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옛날 찐빵 만들어봤어요 -R+P

| 조회수 : 6,001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6-02-04 19:18:44
얼마전 맛있는 찐빵레시피를 선생님에게 받아들고
얼마나 좋아했는지,,,
정말 맛나요 일반적으로 맛나다고 소문난 찐빵보다
맛난거 같아요
오늘 60개 만들어 아파트 친한언니들과 나누어 먹었어요

자 레시피 나갑니다

박력분 700
강력분300
분유 30
설탕 100
개량제 4
베이킹파우더 12
생이스트 30(인스턴트는 15)
쇼트닝 65
소금14
물550

여기서 쇼트닝은 버터나 동량의 오일로 대체 가능합니다
그리고 물은 반은 물 사용하고 저는 우유를 넣었네요

만드는 방법-

쇼트닝을 제외하고 나머지 재료들 볼에 넣어 잘 믹싱하세요

그리고 나서 반죽 한덩어리로 되면 쇼트닝넣어주시고

6분정도 반죽 더하세요

1차 발효는 없구요

성형은 40그램으로 분할하시고 앙금은 35그램 넣어 만드세요

그리고 2차 발효 30분이상 하신다음

김오른 찜통에 12분 찌시면 되요

만약 8개이하 찌실때에는 7-8분정도 찌시면 된답니다

그리고 찐빵에 찔때 물방울이 떨어지면 표면이 이쁘게 되지 않아요
그러니 면보 덮어주시면 좋아요

ps면보가 전에 조금 태운게 바로 사진에 보이네요 ,,,
   이렇게 부끄러울수가,,,,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은하
    '06.2.4 7:28 PM

    저도 찐빵 만들고파요!!
    부지런도 하셔라 .눈으로 먹고가요.

  • 2. 차이윈
    '06.2.4 7:35 PM

    면보를 찐빵 아래 까는게 아니라 위에 까는 건가요?
    전 뚜껑을 여는 순간 탱탱했던 것이 순간 쪼그라 들던데....
    개량제 안넣으면 안되는 지요.
    비오는 날이나,저도 집에서 앙금 만들어 자주 하는데 늘 위가 쭈글거려요.
    탱탱한 비결 갈켜 주세요.
    한 수 부탁드립니다.^^

  • 3. 함박꽃
    '06.2.4 7:40 PM

    개량제 없으심 이스트양을 늘리시면 되요 한 5그램 정도 더 넣어주세요
    그리고 면보는 찐빵위에 물이 떨어지는걸 방지하기위해 뚜껑아래에 깔아주는거랍니다
    사진처럼 그래서 제일처음 사진 올려놓은거에요
    다른분들 찐빵은 다 쭈글쭈글하더라구요
    그래서 방법 알려드릴려구요
    그리고 아래 스티머 바닥도 할때 마다 물기닦고 찐빵올려 찌시면 좋아요
    그리고 만약 면보가 없으시면 뚜껑을 멀리 반원그리듯 여시면 물방울 떨어지는걸 막을수 있답니다

  • 4. 곰부릭
    '06.2.4 8:12 PM

    와~ 빵이 고와요!!

  • 5. 영앤뷰티
    '06.2.4 8:19 PM

    저 요리 꽝이예요..먼저 고백하구~~

    개량제가 뭔지요..그리고 단위가 그램인가요?
    앙금은 어떻게 만드는지..아님 시판을 사용하시는지..
    이빵 정말 해보고 싶거든요...가르쳐주세용~~

    저 어릴때 친정엄마가 이 찐빵을 많이 해줬었는데..
    제 대에서 끊어질것 같아 아쉬워요..저도 한번 해보고 싶은데..
    모르는게 넘 많아요~~

  • 6. 서향
    '06.2.4 8:45 PM

    레서피 고맙습니다.
    꼭 만들어 볼래요 ^^

  • 7. 라니
    '06.2.4 8:50 PM

    와아~ 감탄입니다.
    맛있겠어요. 레시피 열심히 적어가요^^
    감사드려요.

  • 8. 혁이맘
    '06.2.4 9:24 PM

    앗..함박꽃님..레서피 감사합니다.
    저도 만들어 볼래요..^^
    여기다 야채 넣어도 맛나겠어요..^^

  • 9. 월남이
    '06.2.4 9:27 PM

    몸이 안 좋으시다더니 그새 찐빵을 찌셨네요. 그리 부지런하시니 몸이 .....
    찐빵이 참하게 하얗게 이쁘게 쪄졌네요. 얼마전에 내가 만든 찐빵은 노랗고 쭈글하고 말이 아니었네요.

  • 10. 함박꽃
    '06.2.4 9:47 PM

    제가 올려드린 레시피는 전부 단위가 그램입니다
    그리고 제빵개량제는 흔히 이스트푸드라고 말하는거에요
    없으심 이스트 양을 늘려 사용하심 된답니다
    그리고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11. 함박꽃
    '06.2.4 9:54 PM

    앙금은 시판 팥앙금 사용하였어요
    원래 팥으로 삶아 사용도 하는데 전 이번에 몸도 안좋고 냉동실에 넣어둔 앙금도 많이 남아서요
    요즘같을때에는 고구마 달게 삶아 설탕넣어 만든 앙금도 좋아요 만드실때 전분 조금 첨가하심되구요

  • 12. 사비에나
    '06.2.4 10:20 PM

    와 어쩜 만드신거라 안하심 샀다해도 다 믿겠어요
    찐빵 넘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레시피 감사드려요
    그런데 2차 발효 하는 방법 좀 자세히 부탁드릴께요
    빵 발효는 해본적이 딱 한번뿐이라 자신이 없어서요
    빵 성형한다음에 손 넣으면 따뜻할 정도의 오븐에 30분정도 놔두면 될까요? (예전에 그렇게 했거든요)
    그리고 크기는 두배정도 부풀면 되는지요?

  • 13. 함박꽃
    '06.2.4 10:26 PM

    그렇게 하심되요 그리고 적당한 습도를 맞춰주셔야 햐요 뜨거운물 끓여 볼에 담아 오븐에 넣어주세요
    그렇게 하셔서 40분정도 있으심 된답니다
    그럼 두배 부풀고 판을 흔들어보면 빵이 흔들흔들 이렇게 되면 ,,적당하게 된거랍니다

  • 14. 야무진21닷컴
    '06.2.4 10:55 PM

    예전에 친정 엄마가 찐빵을 자주 만들어 주곤 하셨었는데..

    판매용인줄 알았어요~ ^^*
    모양도 너무 이뻐용.
    면보를 덮어 줘야 저런 모양이 나오는거 군요.

  • 15. 나무아래
    '06.2.4 11:56 PM

    어쩜 찐빵이 저렇게 오동통하니 먹음직스럽게 생겼단 말입니까??
    모양이 너무 이쁘네요.

  • 16. 여름나라
    '06.2.5 12:24 AM

    정말 필요한 ..귀중한 레서피내요..감사해요..^^

  • 17. 상진사랑
    '06.2.5 2:35 AM

    찐빵은 여러가지 레시피로 해봤는데,,,한번도 만족스럽게 된적이 없다는~~ㅡㅡ
    한번 꼭 해봐야지,,,보석같은 레시피 감사합니다**^^**

  • 18. miki
    '06.2.5 8:14 AM

    함박꽃님 , 너무 예쁘게두 만드셨내. 게다가 60개나요?
    정말 대다해요. 전에 한번 만들었다가 너무 이스트 냄새가 나서 맛이 없었는데....
    함박꽃님 레시피로 만들어봐야겠내요. 고마워요.

  • 19. 함박꽃
    '06.2.5 10:58 AM

    드림맘님 다행이시네요
    저희신랑은 식기세척기 드린거 조금은 아깝다고 그랬는데,,,
    제가 당분간은 식기세척기 돌릴일었없고 해서 드린거랍니다
    누구든 잘사용하심 그걸로 좋은거지요
    잘사용하신다니 기분좋구요
    다음에 저도 다른분에게 좋은 선물 받을지 누가 압니까,,,
    그래서 세상은 살아볼만한거 아니겠어요 ,,,
    ^^이젠 그만 고마워하셔도 되요
    드림맘님 마음 이젠 다 아니까요,,,
    잘사용하시구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아프지 마세요
    맨날 병을 싸고 있는 저로서는
    아픈사람의 마음을 잘알기에,,,,

  • 20. 사비에나
    '06.2.5 10:00 PM

    함박꽃님 자세히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 21. 윤민
    '06.2.6 5:09 PM

    정말 먹음직스럽군요
    슈퍼에서 호빵기에 파는 호빵보다 열배 아니 백배는 더 맛있게 보입니다
    모양도 예쁘구요
    거기에다 정성까지 한가득 들어갔으니 얼마나 맛있겠어요

  • 22. thotholover
    '06.2.7 1:38 PM

    넘 예쁘네요.
    아까워서 못 베어 물것 같아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6548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넣은 치즈머핀,제누아즈 3 정이맘 2006.02.05 2,863 6
16547 아침식사 모음 11 miki 2006.02.05 7,981 15
16546 처음 만든 떡..완두설기와 팥고물 찰편.. =^^= 5 김윤정 2006.02.05 2,931 23
16545 딸아이 생일에 만들어본 케잌***모카쉬폰케Ǿ.. 5 딸둘아들둘 2006.02.05 2,993 23
16544 내가 제일 좋아하는 브로컬리 크림치즈 슾. 16 luna 2006.02.05 7,362 11
16543 난생처음 초콜릿을 만들어봤어요. 초보 쪼꼬렛 만들기 ^^ 10 아키라 2006.02.05 4,655 23
16542 인삼통에 들어간 쿠키들 2 니미츠 댁 2006.02.05 2,518 4
16541 깜풍 삼치 반찬과 사과파이 디저트...기타등등 8 오렌지피코 2006.02.05 4,129 19
16540 저도 만두를 만들었지요. 3 계란말이 2006.02.04 3,409 29
16539 옛날 찐빵 만들어봤어요 -R+P 22 함박꽃 2006.02.04 6,001 10
16538 핸드롤 마끼~~ 13 annie yoon 2006.02.04 6,111 35
16537 오랜만에 파스타~~ 7 Karen 2006.02.04 2,945 7
16536 음식물 쓰레기통을 활용한 콩나물 기르기 8 지향 2006.02.04 3,836 31
16535 무순감자볶음 7 복사꽃 2006.02.04 3,099 23
16534 담백한, 올리브 포카치아 & 양파 포카치아 8 아키라 2006.02.04 4,836 16
16533 그녀들의 만찬-- 아줌마들 점심 모임 ^^* 10 니미츠 댁 2006.02.04 7,963 13
16532 드디어 과일 토르테를 따라해보았습니다. 8 흰나리 2006.02.04 4,060 5
16531 그간 먹고 산 흔적들... 10 광년이 2006.02.04 6,827 20
16530 설렁탕 뽀~얗게 끓이는 법 29 강두선 2006.02.04 15,116 27
16529 두 분 어머님과 재활용 모드 8 앙성댁 2006.02.04 5,216 15
16528 가또바스크 레시피 2 김윤정 2006.02.04 2,968 22
16527 월남쌈 4 알콩달콩 2006.02.03 4,675 2
16526 이스트를 넣지않은 제빵기의 빵..결과발표! (당근 실패...;;.. 6 곰부릭 2006.02.03 4,291 34
16525 엿기름이 다 자랐어요. 18 경빈마마 2006.02.03 3,740 9
16524 구겔호프 3 정이맘 2006.02.03 2,451 1
16523 만두를 빚다.. 11 아뵤.. 2006.02.03 4,934 12
16522 달지않고 바삭이는....애플파이 6 스페이스 걸 2006.02.03 3,925 23
16521 맛간장에 조린 유부로 만든초밥 16 어중간한와이푸 2006.02.03 7,430 13