘 저녁은 집에서 먹게 일찍 오라고 해서
꽃게 해물탕 한 솥 끓여 밥 두 그릇씩 먹고...꺽꺽대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밥상입니다...

시래기 된장에 볶고...약간 짰어요^^

양송이,두부 전 부치고...그냥저냥^^

미역 데쳐 초고추장에...너무 오래 데쳐 색깔이 안 이뻐요^^

오늘의 메인디쉬...풀무원 해물육수에 꽃게,오징어,쭈꾸미,바지락...등등 넣고//제가 이렇게 요리 잘하는지 첨 알았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